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추자현은 혼자 힘으로 한류 주역이 됐으니 인정한다", "우효광 인물이 더 훤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중국 내 67개 지역한인회 및 6개 지역연합회를 포괄하는 한인단체인 중국한국인회 회장단, 독립유공자 후손 5명, 11쌍의 한중 다문화 부부, 혁신창업가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 대통령은 독립유공자 후손인 김진성 지사(건국훈장 독립장)의 아들 김세룡(재중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 동진 지사(애족장, 2013)의 딸 김연령 및 손자 김과, 김산(본명 장지락) 지사(애국장, 2005)의 아들 고영광 씨 등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감사 인사했다.
또 문 대통령은 한중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기까지 중국에서 활약한 우리 국민의 역할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독도사랑 청년캠프 등 나라사랑 정신을 잇는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부터 애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현충시설 개보수 지원’을 시작해 중국 충칭 임시정부 청사, 서재필기념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우당이회영기념관 등 독립운동 관련 시설을 개보수해오고 있다.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복구 성금과 이재민 위문품 등을 속속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들 회원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 사업과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장학금 지원사업 등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문화예술계는 드라마 ‘대장금’의 주인공인 배우 이영애 씨가 참석하고, 우즈벡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이인섭 유공자의 손녀 이게나지 씨도 같이할 예정이다. 이게나지 씨는 우즈벡에서 거주하다 한국으로 영구 귀국했다.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뮤지컬 배우 황건 씨와 우즈벡 출신 배우자 닐루 씨도 눈에 띄는 참석자다.
두 정상 내외는 약 약...
또 문 대통령은 8월14일 독립 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 참석하셨던 위안부 피해자 생존 김복동 할머니와의 통화에서는 할머니의 건강에 대해 염려했다. 김 할머니가 화해치유재단에 대해 의견을 묻자 문 대통령은 “현재 정부에서 화해치유재단 활동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10월4일이 생일인 유용석 훈련병의 부모님에게 문...
그는 또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민주화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보상을 확대한 애국 예산”이라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참전수당과 무공명예수당을 월 8만 원씩 인상했으며 의료비 감면율 60%에서 90%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독립유공자 후손 생활지원금을 도입하고 독립유공자 본인에 대한 특별예우금을 인상했으며 4.19 공로자 보상금도...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생활지원(33만5000원~46만8000원)이 새롭게 신규 도입된다.
생계곤란 가구의 주택을 매입 후 재임대해 주거비 부담을 경감(1000호)하고 근로자 1명당 최대 월 13만 원과 고용보험료도 지원한다. 혁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서는 스마트 공장을 2100개로 확대하는 등 제조-ICT융합 및 생산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한다. 또 창업 지원을...
또 보훈 지원 강화에 대한 새 정부의 의지를 반영, 8·15 광복절 경축사에 언급된 무공·참전수당 인상 외에 보훈보상금, 독립유공자 특별 예우금 및 전몰·순직 유가족 보상금도 인상해 달라고 요청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육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단가를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6500원에서 7530원으로 올리고 정부 지원 시간 및 한부모가족...
배우 이서진(46)의 집안이 독립유공자를 9명이나 배출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이서진의 증조부는 석주 이상룡(고성 이씨 탑동파)선생으로, 이상룡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독립운동을 위해 99칸 기와집인 생가 임청각(보물 182호)과 재산을 팔고 만주로 망명해 오로지 독립을 위해 힘쓴 것으로 전해졌다. 1962년 건국훈장...
다만, 전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독립유공자의 3대까지 생활안정 지원을 약속한 데 대해선 "독립운동가 자녀 세대들이 고충과 고통을 겪었던 일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상식"이라며 "2, 3세대까지 국가 보상적 차원에서 대우나 배려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상금을 받지 못하는 독립유공자의 자녀와 손자녀 중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매월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참전유공자의 의료비 감면액도 대폭 인상된다.
청와대는 15일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보훈보상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독립유공자의 3대까지 예우하는 차원에서 보상금을 받지...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독립유공자 오찬 중 2019년 상해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을 말씀하셨는데, 오늘 아침 보도에 건국절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나왔다"며 "오늘 참배도 그와 관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1919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
촛불혁명으로 국민주권의 시대가 열리고 첫 번째 맞는 광복절입니다.
오늘, 그 의미가 유달리 깊게 다가옵니다.
국민주권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처음 사용한 말이 아닙니다. 백 년 전인 1917년 7월, 독립운동가 14인이 상해에서 발표한 ‘대동단결 선언’은 국민주권을 독립운동의...
인천시는 1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독립유공자,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유공자 표창은 고 계기봉 선생과 고 신화순 선생이 받았다. 계 선생과 신 선생은 1919년 3월 인천 강화군과 서울 등지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김양선(건국포장)ㆍ김태술(애족장)ㆍ김형두(대통령표창) 씨 등 3명의 숭실 동문이 '2017년 광복절 독립유공자' 포상 대상자에 포함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숭실 출신 독립유공 포상자는 41명에서 3명이 추가되어 총 44명에 달한다.
김양선 씨는 1927년 숭실전문학교 문과 2학년 재학 중 비밀결사 '청구회' 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검거돼...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 사라지게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독립 유공자와 유족을 초청해 마련한 오찬에서 “독립유공자 3대까지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자녀·손자녀 보상금이 선순위자 1인에게만 지급돼 다른 자녀, 손자녀에게 도움을 주지...
스타벅스는 지난 8일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자손 우수 대학생 50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와 함께 책, 도자기, 문방구, 화병, 과일 등을 그린 전통 민화 ‘책가도’를 재해석한 텀블러와 머그, 에코백, 스타벅스 카드 등도 출시한다.
한편 꽃병과 서책, 등이 그려진...
광복절 타종은 일제 때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우리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 72년 전 그날, 광복의 함성을 일깨우는 의미가 있다.
올해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