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과 자율주행, 로봇 등 기술은 농민들의 작업을 보다 편하게 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능화 기술이 병해충을 예방하는 한편 농가의 생산성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2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농촌의 당면 과제인 고령화와 일손 부족을 비롯해 농가 소득...
기존 건축행정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전국 지자체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클라우드 기반의 건축행정서비스로 전환하고 올해 건축산업 육성을 위한 건축허브(HUB)를 구축해 건축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신산업 창출 등 건축 분야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진철 국토부 건축정책과장은 “향후 건축행정 처리의 편리성이 증진되고 건축정보 활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이를 환영하면서도 현재 행정규제나 기본법 등이 포지티브 기조에 기반을 둔 만큼 갈 길이 멀다고 우려 섞인 목소리를 전했다.
박성준 다비어스 대표(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는 "하나하나 법률을 개정하고 나아가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라며 "절충안으로 앞으로 만드는 모든 법은 한시법으로 적용하자고...
경총은 비취업 청년에 대한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취업 정보 플랫폼 구축해야 할 것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청년 전담 고용지원 센터ㆍ전담 서비스 확충으로 비취업 청년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 및 전문성 강화하는 방안을 내놨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산업에 맞는 고용정책이나 교육정책 등 근본적인 개편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구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애인 등 교육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서비스와 디지털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학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학적 등 활용 수요가 높은 교육데이터에 대한 마이데이터를 도입할 계획이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교육 정보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행정안전부 디지털 정부 혁신 추진 계획 및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27일부터 시범 발급을 시작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정부 발행 공식 디지털 신분증으로 블록체인 DID(분산 신원 증명) 기술이 적용돼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개인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제공이 가능하다.
면허시험장과 경찰서 등에서‘모바일...
차진숙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노인 일자리를 포함해 2020년에는 정부의 일자리 사업이 다양하게 있었다"며 "희망일자리 사업 등 코로나 관련 사업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신중년 일자리 사업, 그리고 청년과 관련한 공공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 등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2020년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는 코로나19...
(수)
△농식품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20종 개방 추진
△2022년 밀 산업 육성 시행계획 수립
△12개 부처가 힘을 모아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할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육성
27일(목)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2022년에 파종할 콩, 팥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반려묘 등록, 이제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요
△제33호 'A...
손보사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가 보험가입‧청구 등에 필요한 행정서류를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예컨대 음식점 화재보험 가입 시 필요한 사업자등록증명, 사고로 인한 상해보험 보험금 청구 시 필요한 입금계좌확인정보 등을 공공 마이데이터 통해 제출하는 식이다. 손보협회는 행안부·신정원 등과 협업해 손보사에서 활용 가능한...
그동안 데이터를 보호할 법적 기반이 미비해 가치가 있는 데이터가 원활하게 이용·유통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내년 4월부터 데이터 보호규정이 시행돼 거래목적의 데이터를 부정하게 취득·사용하는 행위를 규율할 수 있게 됐고, 민사·행정적 구제도 가능하다.
또 내년 6월 8일부터 유명인의 초상과 성명 등이 지닌 재산적인 가치를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누구나 스마트도시 정책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모든 구민이 관악구 전역에 확충된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기반으로 맞춤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할 것"이라며 "구민이 원하는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는 열린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64건) △행정부담 감축 및 현장애로 해소(112건) 등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23개 기관은 각종 수수료 등 준조세 납부 시 통상 현금 및 계좌이체만 허용하던 것을 카드ㆍ모바일결제 등 다양한 납부수단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5GㆍIoT 기반 신제품에 대해 통신사별 별도 기술검증 절차 없이, 공공기관의 1회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