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1000여명이 참석한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는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입장했다. 취임사를 발표한 뒤 문재인·박근혜 전 대통령을 환송했으며 다시 시민들과 인사하며 퇴장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직후 용산 집무실로 직행해 집무를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1호 결재’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에 서명한 뒤 7명의 장관을...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도 19대 대통령 취임식장으로 이동하면서 ‘마이마흐 가드‘를 이용했다.
또 윤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를 끝낸 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장으로 이동하면서 현대차의 ‘에쿠스 방탄 리무진’을 이용했다. 이는 문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방탄차다.
‘에쿠스 방탄 리무진’의 공식 명친은...
제 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다양한 문화·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엔 전·현직 대통령과 유족, 국회와 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외교 사절, 초청받은 일반 국민 등 4만 1000명이 참석했다.
문화·예술·스포츠인으로는 배우 오영수, 김부선(본명 김근희)...
이후 문 전 대통령은 귀향을 기념하는 기념식수도 했다. 사저와 경호 대기동 사이 정원에 현문 통도사 주지 스님, 마을 이장들과 함께 계수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문 전 대통령은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귀향했다. 서울역에는 1000여 명이 넘는 지지자가 몰려 문 전 대통령을 환송했다.
민주 "입법부 진정으로 존중해달라"이재명 "성공한 정부 되길 기원…초당적 협치 당부"정의 "중요 의제 정리하고 협력하길"국힘 "총리 인준, 본회의 소집 응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10일 국민의 바람은 하나로 모아졌다.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라는 윤 대통령의 약속이 퇴임 후에도 지켜질 수 있도록 5년의 임기...
그는 “아침에는 당선인 특별 초청으로 취임식, 12시에는 청와대 첫 개방(에 왔다)”며 “청와대가 어제까진 권력의 상징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오늘은 완전히 공원이 됐다”고 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제20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현직 대통령과 유족, 국회와 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외교 사절, 초청받은 일반 국민 등 4만1000명이 참석했다.
‘대통령 취임식에 수류탄 테러할 사람 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남성이 충청북도 모처에서 체포됐다.
10일 오후 서울 서초경찰서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통령 취임식장을 폭파하겠다’는 글을 쓴 20대 A 씨를 검거해 임의동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글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A 씨는 9일 오후 10시 35분께 온라인...
또 취임식 중간에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대로 청와대 개방된 모습이 굉장히 감동적이었다"고 화답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불과 10여 일 뒤에 방한해 대통령님을 직접 만나 뵙길 고대하고 있다"며 "제가 알기로는 역대 새 정부 출범 후 가장 이른 시기에 이뤄지는 한미 정상회담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직접...
자유 "경제적 성장은 자유의 확대"평화 "평화는 자유를 지키고, 자유에 의해 보장돼"과학 "도약과 빠른 성장이 가능한 지름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3대 키워드는 자유와 평화, 과학이었다. 그 중에서도 방점은 자유에 찍혀있다. 윤 대통령은 "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 바로 자유의 확대”라고 강조했다.
윤...
윤 대통령은 하야시 대신에게 "작년 취임 이후 첫 방한으로 알고 있다. 취임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어 "어제 우리 박진 외교부장관 내정자와 만찬을 하고 막걸리고 드시고, 한일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아주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분께서 긴밀한 소통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취임식 끝나고 용산 대통령실 찾아…"잘 사는 나라 위해 신나게 일해보자"2층 주 집무실, 5층 소 집무실 구성비서실장, 2층서 근무…5수석은 3층 사무실 사용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용산의 새 대통령실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취임식이 끝난 뒤 오후 12시 30분께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다. 차에서 내린 윤 대통령은 꽃다발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