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시민단체들이 이처럼 롯데우유 불매운동에 나서고 있는 이유는 롯데우유 신격호 회장이 부산 지역의 대표적 지방기업인 (주)대선주조와 관련해 공적자금이 투입된 부실기업을 싼 값에 매입해 주가가 오르자 이를 사모펀드에 팔아버리는 이른바 '먹튀'를 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시민단체들은 "롯데우유 신준호 회장 측이 대선주조에 대한...
지난 연말과 올해 초는 대선에 이어 정권교체 작업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이런 때를 노려 일부 재벌그룹들의 후계 작업이 발 빠르게 이뤄졌다.
그룹들은 어떻게 하면 증여세 등 관련세금을 덜 내고 총수일가의 이익을 극대화 하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롯데, 동부, 동양, 하이트-진로 등 몇몇 재벌가들이 그 예다. 조세포괄주의가 도입되면서 상속증여...
부산은행은 현재 동아대, 경성대, 좋은삼선병원, 메리놀병원,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대선 주조 등 35개 업체와 제휴하여 온-네임 사랑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밀착형, 공익형 카드 상품인 온-네임 사랑카드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이나 학교, 종교단체 등과 제휴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