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이 4년 9개월 동안 수감 생활을 하며 지지자들로부터 받은 편지에 보낸 답장을 모은 책이다.
책 서문에 실린 옥중서신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돌아보면 대통령으로서의 제 시간은 언제나 긴장의 연속이었다"며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드리기 위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일이나 각종 기념일을 축하하고 싶거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을 때 500여 종의 카드 중 상황에 맞는 편지를 골라 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고, 받은 사람도 답장 카드를 보낼 수 있다.
서비스 론칭 후 1년 동안 배민 선물하기를 통해 전달된 마음은 300만 건에 달한다. 선물하는 이의 마음은 총 549종의 카드에 담겨 전달됐고, 선물을 받은 사람은 87만 가지의 메뉴를...
아침에 문자메시지를 보면 몇 백 개씩 와있다”며 “처음에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4시간씩 답장을 했었으나, 반으로 줄였다. 요새는 조금만 골라서 답한다. 나머지는 시간이 안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메시지 내용에 대한 질문에는 “제가 정치 초보라 걱정이 되는지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는 조언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아내 김건희 씨와 아버지...
친구들끼리 내기를 하면서 왜 자기한테는 답장을 안 해주냐는 말도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성 정체성으로 힘들어하는 중학생에게 상담해준 적이 있다. 처음 연락을 받고 7분 만에 답장했는데 10분 안에 안 오면 죽으려 했다는 거다”라며 “그러면서 ‘열심히 살아보겠다’라고 하는데 상담을 시작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석천은...
그는 “옛날에 김정은 지메일 주소라고 해서 메일을 보내봤는데 답장은 안 오더라”고 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28살의 나이에 북한의 최고 지도자의 삶을 살 거라는 생각을 했을까. 다른 사람들은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삶을 즐길 나이에 사실상 왕이 됐다”며 “저만 해도 그 나이엔 이렇게 당 대표까지 하고 정치할 거라는 꿈을 안 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DM에 답장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연예인이 거짓말을 한다”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이에 홍석천은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잠 좀 자게 해 달라. 너무 늦은 밤이나 새벽에 계속 보내시면 저도 예민해져서 잠을 못 잔다”라며 “상담을 그만해야 할 것 같다. 문자 폭탄에 대답했더니 그걸 커뮤니티에 올려서 평가하고 욕하고 협박성 문자까지 온다”라고...
“늙은이는 시끄러움도 위안이 된답니다”층간소음 사과 편지에 빵으로 화답한 훈훈한 이웃
아래층에 아이 뛰는 소리가 피해가 될까 손편지를 쓴 위층에 아래층 주민이 답장과 함께 빵을 보내왔다는 훈훈한 사연이 공개됐어.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해당 사연이 담긴 글이 올라왔어. 글쓴이는 얼마 전 친정에서 감을 수확한 뒤 밑층에 사는 할아버지에게...
옥중 답장해주는 ‘인싸’ 이명박
뇌물수수와 횡령 혐의로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인싸’(insider·인기가 많은 사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갓카(이 전 대통령)한테 편지 답장 왔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이 전 대통령에게 쓴 편지와 답장을 공개했다.
만년필로 MB의 초상화를 그린 A 씨의 편지에 그는 “끝까지...
긴 대화 도중 메시지에 답하는 것을 놓쳤거나 대답하는 내용을 강조하고 싶을 땐, 특정 메시지를 선택해 답장할 수 있다. ‘답장하기’는 텍스트 형태로 제공되며, 많은 대화가 오가는 그룹 채팅 같은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채원철 경험기획팀장(전무)은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풍성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인싸' 별명 알려드렸더니 바로 사용해"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지자의 편지에 친필로 썼다는 답장이 화제를 모았다.
28일 온라인 입시 커뮤니티 오르비스 옵티무스(오르비)에는 이 전 대통령이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 사진이 게시됐다.
이 전 대통령은 편지에 “보내준 글이 큰 위안이 되고 반가웠다. 머지않아 만나 볼 수 있기를...
이에 대해 권민아는 “엄마와 유씨가 주고받은 내용은 저게 다고 더는 답장도 문자도 주고받지 않았다”라며 “내일 기자님들 만나서 모든 사진을 제출하고 F회사와 매니저님들, 신씨 언니 등 사건들에 있어서 솔직하게 다 털어놓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으로 더이상 구구절절하지 않겠다. 제가 잘못한 부분들도 인정하고 되새겨가면서...
디스패치가 공개한 민아가 보낸 문자에는 “봤으면 답장해라. 열 안 받냐. 나 패러 와야지”, “신지민 간땡이 어디 갔냐. 와라 이 XX아”, “너희 어머님은 남의 딸이 지 딸 때문에 죽니 사니 하는데 죄책감도 없으시냐” 등의 문자를 쏟아냈다.
디스패치는 권민아와 오랜 기간 일을 하던 스태프들과의 대화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대화록에서 권민아는 스태프들에게...
하지만 언젠가는 메시지를 준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제대로 답장을 하고 싶다”며 “이 게시물은 많은 이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고 했다.
그에게 온 무수한 메일 중에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위해 뭔가 하고 싶다는 것에서부터 그녀의 안전을 바란다는 것, 그리고 비방적인 내용도 상당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는 전했다.
아울러 그는 “아프간에 남겨진 가족...
블링컨 장관은 전문을 받고 검토한 뒤, 작전이 진행 중이라고 답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전문 보고 관련 언급은 피하면서 “블링컨 장관은 반대 채널을 환영하고 장려한다”라고만 언급했다.
WSJ는 해당 전문이 최소한 한 달 전부터 아프간 정부가 빠르게 붕괴할 수 있다는 국무부 내부 경고가 있었다는 추가 증거라고 설명했다. 아프간...
그러겠다고 답장을 보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타이밍이 안 맞아서 경기를 보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김연경 선수는 너무 열심히 하고 있고, 모든 국민들이 응원하고 있다”면서 “게임이 어떻게 되든 부상 당하지 말고 시합을 끝내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인비에 대해서는 “어제 잠깐 통화를 했는데 너무 덥다고 하더라”면서 “본인이...
무슨 말을 해도 저는 가해자고 본인은 피해자라 하니 솔직히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잘 몰랐다”라며 “이 일로 저도 많이 힘들어 정신과를 다니며 약을 먹고 권민아의 연락들을 답장하지 않고 지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던 중 권민아의 어머니로부터 권민아의 수술 사진과 바닥에 피가 흥건한 사진 20장을 받았다고 전하며 “제가 침묵으로 일관한 결과인 것 같아...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서 노유민은 이성진의 건강을 걱정하는 문자를 보냈고, 이성진은 노유민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답장을 보냈다.
앞서 이성진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NRG 안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성진은 “연예 활동을 했는데, 계속해야 하나 싶었다. 제 모토는 NRG인데 이제 자신이 없다. 사실 팀원들과 좀 안 좋은 일을 나도 모르게...
이번 유 씨와 전 여자친구의 사건에서는 저는 명백한 가해자이고, 판단 또한 늦었으며 어리석은 행동을 했습니다 당연히 잘못을 인정하고 전 여자친구분이셨던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그리고 저는 현재 유 씨와 당연히 갈라진 상태이고요 오늘 이후 이제 어느 누구에게도 응원만 받고 답장은 안 하겠습니다.. 지금 연락하고...
이 대표는 윤 전 총장에게 “대선 승리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답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윤 전 총장과 직접 연락한 것은 처음”이라면서 “통상적인 덕담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간 윤 전 총장을 향해 8월 중순께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당내 대선 경선에 참여할 것을 요구해왔다.
이 대표는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경선 일정을 아무리...
아이유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동생의 근황을 전하며 “동생은 여러분이 많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군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나한테 화가 많이 났다고 한다, 가족들에게는 다 전화도 하고 답장도 했는데 나한테는 안 했다, 미안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생에게 “‘유퀴즈’에서 너 군대갔다고 이야기한 것은 미안하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