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이날 오후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전국 6개 공장 조합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파업은 17일까지 이어진다.
노조 측은 7월 31일부터 7차례에 걸쳐 사 측과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이견 차를 줄이지 못했다.
노조는 기본급 12만 원 인상과 지난해 영업이익의 15%를 상여금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 측은 업황악화...
현재 충남 당진 기존 공장 인근에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완공되면 전체 생산능력이 현재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화규소 포커스링 사업에 집중하는 것은 현재 매출 비중 중 6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에지 그라인더(Edge Grinder) 사업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심 대표는 “삼성디스플레이 3년간 모바일 플랙시블 OLED에 투자를...
핵심 생산기지인 충남 당진공장에 약 1200억 원을 투자해, 연산 60만톤 규모의 칼라강판 생산라인 4기를 신설할 예정이다.
신설 라인은 고부가 제품 전용라인 2기와 건재제품 전용라인 2기 등으로 구성된다. 1단계로 2021년까지 2기의 생산라인을 먼저 가동할 계획이다.
칼라강판 고급화도 추진한다. 당진공장에 신설하는 전용 생산라인을 통해 가전용 칼라강판...
올해도 각 공장별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환경·안전·복지 등과 관련한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다.
지난 4월 25일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노동조합 이경연 지회장을 비롯한 노조원 10명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에서 혼자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손수 만들어 선물과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1일 표영준 동서발전 사업본부장이 국내 태양광 발전설비 전문 기업인 에스에너지의 대전 공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설비 국산화 및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동서발전은 에스에너지와 지난달 25MW급 당진화력본부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이에 따라 최근 셀트리온제약 외에도 삼일제약(점안제 생산공장 건설공사, 베트남 호치민), 동아제약(당진 공장 증설공사), 메디톡스(오송 3공장 생산라인 신축공사) 등 제약 및 바이오 분야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테크건설은 올 초 매출 1조 6000억 원에 신규수주 1조 9000억 원을 가이던스로 제시한 바 있다. 회사는 지난 상반기까지 매출 8952억...
체코 신규 공장은 오는 2021년 1월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전 및 환경 분야 투자도 계속한다. 현대제철은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총 3000억 원을 집중 투자해 안전시설 보강 및 조도 개선 등 작업환경 안전을 제고한다. 또 비산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등 안전·환경부문의 다각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신규 가동한 당진제...
11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당진제철소 내 소결공장에 신규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 SGTS(Sinter Gas Treatment System: 소결로 배가스 처리장치)를 본격 가동하며 미세먼지 배출량을 대폭 줄였다.
소결공장은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90% 이상을 배출하는 곳이다. 현대제철은 신규 설비 가동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20년 배출 허용기준(충남도...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내 소결공장의 신규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 SGTS(Sinter Gas Treatment System: 소결로 배가스 처리장치)를 본격 가동시키며 미세먼지 배출량을 대폭 감소시켰다.
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앞서 5월 1소결 SGTS 가동에 이어 지난달 2소결 SGTS가 정상 가동됐다.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인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의 1일 배출량은 140~160ppm...
신청 자격은 용지별 입주 가능 업종에 부합하는 사업자로 산업시설용지는 도시형공장·첨단업종공장 등을, 산학협력시설용지는 연구시설·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을 건축할 수 있다. 산학협력시설용지의 경우 연면적의 20%, 1층 이하로 제1종 근린생활시설이 허용되기 때문에 보다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공급 예정 금액은 산업시설용지는 3.3㎡당 70만 원...
이를 위해 LG화학은 지난 연말까지 1억 달러를 투자해 중국 화남공장에 ABS 15만 톤을 증설했다. 이를 통해 올해 3월부터 여수 90만톤, 중국 닝보 80만 톤, 화남 30만 톤 등 국내외 총 200만 톤의 ABS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석유화학 분야 사업구조 고도화 및 고부가 제품 확대를 위한 대규모 국내...
올해도 각 공장별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환경·안전·복지 등과 관련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25일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노동조합 이경연 지회장을 비롯한 노조원 10명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에서 혼자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손수 만들어 선물과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또...
공장 이전 대상지는 충남 당진 석문 산단이다. 한일화학은 2018년 7월 신공장 부지로 충남 당진시 석문 산단 소재 8만2863㎥ 규모의 토지를 매입했다. 투자금은 181억 원에 달한다. 현재 시화 공장은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새로운 투자가 어려우며 환경규제가 강화된 상태다. 향후 계획은 2~3년에 걸쳐 석문 산단 공장으로 이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설비 증설도 병행한다.
그는 12일 충북 단양 시멘트공장을 찾아 미세먼지 배출 실태를 파악하고 기업은 물론 환경청과 지자체에 현실적인 저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동안 충남 당진과 보령의 화력발전소를 중심으로 배출 현장을 조사했지만 충북 미세먼지가 전국에서 최악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송 위원장은 “충북은 내륙이라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측면이 있다”며...
대한전선은 지난 2012년 평촌 공장이 충남 당진으로 이전하자 약 22만5000㎡(7만7137평) 규모의 부지를 평촌 스마트스퀘어로 개발했다.
당시 안양시와 협의해 사업비만 1조 원에 달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한 대한전선은 기존 공장 부지에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동시에 주거단지 등을 개발해 지역발전을 이끌었다.
효성...
동국제강 당진공장이 철강업계 최초로 통합환경허가를 획득하고 7일 환경부와 함께 통합환경허가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통합환경허가는 환경오염시설 관련 7개 법률 및 10개 인허가를 통합 관리하는 제도로 철강업종은 2021년말까지 반드시 환경부로부터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
동국제강 당진공장은 지난해 4월부터 철강업 실행협의체로 활동하면서...
현대그린파워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내 제철소 고로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로 발전사업을 하는 회사로 2007년 4월 현대제철과 중부발전이 각각 29%씩 출자해 만들었다. 나머지 지분은 IBK기업은행(신탁업자 형태 18%), 현대해상화재보험(10%) 등이 보유 중이다.
옵션 계약 당시 가장 무게가 실렸던 안은 현대제철의 그린파워 인수였다.
하지만 이 방안 역시 현...
당진~평택 전력구 공사가 마무리되면 충남지역 서해안 일대 발전적 계통 연결과 고덕국제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삼성전자 공장 등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전력구 공사가 최초의 고압직류송전 해저터널 공사인 만큼 기대가 컸지만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공정체크와 공사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박 장관은 강원 영동 산불 피해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당진 전통시장, 스마트공장팸투어, 규제자유특구 시행, 청년창업사관학교, 소상공인 간담회 등 보름 동안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박 장관은 "산불 피해 기업에 1대1 전담 해결사를 배치했는데 피해주민들이 굉장히 감사하다고 해 보람있었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한도가 7000만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