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령탑은 나…세제 개편, 전체 공감대가 중요"
현 정부의 경제사령탑이 부총리인지,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투톱 체제'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말에는 "경제 정책이나 국민에 대응하는 것은 국무위원, 내각이 대통령을 모시고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경제 정책 사령탑은 기재부 장관인 나"라며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할...
종부세 폐지 가능성 등 세제 개편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그간 대통령실이 시사해온 부분 중 하나다. 앞서 윤 대통령도 지난달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과도한 징벌적 과세를 완화해 (부동산) 시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종부세가 징벌적 과세인 데다 이중과세적인 요소가 있다고 봐왔다.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은 이날부터 휴진에 돌입했다. 앞서 서울대 4개 병원 교수 967명 중 529명(54.7%)이 17~22일 외래진료를 휴진·축소하거나, 수술·시술·검사 일정을 연기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은 18일 집단휴진을...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것을 두고 야권이 지나치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장호진 실장은 16일 오후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오히려 북한의 잘못을 먼저 지적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북한의 인식이 점점 더 안이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대통령실이 세제 개편을 위해 운을 뗐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어제 KBS에 출연해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주택 가격 안정효과는 미미한 반면 세 부담이 임차인에게 전가되는 요소가 있어 폐지 내지는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고 했다. 초고가 1주택 보유자 등으로 부과 대상을 좁혀 부작용을 최소화하자는 취지였다.
성 실장은 상속세 개편도 언급했다....
당,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저출생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국회 브리핑에서 주요 추진 정책들에 관해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저출생 정책과 관련, 당은 "그간의 저출생...
대통령실은 16일 상속세 인하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폐지 등 전면적인 세제 개편 방침을 내비쳤다. 종부세는 초고가 1주택과 가액 총합이 매우 높은 다주택 보유자에게만 물리고 상속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을 고려해 세율을 최고 30% 수준까지 대폭 인하하는 방향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KBS의 한...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이 16일 오후 한 목소리로 국회 내 협치 실현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제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진행되는 데 따른 지적이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 참석해 "야당이 마치 국회 모든 의석을 차지한 듯한 전횡이 이뤄지고...
일각에서 그가 언론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대통령실인 엘리제궁 재입성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를 의식한 듯 올랑드 전 대통령은 “나는 나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면서 “나는 단지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랑스에서 극우가 집권하지 못하도록 모든 조치를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올랑드 전 대통령의 이례적인...
대통령실은 14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해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후 타슈켄트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핵심광물, 화학, 반도체, 기계, 스마트팜, 도시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협력 분야를...
강 비대위원장은 정부와 대통령실 등 정책 결정권자에 “교수들은 기계가 아니니 더 이상은 어렵다. 약속한 대로 전공의 수련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수가체계를 개선해 부당한 노동환경과 허술한 수련환경이 아닌 전문의 중심 교육수련병원으로 만들어달라”면서 “윤 대통령이 약속한 재원을 기획재정부에 반드시 받아내달라. 이 조치가 제대로 실행된 다음에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 양종희 KB금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서울 여의도 KB금융 통합재해복구 전산센터에서 '금융회사 IT안정성 및 복원력 제고를 위한 2024년 금융권 합동 재해복구 전환훈련'이 열렸다. 대형 전산사고로 인한 금융서비스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금융권 합동 재해복구 전환훈련은 15일까지...
개별 의원별 검증작업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겸임 상임위인 운영위원회에 속한 추 의원은 동해 석유 개발을 대통령실과 연관해 추적할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 민주당 산자위 소속 의원들도 정부에 자료 요청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민주당 김현, 박지혜, 박정현, 정성호, 최민희 의원이 참석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의 방북 날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는 이달 안에 푸틴 대통령이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일본 NHK 역시 다음 주 초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대통령실도 전날(12일) 푸틴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며칠 내로 다가왔다고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벡테노프 총리를 접견한 윤 대통령은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성과를 언급하며 “인프라와 핵심 광물 분야에서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보다 구체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중앙아시아 내 우리의 최대 교역, 투자 대상국이자 역내 경제를 이끌고 있는 카자흐스탄 진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한 전 위원장 출마에 대해 정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이 잘돼야 국민의힘이 잘 될 수 있고, 대통령실과 협치가 잘 돼야 보수가 살아날 수 있다"며 "그래야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입장도 냈다.
당권 주자 후보군으로 꼽히는 나경원·윤상현·안철수 의원 등은 한 전 위원장 출마 가능성에 견제했다. 한 전...
혁신당 ‘순직 해병 사건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신장식 의원은 “이 사건에 대통령실과 국방부, 경찰청 등 주요 정부 기관이 연관돼 있기 때문에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며 “단 국정조사가 특검을 수용하지 않는 논리로 사용돼선 안 된다”고 했다.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장은 “22대 국회가 해병대원 순직 사건 국정조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익명의 프랑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러시아 동결자산에서 발생한 수익을 활용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방안에 합의했으며, 세부사항은 13~15일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이후에 확정돼야 해 최종 합의가 도출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방은 유럽에 동결된 3000억 유로의 자산에서 발생한 수익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논의해왔다....
이후 추천명단은 인사혁신처를 통해 대통령실로 넘어가고,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후보자 가운데 검사를 임명한다.
절차를 고려하면 임용까지 통상 3달에서 4달가량 걸리는 만큼, 필요한 절차를 지키면서도 간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신속하게 검사 인력 충원 계획이 수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처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공수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