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해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70개 이상 국가에서 선거가 열리는 ‘수퍼선거의 해’인 만큼, 주요국의 선거 결과가 가져올 정책 변동의 방향·크기 등을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전문가들과 현장의 의견을 상시 들을 수 있는 네트워킹 그룹(대외경제정책자문회의 등)을 구성해 주요 현안별로 작동시킬 것을 지시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의...
윤 회장은 과거 재선의 국회의원, 청와대 정책실장 겸 경제수석,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관세청장, 재정경제부 차관 등을 역임했던 자신의 이력을 거론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평생을 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일을 해온 사람이고, 국회의원에도 두 번 당선돼 민생 문제로 날을 세우면서 고민하기도 했다”며 “한국 무역의 재도약을 위해 정부와...
협회는 지난 16일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윤 전 장관을 신임 무역협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윤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 무역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역협회의 인적·물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수출 증대에 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회장은 무역업계가 직면한 대내외 도전에 대응하기...
결과
△2023년말 대외채권・채무 동향
△2023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규칙 개정 추진
△원스톱 수출 119, 전주 수출기업 애로해소 지원
△2024년 제1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개최
△「대한민국 경제공급망 안정화 정책 포럼」 개최
28일(수)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브라질)
△기재부 1차관 14: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국회)
△기재부 2차관 10:00...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대외경제협력기금운용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발혔다.
정상 순방 경제분야 성과 후속조치를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관리·추진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정상외교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이며, 순방 중 체결된 양해각서(MOU)·투자 약속이...
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EDCF 운용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4~2026년 EDCF 중기운용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2024~2026년 ODA에 대해 총 13조8000억 원을 승인하고, 6조5000억 원 집행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올해에는 전년 목표 대비 7000억 원 증가한 4조5000억 원을 승인하고...
그는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해 유휴노동력의 노동활용도 제고, 정보통신기술(ICT) 제조업의 경쟁력 유지 및 산업 간 융합 촉진, 공급망 다변화 등 대외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 거점도시 육성 등을 통한 수도권 집중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기재부와 한은은 이날 회의에 이어서 차관급 거시정책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우리 경제의...
08:00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운용위원회 개최(서울청사), 14:30 일본경제전문가 간담회(비공개)
△기재부 1차관 투자자 설명회·글로벌 은행 방문 및 양국 경제협력 강화(영국 런던)
△기재부 2차관 09:00 재정집행점검회의(비공개)
△김병환 차관, 글로벌 은행 현장방문
△KDI 경제동향
△사회이동성 작업반(TF) 출범 및 1차 회의개최
△일본...
안 본부장은 17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와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를 연달아 방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류진 한경협 회장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장관 취임 직후 경제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난주 한국무역협회에 이은 릴레이 현장 소통 행보로서 의미가 있다.
안 장관은 "올해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회복돼...
임명장 수여에 앞서 조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지난 2년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해 대통령이 이룩한 외교적 성과를 바탕으로 엄중한 대외환경을 헤쳐 나가고 번영을 이끌어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국민의 권익 보호와 청렴한 사회 구현을 담당하는 권익위의 책임을 다하고, 취약계층과 국민 고충 처리...
이날 회의에선 미국 등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중국 경제 상황, 주요국 선거에 따른 대외정책 전환 가능성 등 올 한해 예상되는 주요 글로벌 경제·금융 이슈들도 점검했다.
최근 수출 개선세는 확대되고 있는 반면, 내수는 둔화되고 있는 국내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상호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 중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인물은 윤석열 정부 경찰국 신설을 반대한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한 류 전 총경이다. 이 사건으로 류 전 총경은 대기발령과 정직 등 중징계를 받았고, 이후 좌천성 인사로 이어지자 사직했다.
그 밖의 인물들은 관련 전문 분야에서는 알려진 편이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높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들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우리나라가 OECD에 가입할 때 BIAC(OECD 회원국 민간경제단체 협의회)이 그랬고 G20와 함께 B20(20개 선진국의 경제인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할 때도 경제단체들이 큰 힘이 돼줬다.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그런 근시안적인 행태로는 친구가 생길 수 없다.
정주영 회장은 서울올림픽 유치과정을 설명하면서 안기부(현 국정원)의 도움도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정 회장의 올림픽...
중진공은 이러한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품질혁신상 ESG 경영 대통령 표창에 이어, 지난 14일 지속가능경영유공 종합 ESG 부문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중진공은 ESG 경영의 성과 측정·관리를 위해 K-ESG 평가와 ESG 전략 달성도를 결합한 기관 고유의 ESG 지수 모델을 개발했으며, 측정 과정에서 나타난 취약...
이날 오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첫 행보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 후보자는 “이틀 동안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가장 먼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고, 녹록지 않은 대외 경제 상황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733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분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설명했다.
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경제부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효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내수 투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소기업 제도 참여 부담을 완화하고, 핵심 부품의 국산 부품 사용 활성화 등 내용으로 마련됐다”고...
이날 열린 첫 회의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특별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과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 장관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과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 우리 경제안보를 강화하고 민생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와 경제안보 외교 추진 전략을 소개하면서, 이를 위한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