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총 19개 협정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국은 △경제·투자 △전통적 에너지·청정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국방·국방기술 4대 핵심 분야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우리 기업과...
양해각서 체결식은 아랍에미리트공화국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Mohamed bin Zayed Al Nahyan) 대통령의 국빈방문 및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뤄졌다.
2023년 1월 윤 대통령의 UAE 순방을 계기로 중기부와 UAE 경제부는 중소벤처 협력 MOU 체결을 위해 만났으며 이후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작년 6월...
무함마드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아크부대 도열을 지난 이후엔 전통 군악대와 전통기수단 100여명이 아리랑 음악에 맞춰 무함마드 대통령 차량이 대통령실 영내로 들어갈 때까지 호위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무함마드 대통령이 차에서 내리자 함께 맞이했다.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대통령은 레드카펫을 함께 걸으며 사열 단상으로 이동했다. 김 여사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Thani bin Ahmed Al Zeyoudi) UAE 대외무역 특임장관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한-UAE CEPA'에 정식 서명했다. 지난해 10월 협상이 타결된 지 약 7개월 만에 열린 서명식이다.
CEPA는 FTA와 유사하며 상품・서비스 등 분야 시장접근 확대에 더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포괄적 교류 및 협력...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총 19개 협정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국은 △경제·투자 △전통적 에너지·청정에너지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국방·국방기술 4대 핵심 분야 및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경제‧투자 분야에서는...
공매도 재개 시점을 두고 대통령실과 금융당국의 입장이 어긋났다는 논란이 일자 정부의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김 위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 프론트원에서 개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일부 종목에 한해 공매도를...
최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회동을 마친 삼부토건이 별도의 사업부 신설을 검토하면서 우크라이나 현지 산업단지와 주거 및 상업시설 구축 등을 추진한다.
삼부토건은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부동산개발업체인 UDP사와 현지 주거시설 및 산업단지 등에 대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삼부토건의 대표단은...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이 부결된 가운데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대통령실, 법무부가 내세운 거부 사유의 근거가 매우 희박하다. 22대 국회 1호 법으로 발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박 의원은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오히려 국민의힘은 (21대보다) 더...
무함마드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서면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과 전통 의장대·취타대 공연 등 공식 환영식이 열리고 이후 한‧UAE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투자·원전·에너지·방산 4대 핵심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지난해 UAE를 방문해 약속받은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에 대한 점검 등 투자 프로젝트 구체화 등...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야당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과 민주유공자 예우 관련법 제정안 등 쟁점 법안 5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여당의 입장을 먼저 청취해야 한다”며 “당에서 거부권 행사 건의가 있으면 그렇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실과 여당이 공동의 목표 의식을 가지고,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은 이날 무기명으로 이뤄진 재표결에서 재석 294명 중 찬성 179표, 반대 111표, 무효 4표로 부결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부결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추경호...
알 나흐얀 대통령이 탑승한 UAE 대통령기는 이날 오전 우리나라 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한 후, 우리 공군 전투기 ‘F-15K’ 4대의 호위를 받으며 서울공항에 도착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알 나흐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여러 재계 인사들과...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강행한다면 의료를 붕괴시킨 책임자로 윤석열 대통령이 손가락질당하게 될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서울대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통령실 레드팀께, 의료개혁 이대로 좋습니까?’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의견을 제기했다.
이날 강희경...
연금개혁안을 두고 여야의 이견이 갈리는 상황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제안을 거절한 대통령실 비판에 대해 유 의원은 "(민주당이) 우리가 했던 구조개혁(여러 종류의 연금을 조합해 노후 소득 보장 구조를 다시 설계하는 방식) 부분을 빼버리고 모수개혁(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고치는 것)을 마치 국민의힘에서 제안하고 야당이 양보하는 것처럼...
만일 통과가 되지 않을 때 민주당의 다음 행보에 대해 그는 "대통령실과 관련된 법안에 대해 여당이 꼼수와 편법으로 부결시키는 것은 선전포고이기 때문에 다시 장외집회를 하고 전 국민적 규탄대회를 벌여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조국혁신당의 대통령 탄핵 주장 대해 장 최고의원은 "민주당이 공식적으로 탄핵을 언급한 적은 없다....
대통령실은 28일 이른 새벽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군은 (27일) 오후 10시 44분께 북한의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포착했다”며 “국가안보실은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11 40분 장 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합참의장 상황보고를 받은 대통령실은 “한미 당국은 발사체가 수분간 비행 후 해역 공중에서...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도쿠라 마사카즈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장, 런홍빈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장 등 3국 기업인을 비롯해 24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김태효 안보1차장 등이 자리했다.
대통령실은 22일 보도자료에서 무함마드 대통령 국빈 방한과 관련 " UAE 대통령으로서는 첫 국빈 방한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투자, 에너지, 국방·방산, 첨단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