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장 입구 바로 오른쪽에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부스는 차별화라는 점에서 신의 한 수였다.
과거 변변한 신약도 없었고, 관행처럼 여겨졌던 리베이트 등 한국 제약·바이오업계를 바라보는 시선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제네릭(복제의약품)’만 생산하던 나라에서 글로벌 경쟁격을...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소재 베약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 체결…계약금액 1473억 원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 기술이전 계약 종료
△진흥기업, 해링턴플레이스 신경주 역세권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945억 원 규모
△청호ICT, 개선기간 2일부로 종료
△힘스, 삼성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최 대표는 국내·외 제약업계의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나제약에서 글로벌 사업 확대 업무 등을 맡을 예정이다.
이외에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 서진식 일동제약 사장, 백진기 한독 대표이사 등은 이번 주총에서 자리를 지키며 굳건한 회사 내 입지를 재확인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기업과 대학교, 연구기관 등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은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우수 스타트업과 기술사업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대중제약, 삼진제약 등과 함께 ‘2023 위코노미 스타트업...
올해 제약바이오업계 주주총회는 15일 헬릭스미스를 시작으로 1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21일 보령·경보제약·유나이티드제약, 22일 종근당·종근당홀딩스, 23일 영진약품·유한양행·동화약품, 24일 일동제약·광동제약·삼진제약·대원제약·한독 등이 예정돼 있다.
이어 27일 SK바이오사이언스, 28일 동아에스티·부광약품·셀트리온 29일 한미약품·대웅제약·JW중외제약...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순이자마진(NIM)이 빠르게 늘어나 금융지주의 실적이 더 좋아지지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밖에 제약 바이오주인 셀트리온(-7.79%), 삼성바이오로직스(-6.23%), 대웅제약(-5.24%) 등도 기관들이 손해를 본 종목이었다.
올해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등이었다. 반면 지난해 A등급이었던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한독, 종근당, 에스티팜 등 7곳은 B~B+로 하향 조정됐다.
ESG 경영이 잘 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은 삼성, SK 등 그룹 제약바이오 계열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 6월에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와 저분자 항암신약을 탑재한 타깃형 엑소좀 치료제 공동연구, 디어젠과 AI 기반 혁신신약 개발 공동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달에는 에스엔이바이오와 전략적 투자(SI)계약을 맺고 20억 원을 투자해 지분 5.1%를 확보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피노바이오’의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에 지분 투자해 ADC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연구원
◇삼성바이오로직스
3Q22 Preview: 더 비싸질 이유
가동률 100%, 원달러 환율 +6.1% QoQ, 수익성 높은 믹스
더 비싸질 이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만원 유지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S-Oil
3Q22 Preview: 빠른 조정 이후 빠른 바닥 탈출
2분기 오버슈팅 다음에 3분기는 언더슈팅
경기침체 우려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목표주가...
독점 판매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온베브지는 45억 원, '삼페넷'은 1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공동 판매하는 한국쿄와기린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그라신'과 '뉴라스타'는 각각 44억 원, 8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중추신경계(CNS)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63% 성장한 6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OTC에서는 코로나19 특수로 '용각산'(36억 원)이 42% 성장했다....
중국에서는 하버바이오메드가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그밖에 한올바이오파마는 면역항암제 에셋으로 TIM-3 항체 ‘HL186’, TIGIT 항체 ‘HL187’의 후보물질을 확정하고 비임상 단계에 들어갔다. 해당 과제는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MO로 참여해 세포주 및 CMC 개발과 임상시료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올해 가동률 상승과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결 반영으로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2024년까지 가동률 향상에 따라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대웅제약의 경우 보톨리눔 톡신이 미국에서 연간 최대 1800억 원(대웅제약 파트너사 에볼루스 매출 기준) 이상 판매하면서 신약 기준 미국 최대...
또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이 입주한 인천 송도도 제약바이오 단지로 주목 받기도 했다.
지방에 자리한 바이오기업의 경우 서울과 수도권 이전을 고민 중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최근에는 서울과 거리가 멀어질수록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서울 또는 서울과 가장 인접한 지역으로 이전을 고민하는...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실적 추정치(컨센서스)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모두 지난해 연매출 1조 원을 넘은 기업들이다.
2분기에는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들의 1조 클럽 조기 입성 여부가 판가름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면역항암제 YBL-006의 임상 1상 결과를 각각 공개했다.
올 하반기에 임상 진행을 준비하는 기업도 눈에 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22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 ‘BBT-877’의 임상 2상 진입을 위한 자료를 FDA에 제출했고, 빠르면 7월 중 결과를 수령해 하반기 다국가 임상 2상에 돌입할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17일 FDA로부터...
지주사를 제외하고 ESG 경영을 잘하는 제약사로 A등급을 받은 곳은 동아에스티,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티팜, 일동제약, 종근당, 한독, 한미약품 7개였다.
기업별로 동아에스티는 2007년 CP 도입 후 제약업계 최초 컴플라이언스 전담팀을 신설했다. 이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구축, 2019년 사회적가치위원회 출범과 전사적 지속가능경영(ESG) 실천...
대웅제약, 종근당바이오, 메디포스트 등 제약기업들도 엑소좀 기술 기업들과 손을 잡고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다.
엑소좀 관련 기업으로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프로스테믹스, 카이노스메드, 엠디뮨, 엑소스템텍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2월에는 엑소좀 기술개발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21개 바이오기업들이 의기투합해 ‘엑소좀산업협의회’를 발족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