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차량 통제는 2018년 8월 이후 2년 만이다.
이날 새벽 5시 30분부터 동부간선도로도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이는 서울 등 한강 상류에 내린 호우로 한강과 중랑천의 수위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월계1교는 침수 예정 수준으로 수위가 올라가 진입이 통제 중이다.
사진은 전면 통제된 중랑천과 잠수교의 현재 모습.
서울과 경기 등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3일 오전 5시 30분 현재 동부간선도로가 전면 교통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서자 월계1교 부근 진출입로를 막았다. 이어 의정부 방향으로 성동분기점에서 창동교까지, 성수 방향으로 수락에서 장안교까지 구간의 교통을 통제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랑천에 설치된 동부간선도로는 출퇴근 러시아워 시간에 차량 대피 시간 확보를 위해 월계1교 통제수위를 0.4m(16.2m→15.8m) 하향한다.
2010년, 2011년 침수피해 이후 서울시내 34개 침수취약지역에서 추진해온 ‘침수취약지역 해소사업’은 현재까지 27개 소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7개소(강서구청사거리, 오류역, 길동, 사당동, 망원, 강남역, 광화문 일대)는 2021년까지...
적설량 7.9㎝를 기록한 서울 시내도 차량정체와 혼잡이 빚어지는 상황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이 제공하는 교통정보에 따르면 종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시내 주요 도로 대부분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삼청동길, 인왕산길, 북악산길, 감사원길 등 도심 부근 도로들은 오전 7시 27분께부터 진입이 통제됐다.
경찰은 동부간선도로통제 해제 시간을 이날 낮 12시까지로 공지했다. 일부 도로에 여전히 물이 빠지지 않았고, 쓸려온 토사나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이 길어져 통제가 해제되기까지는 앞으로 몇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폭우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전날 밤 9시부터 통제됐던 잠수교는 새벽 5시 반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으나, 보행자 통행은 여전히...
28일 서울에 내린 비로 오후 8시부터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에서 수락지하차도구간 양방면이 통제됐다. 29일 새벽 3시 53분을 기점으로 통행 재개된 상태다.
출근 시간이 되면서 주요 도로통제는 풀렸지만, 빗길이 많아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이 있다.
오전 7시 현재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계고~월계1교 구간, 돌곶이교~중락교...
일산·고양 방면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통일로와 새문안로를, 미아리·의정부 방면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를 이용하면 된다.
또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광화문 인근의 도로는 우정국로, 새문안로3길, 새문안로5길 종로3길, 종로5길을 이용할 수 있다.
광화문 일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엔 이날 평소 세종대로를...
이날 오전 기준 청계천은 시점부에서 고산자교까지 출입이 통제됐으며,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구간 양 방면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6일까지 중부지방에 100㎜에서 최고 300㎜ 이상의 폭우가 더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 [데이터뉴스] “환율급등 막자” 정부 외환 개입
외환보유액이 두 달째 감소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서울 중랑천의 물이 범람 수준까지 불어나 동부 간선도로 일부구간이 통제됐다.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5일 오전 중랑천 수위가 높아지자 경찰은 석계역 출구부근에서 월릉교 방향 향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 구간 양방면, 상계방향 중랑교에서 월계1교 구간이 통제됐다.
등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5일 서울 서린동 청계천 입구에 출입통제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청계천은 시점부에서 고산자교까지 출입이 통제됐으며,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 구간 양 방면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6일까지 중부지방에 100mm에서 최고 300mm 이상의 폭우가 더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등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5일 서울 서린동 청계천 입구에 출입통제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청계천은 시점부에서 고산자교까지 출입이 통제됐으며,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월계1교 구간 양 방면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6일까지 중부지방에 100mm에서 최고 300mm 이상의 폭우가 더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시가 22일 0시부터 서울 내부순환로 사근램프∼길음램프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하면서 우회로로 안내한 종암로와 고산자로 등에서 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내부순환로 길음램프에서 북부간선도로 월릉나들목까지 구간은 우회하는 차량으로 꽉 막혔다. 동부간선도로 월릉나들목∼성동교 구간 역시 정체가 심했다.
이같은 정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서울시는 이날부터 내부순환도로가 전면 통제됨에 따라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간선도로 등으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존 내부순환도로 본선 통과 차량은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북부간선도로·동부간선도로 등 다른 도시고속도로로 우회하고, 램프 진·출입 차량은 주변 램프 또는 간선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편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를...
5km 구간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교량을 지지하는 케이블 중 하나가 끊어진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보완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한 달 정도 해당 구간을 통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길음에서 성수 방향으로 내려가는 차량은 정릉 IC에서 아리랑로를 거치거나 길음 IC에서 종암로 또는 북부간선도로를 경유해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