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 리스크로 여러 제약을 받고 있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이중근 부영 회장 등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하다 지난해 8월 광복절 기념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형기는 지난달 29일 종료됐지만 5년간 취업제한 규정을 적용받게 돼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이 밖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등도 특별 사면 대상자로 거론된다.
정부도 경제인 사면에 공감대를 나타내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27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이 부회장 등 기업인 사면을 대통령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1일 국회...
동국제강도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시설 전반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동형 폐쇄회로(CC)TV를 확대 운영해 실시간으로 안전 현황을 점검한다. 또 이동 중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장 내부 지게차, 차량 등 중장비에 인공지능(AI) 카메라, 사방 감시 카메라, 속도제한장치, 시동 연동 안전벨트를 설치한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도 신사업으로 불확실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고강도·초경량 신소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전기차가 무거운 배터리를 싣고 다녀야 하는 만큼 경량화 기술인 '핫스탬핑 공법'과 함께 수소차의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 금속분리판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독자 개발한 전기차용 특수강은...
이 부회장, 신 회장 외에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이중근 부영 회장 등이 각각 사법 리스크로 여러 제약을 받고 있다.
재계 다른 관계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제인 사면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는 등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른 것 같다"면서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폭넓은 사면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정몽규 HDC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 관장, 동생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식장을 함께 찾았다. 이규호 부사장과 친한 사이로...
DKSC는 2001년 12월 동국제강그룹 자회사 유니온스틸 중국 현지 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아연도강판 25만 톤, 컬러강판 18만 톤 생산 가능한 거점이다. 중국 내수시장에 제품을 판매해 왔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신규 확보한 재무적 체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컬러강판에 대한 수요가 견조하고 수익성이 높은 시장으로 추가 진출을 추진할 방침...
▲김정지 씨 별세, 김종환·종훈·종대(전 동국제강 상무)·종인·종혁 씨 모친상 = 24일, 부평세림병원장례식장 6분향소, 발인 26일 낮 12시, 032-523-8844
▲김희자 씨 별세, 장현주(한국증권금융 심사부 수석심사역) 씨 모친상, 박기현(IBK투자증권 Trading본부장) 씨 장모상 = 24일,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6일 오전, 02-3779-1526...
공시 대상 기업집단 중 아직 지주체제로 전환되지 않은 그룹은 OCI, 태영, 이랜드, 중흥건설, 태광, IMM인베스트먼트, 삼천리, 금호석유화학, 다우키움, 장금상선, 동국제강, 유진, 대방건설, 현대해상화재보험, 엠디엠, 중앙, 대우건설, HMM, 한국지엠, 쿠팡,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21곳이다.
이들 기업이 지주 전환을 선택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동국제강그룹이 17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인터지스 대표이사인 박동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동국제강 냉연영업실장인 박상훈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총 17명의 임원을 승진, 선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경영실적을 반영한 ‘성과주의’와 ‘미래 준비’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안정 속...
동국제강이 30일 서울, 인천, 부산 3개 지역 아름다운가게에서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는 동국제강이 물품 재활용을 통한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해 온 행사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전 계열사가 참여하며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하여 임직원 기증...
현대제철도 8월 1일부로 안동일 대표 직속 안전보건총괄 조직을 신설했고, 동국제강은 올해 안전 투자액을 전년 대비 30% 늘렸다.
사업장의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노조와 함께 안전 수칙을 재점검하기도 한다. 기아 노사는 이달 ‘안전ㆍ건강ㆍ환경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열고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노사는 간과하기 쉬운 위험요소를...
현대제철(6544억 원), 동국제강(2113억 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9%, 14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철강사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은 조선, 자동차 등 전방 사업 호조로 철강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글로벌 조강(쇳물) 생산량은 11억6530만 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4% 늘어났다. 제철용 원료탄 등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약 2년 만에 졸업에 성공한 동국제강을 앞서는 기록이다.
그룹 정상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감행한 것이 효과를 봤다. 두산그룹은 약정을 맺은 이후 계열사 및 자산을 잇달아 매각했다.
△골프장 클럽모우CC(1850억 원) △네오플럭스(730억 원) △두산타워(8000억 원) △모트롤사업부(4530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
올레드(OLED) 소재 사업을 담당하는 두산솔루스(6986억...
정의선 회장의 주식 평가이익은 1260억 원에 달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이어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의 평가이익이 166억 원으로 두번째로 높았고 정몽진 KCC 회장(28억 원),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20억 원),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19억 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18억 원) 순으로 평가 이익이 컸던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