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4000억 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을 조성한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의 경우 분양률이 21.8%에 불과해 입주업체의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산업단지 내 휴·폐업 또는 임대공장이 증가해 산단 공동화가 발생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의 영세화도 확산되는 추세다.
구미1단지는 휴폐업 상태이거나 제조업이 아닌 단순 창고임대로 사용되는 사실상의 유휴부지는...
적발된 기업 중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코크스를 싣고 내리는 공정에 물을 뿌리는 살수장치를 사용하지 않아 다량의 날림(비산)먼지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정폐기물인 폐유 드럼통을 허가업체에 위탁 처리하지 않고 사업장 내에서 태우는 등 불법적으로 처리한 사실도 발각됐다.
㈜평택당진항만은 소듐 가루물질을 하역하면서 날림먼지를 배출하다...
△웅진에너지, 독일 솔라월드AG와 체결한 LOI 해지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지분 매각 불발”
△동부제철 “당진공장 전기로, 이란 업체에 매각 추진 중”
△유니켐, 5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동원산업 “동부익스프레스, 대성티엘에스 흡수합병”
△우진, 22억원 규모 신월성 1·2호기 노내핵계측기 공급 계약
△LS전선, 3700억원 규모...
대한전선은 지난해 당진공장에 배전급 해저케이블 설비를 신규 투입해 제조 수준을 대폭 높였다.
기존의 설비에서는 단조장의 해저케이블만 제조 가능해 영업에 한계가 있었으나, 대용량 신규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장조장의 해저케이블 제조가 가능해져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와...
서원은 이번 청주공장 매각 완료 후 당진공장도 매각할 계획이다. 서원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재무구조 개선의 노력이 공장 매각으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고, 흑자경영 지속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과 내부 조직구조의 변화 등의 노력으로 원가절감 시행해 왔다. 또한 지난해 계열사...
또 경유차와 공장에 대한 규제 강화를 발표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지난 8일 한양대에서 열린 기후변화대응 정책간담회에서 "미세먼지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미세먼지 해소 공약으로 △당진 에코파워 1·2호기 신규 승인 취소 △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수립시 미착공 석탄화력발전소 4기를 친환경발전소로 전환 추진 △미세먼지...
동국제강은 이달 장세주 회장의 숙원 사업이었던 브라질 CSP제철소 슬래브를 성공적으로 당진공장에 입고하며 슬래브 자체 조달 시대를 열었다. 또한 선제적인 구조조정으로 5년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실적 개선을 보여주며 신용등급도 상향 조정됐다.
동국제강은 2014년 항구적 무파업 20주년을 맞은 이후 이듬해 계열사인 유니온스틸을 흡수해...
동국제강은 브라질 CSP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연산 300만 톤 가운데 160만 톤을 자사의 몫으로 챙긴다. 이 중 60만 톤을 이곳 당진 공장으로 들여와 후판으로 재생산해 낸다. 특히, 동국제강은 브라질 CSP제철소 슬래브의 자체 조달로 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제품의 포트폴리오 다양화에도 힘을 받게 됐다.
동국제강은 이번에 입고되는 5만8751톤을 시작으로 올해 순차적으로 당진공장에 총 25만~30만 톤을 들여올 예정이며, 내년에는 최대 60만 톤을 입고 할 예정이다. 할당받은 160만 톤 가운데 100만 톤은 현지에서 수출할 방침이다.
CSP제철소는 2012년 착공해 지난해 6월 10일 화입식을 시작했다. 이틀 뒤에는 첫 출선에 성공했다. 통상 슬래브는 상업생산 시기가...
동국제강은 올 1월 200톤 규모의 CSP제철소 슬래브를 당진공장에 들여와 선급 인증을 진행했다. 이달 슬래블 5만 톤을 시작으로 3~5만톤의 CPS산 슬래브를 들여와 후판의 소재로 쓸 예정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수요에 맞춰 제품 고급화 등 판매 전략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브라질 CSP제철소에서의 슬래브 조달은 회사의 매출 증대에 시너지...
포항ㆍ당진ㆍ부산 등 사업장을 둘러보는 날에도 공장 직원들과 식사를 나눴다. 그가 지난해 주선한 저녁 자리만 40여 회가 넘는다.
본사 5층에는 다트룸을 설치해 직원들이 일하는 짬짬이 스트레스를 달랠 수 있도록 했고, 연말에는 장 부회장의 아이디어로 ‘다트 토너먼트 대회’도 열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일찍 출근한 직원과는 티타임을 갖고, 추운 날 일찍...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것에 주목해 생산법인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며 “‘사우디 대한’ 이 아프리카 및 유럽 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디 대한’이 설립되면서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 케이블공장과 전력기기공장 △베트남 TCV △남아공 M-TEC까지 총 5개의 생산 공장 및 법인을 소유하게 됐다.
또 타워 123층 전망대(500m)는 맑은 날이면 서쪽으로 50㎞가량 떨어진 인천 앞바다나 송도 신도시, 남쪽으로는 아산만 당진 제철소 공장을 볼 수 있다.
롯데가 총 4조 원을 투자한 롯데월드타워는 건설 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가 4조4000억 원이었으며, 현장에는 일평균 3500여 명이 투입됐다. 2014년 10월 오픈한 롯데월드몰에서는 파트너사를 포함해 6000여 명가량의...
이를 위해 1조12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해 당진제철소 내 특수강 공장도 설립했다. 이 회사는 내년까지 완전 생산체제를 구축해 연간 100만 톤의 특수강을 생산할 계획이다. 일반 산업용(조선·항동 등)까지 더하면 최대 연산 목표는 135만 톤이다. 초기 제품은 현대·기아차에 납품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장진입을 위해 제품 승인을...
지난달 신용등급이 상향조정(BB+)됐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신용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조기 가동에 성공한 브라질 CSP 제철소는 올해 총 273만 톤의 슬래브를 생산, 146만 톤을 동국제강 몫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3~4월부터 당진 공장에서 상업용으로 사용해 후판 사업과의 시너지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당진 'No.2CGL'의 조기 상업생산을 통해 초고장력강판의 수요 증가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투자 활동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내년 초 상업생산을 목표로 순천 냉연공장 ‘No. 3CGL’이 토목공사 단계를 밟고 있으며, 지난해 멕시코ㆍ미국에 이어 올해 2분기엔 중국 중경에 스틸서비스센터(SSC)도 가동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영업ㆍ투자 활동을 통해 현대제철...
후판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당진 후판 공장에 역량을 집중했다. 일본의 JFE와의 후판 기술 협력을 통해 고부가 제품의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브라질 CSP 제철소에서 고급강 슬래브를 안정적으로 확보, 신시장을 개척해 나가면서 후판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동국제강은 조선용 수요 의존도를...
동국제강은 인천제강소를 시작으로 당진공장(19일)과 부산공장(24일)을 포함, 총 150명의 이웃 주민들을 초청해 생활지원금 375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의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는 올해로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1994년 부산 용호동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행사는 현재 인천, 당진 등으로 확대돼 총 6900여 명이 17억 원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