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북한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9시 6분께부터 9시 27분께까지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으며 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최소 70㎞, 최대 200㎞까지 비행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단거리 미사일'로 발표했지만 40여분 만에 '단거리 발사체'로 수정, 이는 북한의 300㎜ 신형 방사포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며 한미 양국간의...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4일 쏜 단거리 발사체가 미사일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복수의 국회 정보위원들은 국정원이 이같이 보고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발사체가 300㎜ 신형 방사포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국정원은 특히 북한이 이번에 발사대를 동해안에 있는 원산 호도반도로 옮겨놓고 발사체를 쐈다고 밝혔다....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에 대해 우리 정부가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4일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고 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의 이번 행위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해 정부를 비판했다.
4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집회에서 황교안 대표는 “국방부는 ‘미사일이 아니다’라고 하지만 다 거짓말”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핵 없는 한반도를 만들겠다'고 한 것도 다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여야 5당이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4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지난 3월 17일에도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을 고려할 때 통상의 군사훈련 수준의 발사실험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최근 북미ㆍ남북 대화가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이런 군사 조치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유감스럽다"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쓴소리를 뱉었다.
4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집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굴종적인 대북정책의 결과 되돌릴 수 없는 미사일의 길로 가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되돌릴 수 없는 평화의 길’로 가고 있다 했지만 북한은 오늘 미사일을 쐈다”고...
정부 외교안보 부처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기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일 청와대에서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등 북한의 발사와 관련해 군 및 정보 수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참석자들이) 현 상황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미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6분경부터 9시 27분경까지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수 발의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발사체는 70∼200㎞를 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발사체 발사 일지.
▲2017.5.14 = 평안북도 구성서 신형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하노이 노딜’ 이후 북미 협상의 경색 국면에서 나온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진행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16일 평양의 반항공 방어를 맡은 항공ㆍ반항공군 제1017부대 전투비행사들의 비행훈련을 지도하며 첫 군사 행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튿날 17일에는 국방과학원이 진행한 신형 전술 유도무기의...
외국 주요 언론들이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4일(한국 시간) AP통신과 로이터 통신은 이날 오전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긴급보도했다. AFP는 해당 기사를 중요도 분류를 통상보다 높게 설정했다.
AP통신은 이번 발사가 올해 초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후 외교적 경색 상태에서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동시에 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으로부터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소식을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은 이날 YTN 뉴스에 출연해 "김정은은 성공한 거다. 자기는 미국에 불만이 있다는 걸 표현한 거고 한동안 못 했던 미사일에 준하는 단거리 발사체 훈련도 한 것이다. 그러면서...
외교부는 한미 외교장관이 4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전화 협의를 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전화 협의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번 발사와 관련해 추가 분석을 지속하는 한편, 신중히 대처하면서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도훈 한반도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 대표와 통화를 갖고 이 건과...
청와대는 4일 오전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참석자들이) 현 상황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측과 긴밀히 정보...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4일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북한의 활동을 인지하고 있으며 감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밤 세라 샌더스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 “우리는 오늘 밤 북한의 활동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우리는 필요에 따라 감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4일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이 하지 말아야 할 짓을 또 시작했다”며 “최근 주한미군의 사드 훈련, 우리 정부의 F-35 전략 무기 획득, 미국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에 대한 불만 및 대응 조치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저는...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이 아닌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수정 발표했다.
4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9시 6분경부터 9시 27분경까지 (강원도)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된 발사체는 동해상까지 약 70km에서 200km까지 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청와대는 상황을 분석 중이다.
4일 청와대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국방부의 발표를 지켜봐 달라. 청와대의 입장은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정확한 사태 파악이 우선이라며 신중한 모습이나 일각에서는 상황에 따라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소집할...
청와대는 26일 오전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다.
이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상임위는 북한의 발사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며 "또 현재 진행 중인 UFG(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더욱 철저히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 북한이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발사한 비행체는 탄도 미사일이 아니라며 일본의 안보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행동을 주시하면서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징주로는 도요타와 혼다가 각각 1.71%, 1...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아침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단거리 지대함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포착 직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이날 쏜 미사일은 탄도미사일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