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TF는 지난 10일 "누운 모양 그대로 우측면에 인양점 93개를 와이어로 연결해 3m 들어 올려 동거차도쪽 수심이 낮은 곳으로 옮기고 플로팅독 위에 올리는 방식이 유력하다"고 발표했다.
인양 업체들이 이러한 방식에 맞춰 제안서를 낼 수도 있지만,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낼 가능성도 있다.
세월호 정도의 선박을 통째로 인양한...
이어도호는 오는 3월까지 세월호 사고해역과 인근 동거차도 간 해저에서 정밀 수심지형조사와 퇴적물 채취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시작되는 현장조사는 이어도호 조사를 비롯해 모두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바지선인 현대 보령호는 오는 21일 부산항에서 출항, 목포항을 거쳐 23일부터 사고해역에서 정밀 3차원 고해상 선체탐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폭스바겐은 신형 제타를 출시하며 콤팩트카 라인업을 완성했고 현대차도 그랜저·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로 하이브리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 인터넷 발권하면 항공사 카운터 안 거치고 출국
인터넷으로 발권한 승객은 부칠 짐이 없으면 이제부터 인천·김포공항에서는 항공사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출국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부는 이 같은...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사고 해역의 날씨가 나빠짐에 따라 민간 잠수사 작업 바지선이 이날 오후 2시30분께 동거차도로 이동했다.
이날 사고 현장의 날씨는 흐린 가운데 바람이 초속 6∼9m로 불고, 0.5∼1.0m의 파도가 일었다.
대책본부는 민간잠수사 작업 바지(DS-1)의 안전을 위해 동거차도로 잠시 이동했다가 기상이 나아지면 즉시 현장으로 복귀해 수색작업을...
현재 사고 해역에는 세월호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벙커C유·경유 등 기름 200여톤으로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앞바다 미역 양식장이 황폐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남도가 지방비를 사용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비용을 지원하고 해양수산부가 기존 예산을 전용해 추후에 비용을 보전해 주기로 했다.
정부는 비용을 우선 지원하고 세부사항인 피해규모 조사...
야간 작업을 밝히기 위해 쏜 조명탄이 사고 해역 부근 동거차도에 떨어지면서 산불이 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잠수 시간을 늘리기 위해 투입되기로 한 다이빙 벨은 설치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께 구조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동거차도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야간작업을 위해 쏜 조명탄이 떨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17일 연합뉴스는 사고 선박으로부터 500m 가량 떨어진 동거차도 남동쪽 해역에 파견된 기상청의 관측 선박 ‘기상1호’를 인용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주변 바다에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초속 8.9m의 동풍이 불고 있으며 최대 1.2m의 파도가 일고 있다.
대기 온도는 14.2도, 수온은 11.2도다.
다만, 기상1호는 오후에 사고 해역이 포함된 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