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선주자, 호남 경선에 '사활' 대세론 이재명 vs 역전극 이낙연이재명ㆍ추미애, 호남 출신 이낙연보다 먼저 호남행 이낙연, '호남 중심 그린 성장전략' 발표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들이 추석을 앞두고 '민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추석 연휴 뒤 치러질 '호남 경선'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호남 출신 이낙연 전 대표의 강세가 예상되자 이재명...
당대표 취임 이후 첫 회동 이준석 "변화 시작된 것 체감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17일 공식 석상에서 이준석 대표를 만났다. 이번 면담은 유 전 의원이 요청한 것으로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만남한 건 이 대표 취임 이후 100일 만이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실을 찾아 이 대표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없는 지지율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13일에도 윤 전 총장은 경북 안동을 방문하는 등 꾸준히 보수 텃밭인 TK(대구·경북), PK(부산·경북) 지역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또 윤 전 총장은 추석 연휴 시작과 함께 19일에는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첫 TV 예능에 출연한다. 이달 초 윤 전 총장은 촬영을 마쳤다.
예능 출연은 대선 주자들이...
이 같은 상황에서도 군소주자들은 추석 연휴 기간 나름의 방식과 전략을 가지고 국민에게 존재감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민주당의 경우, 누적 합산 3위를 기록 중인 추미애 후보는 호남 경선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호남 지역 당원과 지지자 비대면 결의대회를 열고, 18일까지 나흘간 호남 투어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 동안에는 추미애TV를 통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4일 돌연 캠프 해체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1차 컷오프(예비경선)를 하루 앞두고 발표한 긴급처방으로 대선 레이스 포기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새 길을 개척하며 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전략이다.
최 전 원장은 이날 늦은 시각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왜 정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SBS는 9일 '집사부일체' 예고편을 내보내면서,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후보들을 선정하기 위해 리얼미터와 한국갤럽의 최근 6개월(2021년 3월~8월) 여론조사를 참고했으며, 해당 기간 1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보여준 1위~3위의 대선 주자(윤석열, 이재명, 이낙연)를 지난 4개월 동안 공들여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집사부일체’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에 숱한...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이 2강 2중 양상을 보이고 있다.
13일 공개된 tbs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지난 10~11일 전국 1004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8%,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4%로 양강 구도를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반값주택’에 ‘반의반 값 주택’까지…여야 모두 ‘공급’ 외쳐
다른 대선 주자도 여야 구분 없이 공급 정책 경쟁에 나섰다. 특히 후발주자들은 지지율 경쟁을 의식한 듯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공급방안을 내놓으며 민심을 흔들었다. 민주당 소속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도심 내 학교 부지를 재개발해 6층 이상부터 주택으로 공급하는 ‘학품아’(학교 품은 아파트)...
가파른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이 10일 여야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모두를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대구시당 기자간담회에서 “(이 지사의) ‘쌍욕 프레임’하고 (저의) ‘막말 프레임’이 붙으면 쌍욕하는 사람을 뽑겠나. 대통령이 성질나면 막말은 할 수 있지만 쌍욕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이 지사는 이날 리얼미터의 전체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2주 전 대비 2.1%포인트 상승한 27.0%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앞선 5일 충청권 경선 발표 후 “예상보다 높은 지지율”이라며 “대전·충남에 이어 세종·충북까지 과반이 넘는 지지를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카스는 사외이사가 사법시험 28회, 사법연수원 18기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특히 20대 남성에겐 47.2%의 지지를 받으며 여야 주요 대선 주자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홍 후보는 30대 남성에게 27.4%, 40대 남성에게 21.6%의 지지를 받았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인 홍 후보는 범 보수권에선 윤 후보에 앞선 결과를 보였다. 홍 후보는 지난 조사보다 12.4%P 상승한 32.6%를 기록해 2.8%P 하락한 윤 후보(25.8%)보다...
정세균이 최종 주자가 되면 국민의힘은 힘든 싸움을 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역선택과 관련해 이재명 캠프 관계자는 6일 “역대 선거에서 역선택은 논란이 돼왔지만 실제 효력이 있는 건지 입증된 건 아무것도 없고, 역선택의 영향으로 지지율이 변동되진 않는다”고 일축했다. 또 선거대책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결국 많은 분이 선거인단에 참여해 국민의...
지난 대선에서 패배 경험이 있고 각종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홍 후보이기에 쉽게 지지하기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홍 후보는 지금 지지율이 올라서 발톱을 숨기고 있는 거지 언제 막말을 다시 하고 발톱을 드러낼지 모른다”며 “리스크가 있는 사람”이라고 우려했다.
일각에선 ‘홍준표 대세론’이 불거지는 상황이다. 20·30대를 기반으로...
감사"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던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넘어섰다. 범 보수권에선 야권 유력 주자인 윤석열 후보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일부 조사에선 윤 후보를 넘어선 결과까지 나왔다. 홍 후보는 자신이 주장하던 '추석 전 골든크로스'가 현실화됐다며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건넸다.
6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4일 "이대로라면 대선 승리는 쉽지 않다. 민주정부 4기는커녕 문재인 대통령도 지키지 못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 대전·충남 지역 정견발표를 통해 "정권 재창출에 실패하면, 검찰을 비롯해 민주당...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4일 "앞으로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차기 대선까지 본인을 여론조사에서 제외해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SNS에서 "나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는 신뢰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갤럽 조사에 대해 "지난 탄핵 대선과 지방선거 때 터무니없이 저와 우리 당의 지지율...
그런데 여권 유력 대선 주자들은 노무현·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를 그대로 따르겠다고 다짐한다. 오히려 더 시장을 옥죄는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누가 더 센 규제 카드를 구상하고 있는지 경쟁하는 듯하다. 급기야 집값을 통제하고(이재명) 토지 거래를 제한하며(이낙연) 세금을 더 올리자(이재명·이낙연)는 공약까지 나왔다.
공급 정책도 민간이 아닌 공공 주도...
이재명, 오차범위 내에서 1.7%P 尹에 앞서홍준표·유승민, 범 보수권 조사에서 尹 추격尹에겐 악재…같은 당 최종 후보 지지 63.6%李, 이낙연과 범 진보권 격차 13.7%P로 벌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지지율 하락세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여권 유력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윤 후보에 앞선 1위로 올라섰다. 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27일 국방 포럼 발족 행사에 참여해 야권 대선 주자 지지율 2위로 자신의 뒤를 바짝 쫓는 홍준표 후보에 대한 답변을 회피했다. 홍 후보는 최근 호남과 20·30대 등 국민의힘의 기존 지지기반이 아닌 곳으로 세력을 확장하며 지지율 역전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이어 "대구경북에서 태어나 자라고, 학교를 나오고, 대구에서 4선 국회의원을 한 대선후보는 국민의힘 중엔 저 밖에 없다"면서 "그 어느 곳보다 정권교체의 열망이 큰 대구·경북에서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호소를 드리면 가장 많은 지지를 보여주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