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직원들에게 통상임금의 70%에 해당하는 휴업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대한항공은 IMF 외환위기 이후 고용보험기금이 만들어진 뒤 매년 350억 원씩 20년가량 납부해왔으며, 이 기금의 일부분을 지원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수익 사업 정리에 대해서는 "계획대로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있다"면서 "송현동 부지 매각의 경우...
더불어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부사장급 이상 월 급여의 50%, 전무급 40%, 상무급은 30%를 반납한다.
기존에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과 함께 이사회와 협의해 추가적인 자본 확충 등 회사 체질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비상체제에 들어간 것은 코로나19로 여행수요가 급감하면서 경영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이어 “현재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항공산업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고, 대한항공의 경우 90% 이상의 항공기가 하늘을 날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미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과 더불어 이사회와 협의해 추가적인 자본 확충 등으로 회사의...
조 회장은 이날 서면 인사말을 통해 "올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수익성을 중심으로 내실을 추구하고 핵심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칼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존에 발표한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자구안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에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에 더해, 추가적인 유휴자산 매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및 실무 태스크포스(TF) 팀을 만드는 등 전사적 대응체제를 구축해 사안별, 시점별로 세부 대책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
또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우즈베키스탄은 과거 물류창고 건물 및 부지에 대한 외국인 투자에 지극히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상황이 급변했다. 2016년 선출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가 경제 대외개방을 추진했고, 외국인 투자 교류가 활발해졌다.
한국은 한국ㆍ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회의 등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태웅로직스는 우즈베키스탄의 대외...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개편했으며, 보상위원회 및 거버넌스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이사회의 독립성 제고를 위한 조치들을 시행해오고 있다.
또 재무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달 6일 이사회에서 왕산마리나 및 송현동 부지 매각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매각 대상 유휴자산은 △대한항공 소유 서울 종로구 송현동 토지(3만6642㎡) 및 건물(605㎡) △대한항공 100% 보유 해양레저시설 ‘왕산마리나’ 운영사 ㈜왕산레저개발 지분 △칼호텔네트워크 소유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파라다이스 호텔 토지(5만3670㎡) 및 건물(1만2246㎡)이다.
제안 요청서는 부동산 컨설팅사, 회계법인, 증권사, 신탁사, 자산운용사, 중개법인 등...
◇30기 첨단 시험장비 갖추고 우주 부품 신뢰성·안정성 확인 = 우주부품시험센터는 총 사업비 271억 원(국비 100억 원, 진주시 56억 원, KTL 105억 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10억 원)을 들여 5940㎡ 부지에 연면적 4149㎡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완공됐다.
우주 부품은 우주라는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 작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필요하다....
칼호텔네트워크 소유의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부지, 미국 LA소재 윌셔그랜드센터 및 인천 소재 그랜드 하얏트 인천, 대한항공 소유 송현동 부지 등이 포함돼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이 어떤 방안을 내놓느냐에 따라, 이들의 주주제안은 조원태 회장에게 향하는 비수가 될 수도, 주주들이 외면하는 맹탕인 내용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활용성이 적은 부지와 소규모 출자지분 매각 등을 통해 투자 재원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한진뿐 아니라 그룹 관계사인 대한항공과 진에어 등도 최근 몇 년 새 부채비율이 급증하며 그룹 전반에 걸쳐 채무 부담이 높아진 상황이다.
대한항공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867.61%로 전년 대비 124%포인트 늘었고, 진에어는 2018년 95.17%에서 지난해 263.25%로...
앞서 대한항공은 6일 송현동 부지 매각에 이어 칼호텔네트워크 소유의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부지를 매각키로 했다.
송현동 부지는 서울 종로구 송현동에 위치해 있으며 토지(3만6642㎡) 및 건물(605㎡)로 구성돼 있다. 매각가는 약 500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동안 대한항공은 호텔 건립 목적으로 이 부지를 소유해왔으나, 부지 옆에 학교 등이 있다는 이유로 수...
◇ 호텔ㆍ레저 사업 구조 개편 = 한진그룹은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칼호텔네트워크 소유의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부지를 매각한다. 대한항공이 소유한 송현동 부지, 왕산레저개발 지분의 연내 매각도 진행한다.
또 LA소재 윌셔그랜드센터 및 인천 소재 그랜드 하얏트 인천 등도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지속적인 개발ㆍ육성 또는 구조 개편의 방향을...
그는 "주주총회 전까지 기타 주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그룹 전반의 개선 방안이 발표될 것"이라며 "앞서 대한항공은 송현동 부지와 왕산레저개발 매각 계획을 발표했고, 이후에도 추가적인 개선안이 나오면서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제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항공...
대한항공은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송현동 부지를 매각합니다. 송현동 부지는 과거 호텔부지로 구입했으나, 허가가 나지 않은 곳입니다. 또한, 대한항공은 왕산마리나 지분 매각도 추진하는데요. 왕산마리나는 해양레저시설 운영사입니다. 이번 호텔부지 및 비주력사업 부분 매각은 조 전 부사장의 과거 주력 사업과 겹치는 만큼, 조 전 부사장의 복귀를...
대한항공이 소유하고 있는 송현동 부지는 서울 종로구 송현동에 위치해 있으며 토지(3만6642㎡) 및 건물(605㎡)로 구성돼 있다. 매각가는 약 500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동안 대한항공은 호텔 건립 목적으로 이 부지를 소유해왔으나, 부지 옆에 학교 등이 있다는 이유로 수 년간 허가가 나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또 비주력사업인 왕산마리나 지분 매각도 본격...
대한항공이 송현동 부지 매각, 왕산마리나 지분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 및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를 위한 쇄신책을 내놨다.
또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했다.
대한항공은 6일 오전 7시30분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건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약 5000억 원 규모의 대한항공 소유 송현동 부지 매각 현황을 비롯해 비수익 사업에 대한 정리안도 포함될 수 있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해 11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이 주축이고 항공운송과 관련된 핵심사업과 그것을 지원하는 사업 외에는 관심이 없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