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이 숨진 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 사건의 원인은 50대 남성의 방화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남성이 인화 물질을 들고 건물 안으로 들어선 영상과 불만을 제기한 의뢰인이 있었다는 진술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한 변호사사무소 빌딩에서 발생한 화재는 50대 남성이 건물 안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대구 수성구 범어동 변호사 사무실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 사고가 나 7명이 숨지고 46명이 부상 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55분께 대구지방법원 뒤 7층짜리 빌딩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차 50대와 소방인력 160명이 동원돼 불을 끄고 입주자들을 구조했다. 불은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건물 2층에서 검은 연기가 보이고...
'여성 드물다' 비판과 달리 '검찰 편중' 논란에도 잇단 인선검찰 출신 인사 상당수, 尹대통령과 인연 깊어 尹 "미국도 변호사 출신, 정관계 폭넓게 나와…법치 국가"野 "검찰 출신 아니면 유능한 인물 씨가 말랐나"
새정부 들어 윤석열 대통령이 법무부와 검찰 내부 인선을 넘어 대통령실, 금융감독원·국가정보원 등 새 정부 국정운영 핵심 요직에 검찰...
발인 3일 오전 8시, 051-582-1041
▲안병만(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씨 별세, 박정희 씨 남편상, 안정훈(김앤장 변호사)·정아(명지대 교수) 씨 부친상, 김소연(김앤장 변호사) 씨 시부상, 진영삼(LF 본부장) 씨 장인상 = 31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2072-2010
▲최승자 씨 별세, 김태형(전 대한체육회 홍보실 차장...
검찰 출신 변호사는 “검수완박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모임을 만드는 것과 안건이 없어도 상시적으로 모임을 만드는 것은 무게가 다르다”라며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인사가 시작됐는데 검사회의는 집단행동을 할 길을 열어주는 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검찰 중립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상설 협의체 구성은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다. 지방의 한...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손수호 변호사는 개구리소년 사건을 다룬 책 ‘아이들은 왜 산에 갔을까’ 내용을 소개했다.
3월 발간된 이 책은 당시 사건 현장을 취재한 김재산 국민일보 대구경북본부장이 수사를 이끌었던 김영규 전 대구경찰청 강력과장(전 총경) 인터뷰를 중심으로 풀어낸 사건 추적기다.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3월26일 도롱뇽 알을...
(비씨카드 실장)·성호(코레일 근무) 씨 모친상, 김광기 씨 장모상 = 1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8일 오전 9시15분, 02-3410-3151
▲염재선(전 세명대 총장) 씨 별세, 박동련 씨 남편상, 염정혜(변호사)·석원(대구대 교수) 씨 부친상, 손영진 씨 장인상, 오서흔 씨 시부상 = 1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8일 오전 11시30분, 02-2258-5919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전면에 나선 김후곤(25기) 대구지검장도 유력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김 지검장은 ‘윤석열 라인’으로 분류되지 않으면서도 검찰 내부의 신망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외부에서는 대검 차장검사를 맡았던 조남관(24기) 전 법무연수원장, 서울고검 차장검사 출신 조상준(26기) 변호사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모두 윤 대통령과 같은 서울대 법대 출신 검찰로 현재 정연수 전 부원장보(사시 26회)는 김앤장 변호사, 박은석 전 국장(사시 30회)은 법무법인 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은보 금감원장은 전날 사의를 표했다.
현재 금감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정연수 전 부원장보는 1961년생으로 대구 성광고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1987년부터 검사로 일했다. 이후 2001년...
충남 보령ㆍ서천 장동혁, 강원 원주갑 박정하, 대구 수성을 이인선, 창원 의창구 김영선 후보도 각각 확정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6ㆍ1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이같이 밝혔다.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박민식 전 의원이 사퇴의사를 밝히고 장영하 변호사도 안 전 위원장을 돕기로 하면서 단수 공천됐다.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대구로 밀려났던 이시원과 윤석열…"한 번 쓴 사람 다시 쓴다"
'간첩조작' 사건으로 이 전 검사는 2018년 검찰을 나와 변호사로 일해왔습니다. 검찰은 증거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이 전 검사 등을 수사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2019년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그를 포함한 수사팀이 국정원 증거 조작을 알고도 묵인했거나 기록 검토를 소홀히 해...
교사)·지영·홍태(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회원이사)·홍진(듀비스 실장) 씨 모친상, 정재규·김성호 씨 장모상 = 26일, 천안 하늘공원 장례식장 1층 1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 041-621-8011
▲박영진(전 경남일보 이사·편집국장) 씨 별세 = 27일, 진주중앙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29일 오전 11시, 055-759-4141, 010-2780-6634
▲이령자 씨 별세, 최시혁...
20대 국회에서 분당갑을 지역구로 뒀던 김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김은혜 의원에게 0.72%p 차로 패했다.
보수세가 강한 대구 수성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대구시장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유영하 변호사를 비롯해 정상환 변호사와 권세호 인수위 기획위원,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정순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이 거론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홍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가 경쟁한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홍 의원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대구시장 경선에서는 대구 수성을을 지역구로 둔 홍 의원이 49.46%(현역 의원 출마 및 무소속 출마 이력 감산점 10% 반영)를 얻어 공천을 따냈다. 김재원 전...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대권주자였던 5선의 홍준표 의원을 선출했다.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유영하 변호사는 탈락했다.
강원지사 후보로는 재선 의원을 지낸 김진태 전 의원, 제주지사의 경우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이 각각 낙점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정진석 위원장은 23일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2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별관에서 열린 검찰수사기능 폐지 법안 관련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이 공청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쿠무라 토시유키 주한일본법무협력관 검사, 황문규 중부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정웅석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 김성룡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예원 장애인인권법센터 변호사, 차호동 대구지검 검사.
하고 대구시장 후보를 사퇴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소문이 돈 것과 관련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윤 당선인을 만나서 그런 제안을 받은 적도 없고, 심지어 만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런 얘기를 들은 적도 없다. 제가 사퇴한다는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더 나아가서 그런 내용으로 유영하 변호사와 만나서 협의한다는 것도...
여론조사 기관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지난 15~17일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8명에게 대구시장 후보로 가장 선호하는 인물을 물은 결과 홍 의원은 40.3%의 선택을 받으며 오차범위 밖에서 다른 후보들을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당 김재원 전 최고의원은 15.9%로 집계됐고, 유영하 변호사가 12.8%였다.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전 동구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