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3.1% 인상(서울 소매 기준)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원료비 연동제’ 에 따라 유가 5.5% 상승으로 인한 천연가스 도입가격의 상승요인을 반영한 것이다. 용도별 인상률은 주택용 2.9%, 산업용 3.5%다.
원료비 연동제는 도시가스 요금의 약 80%를 차지하는 원료비 항목을 액화천연가스(LNG) 국내 도입가격에 연동해 조정하는...
전기요금 누진세 부담을 완화하는 가정용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2020년까지 4개 권역별 '토탈서비스센터'도 구축한다.
에너지공사는 내년까지 전기차 보급 대수를 1만대로 확대,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동시에 줄일 방침이다. 태양광으로 충전하고 남은 전기를 다시 저장하는 신재생에너지 융합 충전소 '솔라 스테이션'도 올해 시범사업을...
BC카드는 도시가스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한 신규 고객에게 5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 BC카드 홈페이지 △ 콜센터(1588-4000) △ 회원사 홈페이지 및 영업점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시가스요금 자동납부 신청을 완료하고 정상 출금이 확인된 고객 중 선착순 2만 명에게 5000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공공요금의 경우 동절기(1월) 도시가스요금을 동결하고 주택용 누진제 개편 이후에도 전기요금 부담 증가를 억제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에는 상하수도·교통요금 등 연초 요금인상 자제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와 연동해 지자체 합동평가 시 물가안정 항목 반영비율을 확대한다.
정부는 또 농축수산물의 정부비축 및 보유물량 공급과 할인판매를 늘리고, 설 이후...
게다가 올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배추·무 등 가을 농산물 생산이 부진해 장바구니 물가가 어려워진 가운데, 정부는 지난달에 이어 내년 1월 도시가스 요금의 ‘2차 인상’을 검토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서민들의 구매력 저하와 소비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커졌다. 경기 심리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 상승이라는 또 다른...
황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도시가스 요금, 상ㆍ하수도 그리고 대중교통 등 공공요금 인상도 시기와 인상 폭을 조절해 서민부담을 줄여나가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또 최근 유가 상승과 조류 인플루엔자(AI)의 확산 등으로 생필품 가격이 인상돼 서민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공요금을 중심으로 민생물가를 더욱...
이어 “빵이나 음료 등 가공식품의 불합리한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전가되는 일이 없도록 감시ㆍ지도활동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도시가스, 상ㆍ하수도, 대중교통 등 공공요금 인상도 시기와 인상 폭을 조절해 서민부담을 줄여나가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사태와 관련해서 황 권한대행은...
게다가 대중교통 요금, 상ㆍ하수도, 도시가스 요금까지 인상됐거나 인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자 불만의 목소리만 높아지는 현실이죠.
오비맥주와 코카콜라음료는 1일부터 출고가를 평균 6%와 5%씩 인상했습니다. 농심도 신라면과 너구리 등 18개 브랜드 가격을 20일부터 평균 5.5% 인상했죠. 공공요금도 잇따라 오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산업부에 따르면 과거에는 도시가스사를 방문해야만 신용카드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인터넷 결제, 자동이체 방식으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해졌다.
현재 인터넷결제 허용 도시가스사는 2013년 2개사에서 올해 30개사로 크게 늘었고, 납부가능 카드사는 올해 기준 6.9개사다.
자동이체 방식으로는 33개사가 가능하고, 납부가능한 카드사는 5....
기초생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전기요금 월 최대 8,000원, 도시가스요금 2만4000원(동절기 기준), 이동통신요금 2만2500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적극적인 안내로 최소 15만~20만 명 이상이 실제적인 감면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요금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발굴을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기반시설인 전기·가스·상하수도·열 등 도시에서 사용되는 모든 에너지 생성과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스마트 교통 및 스마트 주차관리, 가로등 및 폐쇄회로(CC) TV를 통합 관제해 도시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리성을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 조환익 사장은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1950년...
또 이달 1일 자로 도시가스 요금도 평균 6.1% 인상됐다. 가구당 월평균 요금이 1758원가량 오른다. 국제유가의 상승 등 누적된 인상 요인을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반영했다.
식음료업계에서 제품 가격을 인상했거나 인상을 고려하는 이들의 속내도 편치는 않다. 침체한 경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데다 수년간 가격 인상도 없었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은 오르면서...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요금감면 △취약계층 주택 열효율 개선 △문화재 지킴이 △취약계층 의료·장학 △본사·지역사업장 주변 지역협력 △해외사업과 연계한 글로벌 공헌 △온누리 봉사단 운영 등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 사장은 “가스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데 안주하지 않고, 해외시장에서...
도시가스 요금도 이달부터 평균 6.1% 오른 금액이 적용된다.
우영제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국제유가가 서서히 오를 가능성이 있어 연말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석유류 품목의 기여도가 없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동절기 사용량이 늘어나는 전기와 가스의 기여도 역시 일정 부분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장철 수요에 따른 농수산물의 가격도...
다음 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6.1% 올라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가스공사가 제출한 도시가스 원료비 인상 승인 요청에 대해 11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6.1% 인상(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요금인상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산업부는 “요금에 적용되는 환율 하락(1172→1106원ㆍ달러, 약 5.6...
특별재난지역이 되면 75억 원 이상 피해액 발생 시 복구비를 전액 중앙정부가 지원하고, 피해 주민도 각종 세금과 전기ㆍ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을 감면받는데, 지난달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경북 경주와 차바 피해를 본 울산 북구와 울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당정은 울산 중구의 경우 일단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보류됐지만, 피해가 만만찮은 만큼...
BC카드는 도시가스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BC카드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시가스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한 신규 고객들에게 5000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회원당 1회 참여 가능)
선착순 2만 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 신규 신청 및 신청 후...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009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도시가스 요금을 깎아주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감면 대상자의 인적사항 조차 파악하지 않은채 요금을 깎아줬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12년 감사원으로부터 삼천리, 서울도시가스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해 한국전력, 한국방송공사, 가스공사 등과 함께 4대 공공요금(전기, 도시가스, 이동통신, TV수신료) 감면제도 미수혜자를 조사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33만4000명을 찾아냈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이들 중 31만8000명에게 감면 내용과...
정부가 지난 12일 지진과 여진으로 피해를 본 경북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피해 규모가 확정되면 바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해 주민에게 보험료 30~50%, 통신요금 1만2500원, 주택용 전기료 100%, 도시가스 1개월 감면 등 혜택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