◇2세 경영 본격화…호텔롯데 지주회사 격=롯데그룹은 창업자인 신격호 회장이 그룹 총괄회장으로 경영진을 대표하고 있으나 2011년 차남 동빈씨가 회장에 오르면서 2세대 경영에 접어들었다. 신 회장은 슬하에 장남 신동주 일본 롯데 부사장, 차남 신동빈 회장 형제와 장녀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 차녀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등 2남2녀를 두고 있다. 한국...
'코알라'는 죽마고우인 동빈(박영서)과 종익(송유하)이 전 재산을 모아 오픈한 수제 햄버거 레스토랑 ‘버거보이’를 운영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레스토랑 홍일점인 가출소녀 알바생 우리 역은 이민지가 연기한다.
연출을 맡은 김 감독은 윤승아 주연의 ‘굿바이 마이 스마일’로 장편 데뷔를 했다. ‘코알라’가 두 번째 작품이다. 오는 5월 크랭크인 해...
◇롯데쇼핑과의 30년=현재 롯데그룹의 후계구도는 신동빈 부회장이 한국 롯데를, 형인 신동주 회장이 일본 롯데를 경영하는 것으로 마무리돼가고 있다. 장녀인 신영자 사장은 롯데계열사의 일부 지분만을 갖고 있을 뿐 실질적인 롯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롯데의 사회공헌사업 등에 모습을 드러낼 뿐이다.
그러나 신 사장은 동생, 즉 신동빈 부회장이 그룹에...
그룹 구조조정은 공격적인 M&A로 롯데그룹의 글로벌 영토확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신동빈부회장의 의중도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과 영업이익 등 성과가 좋은 업종대표기업이 있어야 사업하기 좋다는 평소 지론 때문이다.
이처럼 롯데그룹은 수많은 계열사만큼이나 지분구조 역시 복잡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차분히 살펴보면 호텔롯데가 그룹...
또 두산 베이스에 지명된 대전고 투수 양현은 한화의 투수 양훈과 형제 사이다. 양훈은 2005년 한화에 2차 1라운드 4번으로 지명 받은데 이어 동생 양현도 마지막 라운드인 10라운드에서 프로행 티켓을 챙겨 형제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작년에는 이순철 전 LG 감독의 아들 성곤, 김용국 넥센 코치의 아들 동빈이 한화의 지명을 받기도 했다.
롯데그룹은 그동안 보수적인 경영을 하는 대표적인 곳으로 평가됐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경영전면에 나선 2004년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롯데그룹은 '2018년 매출 200조원 달성'이라는 비전을 발표, 신 부회장의 공격경영에 발맞추기 위해 각 계열사들이 매년 20% 이상 성장할 수 있는 사업모델 구축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서미경 모녀 롯데쇼핑 지분 연속 매집 재계 '눈길'
-신동주ㆍ동빈 형제 핵심계열사 지분율 차이 없어
-롯데그룹 총수 자리 두고 아직까지 변수 많아
롯데그룹은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총자산 43조6790억원 이르는 재계 7위의 대그룹군에 속해 있다. 4월 3일 현재 46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롯데그룹은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2개사를 주축으로 지배구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