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와 주한 UAE 대사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모하메드 UAE 대통령의 첫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에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과 UAE 경제부 대외무역특임장관을 비롯해 양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며, 경제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 인상 조치와 관련해 "세계경제·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점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상현 국제통상무역연구원장, 이승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센터장 등이 참석한 열린 제3차 대외경제자문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글로벌...
요소·바이오 등 협력…3차 공급망협의체 연내 목표中, 최 부총리 초청…홍남기 이후 첫 방중 이뤄질 듯
한·중 양국이 16일 화상으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공급망·신산업 분야 기술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중국 측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중국 방문을 제안하면서 2019년 이후 5년 만의 한중 경제수장 간 대면 회담도 임박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산제(鄭柵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발개위) 주임(장관급)은 이날 화상회의로 제18차 한중경제장관회의를 열었다. 발개위는 중국의 거시·실물경제를 총괄하는 부처다.
원래 이번 회의는 중국 측이 한국을 찾는 순서지만, 대면이 아닌 화상회의로 열린 것은 정 주임이 대외 활동을 자제하는 편이고 시진핑(習近平)...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에 관한 기본약정의 개정의정서'에 서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번 방한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정립해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는 대 아세안 정상외교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과...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중동분쟁의 여파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과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의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주요국의 자국우선주의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6월 27일 공급망안정화법에 앞서 글로벌 공급망...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중동발 불확실성이 우리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자문회의에서 "최근 이스라엘-이란 사태로 인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세계 정치·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최 부총리는 또 세르히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을 만나 EDCF 기본약정 서명식을 하고 향후 우크라이나의 재건·개발 등과 관련된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9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표한 23억 달러(EDCF 20억 달러+다자개발은행 1억 달러+인도적 지원 2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최 부총리는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정부서울청사와 화상연결을 통해 기재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는 긴급 대외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비록 현 시점까지는 에너지·수출입·공급망·해운물류 부문의 직접적인 차질은 없으나, 관계기관 합동...
한국수출입은행은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13개 개발도상국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청년 지역전문가 34명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EDCF는 우리나라와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해 수은이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이번 회의는 우크라이나 총리, IMF·WB 총재가 공동 주재했으며,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 등 주요국 재무장관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23억 달러 집행 계획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21억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를 집행함으로써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건지원과 주요 인프라 사업을 발굴하고, 인도적 지원 2억 달러를...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22일부터 두 달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노후화된 교량·댐·터널 등 사회기반시설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어린이놀이시설 등 일상의 안전취약시설까지 총 2만6000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 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각종 재난과...
중기부는 지난해 5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글로벌 혁신특구 제도 도입을 발표해 올해 신규 특구 지정을 하게 됐다. 14개 지자체에서 15개 특구 사업을 신청했으며, 지자체가 수립한 4개 특구 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했다.
오 장관은 “글로벌 혁신 특구는 세계적으로 유망한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우리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집중...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최 부총리는 일본·우크라이나 등 주요국 재무장관과 면담도 진행한다.
16일에는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을 만나 한일 재무당국간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19일에는 세르히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을 만나 우크라이나 중장기 패키지 지원의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한 한-우크라이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을 체결한다....
장관은 15일 "물가 안정과 투자 활성화 등 민생 안정과 체감경기 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들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1‧2 차관과 각 실‧국장 및 실・국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중동지역 긴장고조 등으로 인해 대외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민생 안정과 경제...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하며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동시에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필요시 엄정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밤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과 관련해 기재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는 대외경제점검회의를 열어 중동사태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이란의 무인기·소형미사일 동원 보복 공습 등 중동위기 고조로 향후 사태 전개 양상 등에 따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도 커질 수 있다"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글로벌 경제 전문가들과 주요 대외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정건 경희대 교수, 박승찬 용인대 교수,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최근 급증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우리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