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2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7개사 8개 사업장에서 전월(6632가구) 대비 3340가구 줄었고 전년(9575가구) 대비 6283가구 감소한 3292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물량은 1779가구, 지방 물량은 1513가구다. 경기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경기 분당신도시 정자동에서 506가구, 중흥건설이...
12일 대한건설협회는 레미콘․철근․시멘트 등 10개 주요 건설자재의 2018년도 수급전망을 발표했다.
지난 해에는 상반기까지 주택경기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2016년 대비 전반적으로 자재 수요가 증가 추세를 이어갔지만 부동산 및 건설투자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고 일부 자재는 수요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재별 2017년 수요실적을...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주택경기 호조세가 최근 3년간 지속되면서 공사물량이 꾸준히 늘어 전반기(5월 기준) 대비 이번 조사(9월 기준) 시점의 기성총액이 12.2% 상승했다”면서 “건축공사 기성실적은 11.9%, 토목공사 기성실적은 13.4% 상승하는 등 기능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것이 이번 임금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건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시장친화적인 주택정책이 시행되도록 정부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심 회장은 “주택건설인의 한 사람으로서 2018년을 맞는 마음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며 “정부의 잇따른 주택 규제대책 발표와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주택경기 전망이 장밋빛 청사진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한건설기계협회의 올해 9월말 기준 통계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타워크레인은 6074대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3000대 내외를 유지하던 타워크레인이 2년 사이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때문에 건설현장에서는 이같은 사고 증가 원인을 결국 근로자들의 피로와 업무과중 때문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A대형건설사 현장관계자는 “최근 사고가 이어지면서 현장에서도...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5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7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59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78명 등 총 2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7만5천여장(5546만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서울시회 사무처 및 회원사...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17 주택건설의 날’ 행사가 8일 오후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주택사업 여건하에서도 국민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진력하고 있는 전국의 7천여 주택건설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현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9일 최근 지진 피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돕기 위해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시장에게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심광일 협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속히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포항 이재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이재우 목원대 교수, 박영신 한경부동산연구소장, 김승배 피데스개발 사장(한국개발사업협회 수석부회장), 강승일 코람코자산신탁 전무 등이 참여한다.
강동오 건설주택포럼 회장은 “공개세미나 주제가 시의적절하며 도시재생활성화에 대한 정책적 대안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주택포럼은 건설주택전문가 석·박사급 200여명 모임이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하는 ‘2017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발표 및 국제세미나’가 오는 16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건설현장 등에서 순환골재 또는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등을 우수하게 활용한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최근 대형 프로젝트 발주도 지지부진해 현재 공사 중인 사업이 마무리되면 일감 부족에 허덕이는 양상도 배제할 수 없다.
한 대형건설사 영업본부 관계자는 “최근 해외 상황이 여의치 않다 보니 주택 수주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 주택마저 위축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건설업계에서는 수주 다변화에 대한 고민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공공 건설 부문의 경우 △‘사회적 책임’ 및 ‘일자리 창출’을 반영한 공공공사 입찰제도 개정 △시설물 유지보수를 성능 중심으로 개편 △인프라 유지보수 시대에 대한건설사의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민간건설 시장에서는 부동산 정책 등에 따른 시장의 반응을 주의 깊게 살펴 파급효과에 따른 시나리오별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끝으로 김...
시상식에는 김재정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원식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송영완 해외건설협회 부회장, 김동주 국토연구원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재정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축사에서 "최근 건설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서 제2의 도약을 위한 경쟁력 재고와 IT·디자인·문화 등을 접목한...
임성율 대한건설협회 실장은 “금년 4분기 국내건설경기는 공공부문은 작년 수주규모 보다는 다소 감소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민간부문은 금년말 종료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의 영향으로 최근 재건축․재개발 등 대형 주택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일시적 호조세를 보일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민간...
이번 세미나는 주택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첫 번째 주제인 ‘장기 주택수요 특성 변화와 효율적인 공급 방안’은 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김진유 교수가 발표한다.
두 번째 주제인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 방안’은 주택산업연구원 김태섭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20일에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연설할 예정이다.
이번 주 공개되는 주요 지표로는 16일 나오는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와 17일 발표되는 9월 수출입물가지수, 10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등이 있다. 19일에는 9월 경기선행지수가 발표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소재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연봉홀과 컨벤션홀에서 전국의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7년도 하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8.2대책 이후 전국 권역별 주택시장 전망과 주택사업 전략’과 ‘중소건설업체 참여 소규모...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의 9월 주택가격지수는 64로, 시장 전망인 67을 밑돌았다. 8월 수치도 종전 68에서 67로 하향 수정됐다.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 영향으로 신규주택 건설이 위축될 것이라는 불안이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항공우주·방위산업 업체 오비탈ATK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