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및 관계 부서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근절 운동이다. 최근 마약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 투약 및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 마약을 근절하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변재상 사장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유병태 사장의...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강서구청장 선거 후보자를 14명에서 문홍선 서경대 도시공학과 초빙교수, 정춘생 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 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남 무안 전남도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강서구청장 선거와 관련해 14명의 후보자를 3명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홈플러스 지하 주차장에서 천장 부분이 일부 부서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소방당국이나 경찰에 접수된 관련 사고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홈플러스와 인천시 연수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연수구 홈플러스 송도점의 지하 2층 주차장 천장 부분이 일부 부서져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천장...
오 시장은 “서울은 여성이 혼자 걸어도 안심할 수 있는 도시로 유명했다”며 “무차별 범죄가 계속되면 서울의 안전 이미지가 실추되고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우선 서울시는 취약지역인 공원과 등산로 등에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지하철 객실 내 CCTV 설치도 내년까지 100% 완료한다고 밝혔다. 단순 질서 유지 역할을 했던...
경찰이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약 1년간 악성 사기 사건을 수사한 결과 3만9777명을 검거했다고 어제 밝혔다. 이 중 5087명이 전세사기 혐의다. 참담하고 개탄스럽다. 대한민국은 수사 당국이 작심하고 포승줄을 내밀면 전세사기범이 무더기로 잡히는 나라인 것이다. 지난해에는 전세사기로 884명이 검거됐다. 올해 1~7월엔 4203명이다.
적발 건수 중에는...
한 총리는 "최근 주요 도시 번화가에서 발생한 일명 ‘묻지마 범죄’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저질러지는 ‘묻지마 범죄’는 우리 사회의 상식과 기본질서를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이들 사고를 엄중히 인식하고, 범죄 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경계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범부처가 참여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에서 개발된 기술‧서비스를 통합 실증하는 자율주행 리빙랩(Living Lab) 도시 선정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21년부터 범부처(국토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찰청) 연구개발(R&D) 사업으로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차량‧부품 등...
9일(현지시간)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동아제르바이잔주 도시 마란드에서 여성을 납치해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 5명에 대한 사형이 최근 집행됐다.
경찰은 피해 여성들로부터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사건 발생 나흘 만에 범인들 검거에 성공했다.
사법부에 따르면 사안이 심각한 만큼 빠른 수사가 이루어졌고 체포된 남성들이...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등 도시 곳곳을 범행 장소로 지목한 협박 글만 10건이 넘는다.
현재 해당 글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신림동 흉기난동’과 ‘서현역 칼부림 사건’등의 유사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예고글이 게시되며 인근 시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칼부림 예고 목록’에는 서현역...
검찰은 지난달 24일부터 사흘간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경찰청, 충북소방본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앞선 압수수색에서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 강제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은 이들 5개 업체의 본사나 지사까지 포함하면 모두 7곳이다.
검찰은 이날 추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
31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김포시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고촌역 인근 도로에서 A 씨가 몰던 산타페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남성 B 씨와 차량 5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 씨가 숨지고 다른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총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중 A 씨를 포함해 2명은 중상으로 파악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에 대한 인사 조치를 건의했다. 한 총리가 사실상 이 청장 해임을 윤 대통령에게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총리실 등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윤 대통령과의 주례 회동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한 총리는 이 청장 외에도 충북행정부지사, 청주부시장, 청주 흥덕경찰서장, 당시 충북소방본부장 직무대리 등 '오송...
국조실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밝히고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충북도, 청주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경찰청, 충북소방본부 등에 대해 강도 높은 감찰조사를 벌였다.
우선 사고 원인은 미호천교 아래의 기존 제방을 무단 철거하고 부실한 임시제방을 쌓은 것과 이를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것이 선행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도는 이를 위해 자연재난과장을 단장으로 안전관리실, 도시주택실, 하천과, 도로안전과, 산림녹지과 등으로 구성된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강화 특별조직(TF)’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이란 시군이 집중호우 시 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 시설을 특별히 지정 및 관리하는 내용이다.
지정되면 담당자(공무원,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를...
경찰은 사망자 신원과 어떻게 선로에 진입하게 됐는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KTX 열차가 수습을 위해 정차하고, 지하철 1호선·일반열차·KTX가 선로를 조정하면서 열차 운행이 연쇄적으로 차질을 빚었다. 사고가 발생한 구간은 3개 선로를 KTX와 지하철 1호선, 무궁화호·새마을호 등 일반열차가 사용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은 운행 간격 조정을 위해 역마다 정차...
현재 김 지사를 비롯해 여당 소속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장 등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검찰은 전날(24일) 오전 충북경찰청, 충북도청, 청주시청, 행복청, 충북소방본부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란 공중이용시설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국무조정실은 24일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망사고와 관련한 원인 규명을 위해 감찰을 진행하던 중 충청북도 본부 및 도로관리사업소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계자의 중대한 직무유기 혐의가 발견돼 추가 수사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본부 및 도로관리사업소는 재난대응, 행복청은 하천점용허가 등 감독 관련이다.
국조실은 현재 모든 관련기관에 대한...
검찰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청주지검장)는 24일 오전부터 충북경찰청, 흥덕경찰서, 충북도청, 청주시청, 흥덕구청, 행복도시청, 충북소방본부 등 10여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본부가 꾸려진지 나흘 만에 강제수사를 개시했다.
수사본부는 대검찰청 감찰1과장을 맡고 있는 정희도 부본부장과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
지난 13일 율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역주민, 경찰 등 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진행 절차 등을 설명하고, 디자인 계획 수립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지역주민·전문가·경찰·공무원 등 사업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사업추진협의체’는 워크숍을 열고, 마을의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문제점을 정의하기 위한 ‘마을안전지도’...
이어 “해당 공사를 담당한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이 설계대로 임시 제방을 쌓은 게 맞는 지 추가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도로공사 전문가 집단이 참여한다. 감식에서는 사고 당시 물이 차오르는 속도 등을 확인해 배수펌프와 배수로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또 미호강 제방과 관련해 월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