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상,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대중·휴게 음식점 전면 금연구역 등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우리나라가 추진한 금연정책 성과를 국제적 기준에 따라 평가받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2005년 FCTC 비준 이후 담배의 폐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했다"면서 "특히 작년 담뱃값 인상 및 담뱃갑 경고그림...
9%나 증가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담배 판매량은 353억969만1400개비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4% 정도 증가했다.
보건당국은 "정부가 오는 12월부터 담뱃갑에 흡연경고 그림 부착을 의무화하는 등 비(非)가격 정책을 강화하면 다시 금연열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릴록’의 경우 담뱃갑과 이에 부착된 ‘릴록’ 커버를 따로 열고 닫아야 하지만 ‘테이스트록’은 단 한번에 담뱃갑과 특수 커버가 함께 열리도록 설계되어 소비자의 사용편의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던힐 스위치’는 던힐 브랜드 본연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극대화해 주는 튜브형 필터인 플로우 필터에 최초로 캡슐이 더해진 ‘제품으로, 지난 6월...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담뱃갑 경고그림이 오는 12월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된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22일 시행령 개정 및 고시 제정을 통해 시행 6개월 전 하위법령 입법이 완료돼 10개 담뱃갑 경고그림 시안 그대로 확정ㆍ시행한다고 밝혔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흡연의 유해성을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2001년 캐나다에서 처음 도입한 이래...
오는 12월23일부터 첫 시행되는 흡연 경고그림의 위치가 담뱃갑 상단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흡연경고그림을 담뱃갑 상단에 위치하도록 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12월23일부터 반출되는 담뱃갑 포장지의 앞면, 뒷면의 상단에 경고그림과 경고문구를, 옆면에 경고문구를 표기해야 한다....
담뱃잎은 자동화 설비를 통해 습기와 향기가 제거되는 과정이 이뤄지며, 적당한 크기로 잘린 담뱃잎들은 시중에 유통되는 형태로 종이에 말려 담뱃갑에 포장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곳곳에서 현장의 직원들은 세밀한 작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혹시 있을지 모르는 오류를 잡아낸다. 사천공장의 자랑은 바로 이물질검출율이 99.9%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를...
규제개혁위원회는 13일 오후 보건복지부에서 요청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재심사하고 ‘담뱃갑 경고그림 상단표기’에 대해 동의했다.
복지부에서는 ‘담뱃갑 경고그림 상단표기’로 인한 금연율 제고 등 정책효과에 대한 실증적 근거와 사회적 비용ㆍ편익 분석 결과 등을 규개위에 새롭게 제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ITC(담배규제기본협약...
흡연 경고그림의 담뱃갑 위치를 놓고 13일 규제개혁위원회 재심사가 진행된다. 전국 편의점주를 포함한 담배판매인회와 담배회사의 논리에 맞서 보건복지부가 어떤 반론을 펼지 주목된다.
12일 복지부와 담배업계에 따르면 앞서 지난달 22일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는 올해 말부터 시행이 예정된 흡연 경고그림의 표기 위치를 담뱃갑 상단으로 정한...
규개위가 앞서 담뱃갑 경고그림의 위치를 사실상 담배회사의 자율에 맡기도록 권고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규개위 민간위원 13인 중 한 명인 손 안진회계법인 R&D센터 원장은 오는 13일 담뱃갑 경고그림 표기 위치 등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재심의하는 규제개혁위원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손 씨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2015년...
지난달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가 담뱃갑 경고그림 위치를 기존 상단이 아닌 자율 배치로 권고한 것을 놓고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및 금연단체는 경고그림 자율 배치 권고와 관련해 권고 철회를 촉구하는 반면, 담배 판매 영세상인들과 흡연자들은 규개위의 이번 결정을 존중하며 경고그림 수준도 낮춰야 한다며 첨예하게...
복지부는 "작년 역대 최고 폭으로 남성 흡연율이 줄어든 것에는 담뱃값 인상 외에도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13배 수준인 1천475억원 수준으로 늘리며 금연지원 서비스를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12월 담뱃갑 경고그림 의무화가 시행되면 흡연율 하락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담배 판매점들이 담뱃갑 경고그림을 가리지 못하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전자담배에도 경고그림 등 궐련담배와 동일한 규제가 적용된다.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는 10일 이런 내용의 비가격 금연정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가 차원의 흡연율 목표인 2020년 성인남성흡연율 29%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이밖에도 아이러브스모킹은 지난 6일 이번 담뱃갑 경고그림을 선정한 ‘경고그림제정위원회’의 회의록 전부와 설문조사 세부내용, 결과보고서에 대한 정보공개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청구한데 이어 이달 12일경부터 커뮤니티 회원들을 대상으로 담뱃값 경고그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흡연자의 권리와 책임’을...
국내 첫 담뱃갑 경고그림이 공개됐다.
경고그림위원회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를 최종 확정해 31일 공개했다. 시안 10개 외에도 주제별로 총 40장의 관련 이미지가 있다.
주제는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간접흡연, 조기사망, 피부노화, 임산부흡연, 성기능장애 등 10가지다.
다음은 주제별 4장씩 총 40장의 관련...
연말부터 국내 담뱃갑에 부착될 흡연 경고 그림 시안 10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무엇보다 10종 가운데 여성 흡연자를 정면으로 겨냥한 그림이 여러 컷 포함돼 있어 관심이 쏠린다.
문창진 경고그림 제정위원회 위원장은 "경고그림의 효과에 대해서는 이미 광범위한 컨센서스(Consensus)가 도출돼 있다"고 31일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내에서 판매하는 담뱃갑에 들어가는 경고그림의 시안(사진)이 10종의 형태로 처음 공개된 가운데 외국 경고그림보다 수위가 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담뱃갑 경고그림위원회는 31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올해 12월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를 최종 확정했다. 시안은 폐암ㆍ후두암ㆍ구강암ㆍ심장질환ㆍ뇌졸중 등 병변(질병으로...
오는 12월 23일부터 반출되는 담뱃갑에 부착되는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경고그림위원회는 31일 최종 회의를 열고 이런 시안 디자인을 확정했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서 시행 중이며,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대표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6월 국민건강증진법이...
이번 경고그림은 상반기 시행령 및 고시 제정을 통해 올해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예정이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대표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이다.
제정위원회가 확정한 경고그림 시안 10개는 의학적ㆍ사회적 사실성 기반을 두고, 국내 수술장면과 국내 모델 등 한국 자체 그림으로 구성됐다.
경고그림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폐ㆍ후두암 등을 상징하는 경고그림이 실릴 전망이다.
경고그림위원회는 31일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대표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이다. 캐나다가 2001년 최초로 시행했으며, 우리나라와 EU 21개국이 포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