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수입업체인 E1은 다음달부터 차량용 부탄가스의 도매가는 ㎏당 134.8원 오른 1616원에 공급하며, 프로판가스는 ㎏당 138.3원 인상된 1251원에 공급한다.
SK가스 역시 부탄가스는 ㎏당 137.36원 오른 1618.56원에 공급하며, 프로판가스는 ㎏당 140.57원 인상된 1253.27원에 공급한다.
이는 도매가격으로 실제 소비자가격은 이보다 더 큰 폭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부당고객유인행위는 어느 정도 인정하지만 재판매가격유지행위는 도매가 유통시키는 부분이다”며 “도매업체들이 병원과 거래하는 주문량보다 더 많은 물건을 주문해 놓고 다른데 싸게 팔고 있어 제약사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즉, 정부차원에서의 제도적 보완 없이 제약업계에만 책임을 떠 넘기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