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에만 세 차례나 방문해과거 박근혜 탄핵 문제로 비판받아"민주당한테 약점 없는 제가 돼야"화천대유 관련해선 "이재명이 설계"
유승민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또다시 대구를 방문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당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자 대선을 앞두고 민심을 돌리기 위해서다. 유 후보는 본인이 더불어민주당에...
與, 곽상도 아들 특혜로 野 향한 공세국민의힘, 특검 관철 위해 계속 노력안철수 "정기 국감 통해 파헤칠 것"심상정도 비판…"수사 적극 협조하라"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를 통해 퇴직금 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자 '대장동 특혜 논란'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아닌 국민의힘 내부로 번졌다. 국민의힘은 특검과 국정조사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의 화살을 국민의힘으로 돌리며 되치기에 진력하고 있다.
이 지사는 27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국 곳곳에 국민의힘이 ‘화천대유 누구 겁니까’라는 현수막을 붙였는데, 국민의힘과 결탁한 토건 세력의 것”이라며 “(전날...
회사가 가기 싫어졌다"
직장인 김 모(31·여) 씨는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가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 원을 받은 것에 대해 동갑내기 직장인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2년차 직장인인 김 씨는 "어느 대리 직급이 퇴직금으로 50억을 받냐. 황당무계하다"고 말했다.
3년 차 직장인 김 모(31·남) 씨 역시...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고문으로 활동해 고발된 권순일 전 대법관 사건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유경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국민혁명당 고영일 부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국민혁병당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적합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 장관은 2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권에서 특검을 도입하자고 주장한 것에 관해 "검찰이 신속하게, 그리고 치우침 없이 진상규명을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경찰이 개발사업 특혜 논란이 불거진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모 씨를 소환하면서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7일 오전 김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 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출석하면서 "불법은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지 기자 출신인 김 씨는 출자금 5000만 원으로...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사업에서 특혜 논란을 빚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27일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하면서 '대장동 게이트'가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런 것(정치권 로비)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이...
안 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화천대유 대장동 게이트는 여야를 뛰어넘어 정계, 재계, 지자체, 언론인, 법조인들이 한통속이 된 대한민국 특권 카르텔의 농간"이라며 "국정농단조차 소꿉장난으로 여겨질 만한 최대의 부동산 비리 종합세트"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번 의혹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개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올해 국감은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 위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까지 정무위원회 주요 관심사로 가계부채, 머지포인트 등이 꼽혔으나 화천대유자산관리의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무위에서는 화천대유 관련 증인을 추가 채택하는 안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최대 주주 김만배 씨가 27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화천대유는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때 추진한 대장동 공영개발사업에 참여해 '과다 배당'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출자금 대비 1154배에 이르는 배당금을 받았다.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27일 김씨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아들의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 원 수령'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결국 26일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곽 의원이 조금 전 대구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곽 의원의 법적 책임 유무는 향후 수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주당 핵심 지지기반인 호남에서도 1위로 올라선 데다 악재로 작용해왔던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이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퇴직금 논란으로 국면이 전환됐기 때문이다.
26일과 25일에 진행된 전북과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종 승리에 성공했다.
이재명 캠프가 일찌감치 과반 이상...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최근 인기리에 청약 마감한 경기 성남시 대장지구 내 ‘판교 SK뷰 테라스’(도시형 생활주택) 분양으로 최대 1000억 원을 더 벌어들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는 이미 알려진 수천억원대의 아파트 시행 수익 및 배당 수익과는 별개다.
이 단지 청약 당첨자들 사이에선 분양가가 워낙 높았던 데다 화천대유를 둘러싼 현 사태의...
26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전북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을 두고 한 데 뭉치는 모습을 보였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수취한 게 드러나면서다.
이날 전북 완주군 우석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이 지사를 포함한 5명 후보 모두 대장동...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전대유’가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에게 퇴직금 등으로 약 50억 원을 지급한 사실을 인정하며 "합법적으로 지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화천대유 측은 입장문을 통해 "곽상도 의원의 아들 A 씨는 2015년 6월 입사해 보상팀에서 근무하다가 2021년 3월 퇴사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