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한 포스코, 동국제강과 대조적이다.
현대제철 노사는 작년 임단협도 9개월간의 갈등 끝에 올해 3월이 돼서야 합의했다.
노조의 강경 행보로 현대제철을 둘러싼 경영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다. 올해 내내 철강업계를 괴롭히던 코로나19는 유럽, 미국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은 반등하고 있는 철강 수요에 부정적...
동국제강이 후원한 내진 철근으로 지어진 경남 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가 6일 개소했다.
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동국제강 내진 철근 48톤으로 건물의 골조를 세웠다.
아동센터 건립을 진행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 대표는 “동국제강의 내진 철근 후원으로 교육 취약지역인 이 지역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의 나래를 펼칠 수...
동국제강 노사는 올해 6월 주요 철강사 중 가장 먼저 임단협을 타결했다.
포스코 노사 또한 8월 협상을 끝냈다. 양측은 경영실적 악화를 고려해 기본임금은 동결하되, 고용을 인위적으로 조종하지 않는 조건에 합의했다.
매년 임금 인상 논의로 골머리를 앓는 현대차 노사의 임단협 또한 9월 타결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동결, 성과급 150%, 코로나 위기극복 격려금 120만...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020년도 대한금속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금속ㆍ재료상을 받았다.
1946년 창립된 대한금속ㆍ재료학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금속재료 학술 분야의 학회이다.
금속ㆍ재료상은 대한민국 금속 재료 관련 학문, 산업, 기술 분야에 가장 큰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대한금속ㆍ재료학회 최고상이다.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이 밖에 한화솔루션과 현대에너지솔루션 등은 태양광 업체로, 동국S&C,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등은 풍력 발전, 두산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업체로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로 꼽힌다.
바이든 당선 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 롯데케미칼과 금호석유, 현대건설, 세아제강 등의 사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 분쟁은 트럼프 대통령보다...
동국제강이 20일 보는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과 모양이 변해 보이는 카멜레온 컬러강판을 출시했다.
카멜레온 컬러강판은 롤에 무늬를 새겨 철판 위에 입혀진 도료 도막을 누르는 방식의 ‘임프린팅’ 기법으로 생산된다.
보는 각도, 빛, 조명의 위치에 따라 색상과 무늬가 다르게 보이는 난반사가 특징이며, 롤이 도막을 누르는 정도에 따라 질감의 차이를 줄 수 있다....
동국제강은 자사 인천공장이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ISO 14001(환경경영)’ ‘IS0 45001(안전보건경영)’ ‘ISO 50001(에너지경영)’ 3종을 동시에 인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인천공장에서 최삼영 인천공장 공장장과 BSI 코리아 송경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지금 3개년이 아닌 9개년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서울시 중구 동국제강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워크숍. 동국제강 오너 4세인 장선익 경영전략팀 이사 는 워크숍 기조 발언에서 장기 경영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이사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장남이다.
동국제강은 애초 1년 단위의 경영계획을 세우고 미래를 대비했다. 하지만...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생산라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악재에도 연일 완전가동되고 있다.
포스코강판, 세아씨엠 등 다른 철강사들의 컬러강판 생산라인 가동률도 100%에 육박한다.
컬러강판 생산라인이 멈추지 않는 것은 제품이 들어가는 컬러가전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가전업체들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동국제강은 7일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사령부 본청을 방문해 위문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 석종건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단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새로운 부대로 창설되어도 동국제강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자”면서 “하루빨리...
현대제철, 동국제강도 잇달아 브랜드 공개
다른 철강사들도 브랜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고강도 강판 브랜드 ‘울트렉스’를 선보였다. 울트렉스는 탄소 함량을 최적 비율로 조절해 강도를 강화했다. 자동차 소재에 적용될 경우 충격을 흡수해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작년에는 기계제품에 사용되는 내마모강 브랜드...
철강업체들은 부진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 하락한 4586억 원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291억 원)과 동국제강(546억 원) 또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 4% 줄어든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철강제품에 대한 수요가 회복되지 않는 데 따른 영향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동국제강 당진공장에 13㎿(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28일 동국제강, 티엠솔루션스, 효성중공업, 에스에너지와 '동국제강 당진공장 13㎿급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럭스틸 바이오가 최근 경남 밀양 제일병원 안심진료소의 벽체와 천장 내장재로 채택돼 시공됐다고 23일 밝혔다. 시공사는 에스엠테크이다.
이달 말에는 밀양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내장재로 시공될 예정이며, 추가 선별진료소 제작용으로 생산을 진행 중이다.
동국제강 럭스틸 바이오는 국내 최초 항균 전문 브랜드로 다양한 항균성을 인증받은...
동국제강 계열사인 인터지스는 22일 부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보육원에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보육원 아이들과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인터지스 임직원들은 이번...
동국제강은 노사화합과 상생의 문화를 바탕으로 위기 극복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994년 산업계 최초 ‘항구적 무파업 선언’으로 노사화합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이래 '무교섭 임금협상' 및 항구적 무파업을 27년째 유지 중이다.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했던 1994년은 걸프전 이후 국제유가 급등, 나아가 산업계 불확실성이 커지며 제품 재고가...
철근을 주로 생산하는 동국제강, 대한제강 등 일부 철강업체들은 코로나19에도 미소를 짓고 있다.
16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7월 기준 국내 철근 재고는 32만7000톤(t)으로, 작년 같은 기간(38만7000t)보다 1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다른 철강 제품의 재고는 일제히 상승했다. 자동차, 전기제품 등에 주로 사용되는 냉연강판의 재고는 전년 동기 대비 37% 오른...
동국제강은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노후화된 전기로와 철근 압연라인을 온실가스배출이 적은 친환경 설비로 교체하고 있다.
화학 업계의 경우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낮추기 위해 그린 에너지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SK에너지는 미얀마에서 땅콩, 깨 등을 활용해 저탄소 바이오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사업을 하는 등...
동국제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 150명에게 총 375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14일과 이날 각각 인천 동구, 부산 남구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18일에는 당진 송악읍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