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는 대구(72.7→75)를 제외하고 모두 낮아졌다. 대구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상승한 것은 그동안 인허가가 중단돼 공급이 끊겼고 준공 후 입주가 어느 정도 소화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광역시 가운데서는 광주(21.1p, 84.2→63.1)의 낙폭이 가장 컸고 이어 대전(11.4p, 71.4→60.0), 세종(10.7p, 81.2→70.5), 부산(1.6p, 70.8→69.2), 울산(0.7p, 56.2→55.5)...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두고 “훨씬 더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할 사람들은 눈감고 뭉개면서 시간이 흘러가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장 의원은 정권 출범 후 2년 동안 정국 운영에 대한 책임감으로 불출마한 것”이라며 “파천황(破天荒·대혼돈을 깨고 새로운...
대구는 올해 수요보다 많은 물량이 공급돼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수분양자가 잔금을 치르지 못하는 경우가 늘면서 입주전망지수가 내림세를 타고 있다.
주산연은 "올해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제외한 아파트 거래 회전율은 주택시장 침체 상황을 반영하면서 작년에 이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고금리 장기화와 매도자, 매수자 간의...
부산에서는 이영풍 전 KBS 기자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구·동구에,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민주당 소속으로 북·강서을에 각각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대구에서는 정해용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동구갑,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동구을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진욱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별보좌역은 광주 동남갑, 박준배 전 김제시장은 전북 김제·부안...
홍준표 대구시장은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는 뜻의 ‘견리망의(見利忘義)’를 선정한 것과 관련 “참 부끄럽고 부끄럽다”라고 밝혔다.
10일 홍 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중근 의사는 견리사의(見利思義)라고 설파했지만 요즘 세태를 교수들은 견리망의라고 했다. 좌파는 뻔뻔하고 우파는 비겁하다고 제가 질타한...
특히 신세계건설은 전국 사업장 가운데 대구 본동 ‘빌리브 라디체’와 칠성동 ‘빌리브 루센트’, 수성3가 ‘빌리브 헤리티지’ 등 총 도급액 3300억 원 규모의 사업장이 분양률 20%대를 기록하면서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하반기 정부의 PF 지원 대책이 발표됐지만, 수도권 사업장에 집중되고 있어 지방사업장이 많은 중견건설사에는 큰...
홍준표 대구시장 말대로 패전 책임은 장수가 져야 하는데 꼬리 자르기만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때부터 우리 당은 좀비 정당이 되었다”며 “이대로 가면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다 죽는 걸 아는데도 좀비처럼 질주하고 있다. 낭떠러지로 향한 질주 제일 앞에 김 대표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막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 혁신위였다. 출발은...
지난해 11월 고금리 여파로 시장금리를 반영하는 시중은행의 정기에금 상품의 금리가 5%를 넘었다. 당시 우리은행 대표상품인 '우리 WON플러스 예금'의 금리는 연 5.18%였다.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과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은 각각 연 5.01%를 기록했다.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최고 연 4.05%까지 떨어진 뒤 이번 주 초까지만 해도 연 4%대 예금 상품이...
홍준표 대구시장 4%,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3%,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원희룡 국토부장관 각각 2%,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1% 순으로 나타났다. 5%는 그 외 인물(1.0% 미만 20여 명 포함)이었으며, 43%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지지자(351명) 중에서는 41%가 한 장관을 꼽았고 그다음은 홍준표 대구시장(7%), 오세훈...
반면 대구와 울산은 각각 5.7%, 7.3% 하락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광주, 경기 남부 등은 전년 대비 높은 분양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물량을 소진하고 있다”며 “대구, 울산은 위축된 시장 분위기 탓에 공급 자체가 크게 줄어 분양가 상승세 더디다”고 말했다.
전국 수석은 대구 경신고를 졸업한 이동건씨다. 이씨는 생명과학Ⅱ에서 한 문제를 틀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두 수험생의 차이는 바로 '표준점수 최고점'이다. 유씨는 합산 표준점수 435점을, 이씨는 449점을 받았다. 즉, 이씨는 '표준점수 전국 수석'인 것이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수험생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보통 시험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양지’를 찾는 국민의힘 출마 예정자들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8일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천당 아래 분당이라더니 분당에 몰려드는 사람들을 보니 총선 이기기는 힘들게 생겼다”며 “전셋집을 자기 집이라고 착각하는 사람, 부산 지역구를 탈환해야 하는데 그걸 외면하고 분당서 출마하겠다는...
인천축산물시장은 1982년 도축장 인근 정육상점들을 중심으로 개설된 축산물 전문시장으로 매일 아침 전국 각지로 신선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IBK희망디자인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 차양막 등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디자인을 제공하고 교체를 지원하는 디자인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서울, 대구, 구례...
앞으로 한화생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국 FA센터(63빌딩, 경인, 대전, 대구, 광주, 부산)를 통해 미술품 자문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미술품의 온라인 탁상 시가 감정, 관리 및 투자, 구입 및 매각 등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미술시장 리포팅, 세미나, 강의 등의 전문 서비스를 받게 된다.
미술품은 부동산과 달리 취득세와 보유세가 없고 거래 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전용교육장에서 시니어 일자리를 활용한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등 기관 관계자 총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2019년 가죽 소파 선호도가 높던 국내 시장에서 10분에 1개씩 팔리며 패브릭 소파 열풍을 주도했다"며 "판매된 캄포 소파를 일렬로 나열하면 232km로 서울에서 대구까지 갈 수 있는 거리"라고 말했다. 캄포 소파는 4년 째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다.
회사 측은 캄포 소파의 인기 이유로 기능성 패브릭과 편안한 착석감, 모듈 기능...
산단공 봉사단 30여 명은 연탄 전달뿐 아니라,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쌀 등 식료품을 함께 전달했다.
산단공은 대구 본사를 비롯해 전국 13개 지역본부와 지사 단위로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이 함께하는 연말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문 산단공 노동조합 위원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보살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아파트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주택사업자들의 부정적 시각이 강해지고 있다. 고금리와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 탓이다.
5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8.9p 하락한 6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개월 연속 내림세다.
수도권은 78.5로 전월보다 13.3p 하락했다. 서울(92.5→90.5), 인천(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