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홍준표 지지율 상승에 관련 테마주 ‘강세’

입력 2021-09-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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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거래소)
(사진 = 한국거래소)

9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코스닥 시장에서 1개 종목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관련 테마주 대현은 전일 대비 30.00%(870원) 오른 3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9명을 대상으로 9월 2주차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수야권 대선후보 중 홍준표 의원은 32.6%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25.8%)을 6.8%포인트 격차로 역전했다.

대현은 조정환 사외이사가 홍 의원과 같은 사법연수원 14기로 과거 비슷한 시기에 서울지검에서 근무했다는 이유로 관련 테마주로 묶였다.

엔케이물산은 전일 대비 29.90%(305원) 오른 1325원에 거래됐다. 엔케이물산은 지난 8일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변경에 관한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1주당 매매가격은 3776원이며 계약금액은 299억9627만9680원이다. 양수인은 트라이콘1호투자조합이다.

공시에 따르면 엔케이물산의 최대주주인 하나모두 외 특수관계인 4인은 보유주식 1320만5597주 중 794만3930주 및 경영권을 양수인 트라이콘1호투자조합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타 법인 증권 취득을 위해 트라이콘1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71억89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대현과 같은 홍 의원 관련 테마주 팜스빌 역시 전일 대비 29.70%(3950원) 오른 1만7250원에 거래됐다. 팜스빌은 감승탁 사외이사가 홍 의원과 같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동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련 테마주로 묶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 정치테마주 카스는 전일 대비 29.88%(1700원) 오른 7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지사는 이날 리얼미터의 전체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2주 전 대비 2.1%포인트 상승한 27.0%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앞선 5일 충청권 경선 발표 후 “예상보다 높은 지지율”이라며 “대전·충남에 이어 세종·충북까지 과반이 넘는 지지를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카스는 사외이사가 사법시험 28회, 사법연수원 18기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동기라는 점 때문에 이재명 관련주로 꼽힌다. 다만 카스 측은 “이 지사와 별 다른 친분 관계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케이피엠테크는 전일 대비 29.92%(730원) 떨어진 1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케이피엠테크가 국내 판권을 획득한 코로나19 치료제 ‘렌질루맙’ 긴급사용승인(EUA)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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