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작년 하반기 분양가를 밑도는 가격에 거래된 단지는 20곳이었으나 지난달에는 한 달 만에 11개 단지가 분양가보다 낮게 거래됐다.
대구 달성군 화원읍 ‘화원신일해피트리꿈의숲’ 전용면적 84㎡형은 지난달 3일 2억7300만 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2020년 8월 3억9800만 원에 분양됐지만, 분양 후 2년 5개월 만에 분양가보다...
이외에도 △만 0세 아동 월 70만원 부모급여 지급 △5년간 5000만 원 목돈 마련 청년도약계좌 △34만 호 청년 공공분양 주택 공급 등 주요 보육 및 청년 정책도 소개했다.
10가지 성과는 영상 콘첸츠로도 제작돼 2월 한 달간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전국 146개 옥외 전광판에서 송출된다. 또 사진과 함께 대통령실 홈페이지와 SNS 채널 3곳에 게시됐다....
이 자리에서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금리 상승 기조와 실물경제 침체 가속화로, 중견⸱중소 주택건설업체들의 사업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며 “지금 분양가대로 공급할 경우 이익이 전혀 나지 않기 때문에 주택 공급이 멈출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2021년 말부터 인천·대구·세종에서 시작된 집값 내림세가 지난해 6월 이후...
한국부동산원은 주택청약 추첨 업무 편의 개선을 위해 대구 소재 전산추첨실(추첨실)을 추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부동산원은 주택청약업무수행기관으로서 2020년 2월 청약홈 개설 이후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분양, 청약 접수, 당첨자 선정·발표 등 청약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기존에는 청약 당첨자 선정을 위한 추첨실이 서울(강남구 역삼동 소재)에만...
대구 서구 내당동 ‘두류스타힐스’는 작년 10월 195가구 모집에 64명만 청약하면서 현재 할인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기존 분양가에서 10%를 할인해주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과 선착순 계약자에만 축하금 400만 원과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대구 수성구 ‘시지라온프라이빗’도 입주지원금 7000만 원과 중도금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 4대 무상시공 등 8500만 원...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1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총 1개 단지에서 107가구(일반분양 10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 도시형생활주택 ‘나이키빌’이 30일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11곳)
총 11개 단지에서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31일에는 서울...
이인선 의원은 "수도권에 대책이 풀리면서 지방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 1월 3일 대구 대형 건설사에서 500세대를 분양했는데 28명만 접수했다"고 토로했다. 정희용 의원도 "미분양뿐만 아니라 깡통전세 물량, 빈집문제까지 해서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정책까지 함께 고려해서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일인 오늘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과 경기 부천시 원종동 '부천원종 B2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이 13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전북 완주군 삼례읍 '완주삼례 A1(행복주택)'은 당첨자를 발표한다.
◇청약 단지(6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총 6개 단지에서 4214가구(일반분양 194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 센텀퍼스트’, 대구 동구 신천동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귀푸르미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5곳)
총 5개 단지에서 청약 당첨자를...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를 고려했을 때 준공 후 미분양이 축적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미분양 리스크가 높은 대구, 공급 부담이 큰 경기도의 신규 분양이 축소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건설사의 실적 하향 조정이 마무리되는 2월 이후 주택지표 개선, 정부의 주택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지방 광역시 가운데선 대구의 미분양 적체 현상이 가장 심각하다.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 물량은 총 1만1700가구로 전월(1만830가구) 대비 8% 늘었다. 대구시청 자료 기준으로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수성구(3107가구)로 집계됐다. 달서구도 2388가구에 달했고, 북구는 한 달 만에 805가구 늘어난 1514가구로 나타났다.
이렇듯 전국에 미분양 물량이 우후죽순...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257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6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총 6개 단지에서 2573가구(일반분양 223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석정 한신더휴’,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청주 개신동 원더라움’ 등에서...
이번 대구율하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이산화탄소(CO2) 배출은 최대 37%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은 26%까지 높인다.
국토부는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입주기업에 부담이 늘지 않도록 국비를 확보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도 기본․실시설계비 5억 원을 포함해 2026년까지 스마트...
지방에서는 부산이 2만7661가구로 가장 많은 분양예정 물량이 조사됐다. 이어 △대구 1만5435가구 △경남 1만4656가구 △충남 1만4442가구 △광주 1만2937가구 △충북 1만2771가구 △대전 1만686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내년 분양계획 물량은 유형별로 자체사업(도급 포함)을 통한 분양물량이 총 10만9532가구(42%)고,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비율은 전체...
지난해 말부터 인천·대구·세종에서 시작된 집값 내림세가 올해 6월 이후 전국적인 급락세로 확산하면서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주택 거래량은 작년의 절반 수준인 54만 가구 수준으로 2006년 한국부동산원 통계 이래 최소 거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내년 하반기부터는 집값 내림세가 꺾이고 매수심리가 되살아나면서...
그다음으로 대구(1만1500가구)가 광역시 중에서 가장 많은 공급을 기록해 네 번째를 차지했고, 뒤이어 경북(1만957가구), 경남(1만613가구) 순이다.
지난해 공급량이 크게 줄었던 서울에서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이라는 대어가 12월 분양일정에 나서면서 공급량 숫자가 올라갔다.
서울의 지난해 일반공급 아파트는 1666가구로 역대급 공급가뭄 현상을...
실제 서울의 3.3㎡당 분양가는 지난해 2945만 원 수준에서 올해 3522만 원까지 577만 원 올랐고, 울산 321만 원(1488만 원→1809만 원), 대구 316만 원(1716만 원→2032만 원), 대전 275만 원(1330만 원→1605만 원) 등 주요 도시에서 상승했다.
올해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397.3대 1)였다. 전국 청약이 가능한데다 분양가가 저렴한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