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문화정책의 부처 간 유사ㆍ중복 사업 조정을 위해 여성가족부, 법무부 등 3개 부처 10개 과제를 통ㆍ폐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4년 1월 ‘다문화가족정책 개선방안’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유사ㆍ중복 사업을 조정해 한국어교육 등 4개 부처, 16개 사업에 대해 조정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기획재정부와 협력해 신규로 3개 부처, 10개 사업에...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의 초등학생 저학년 중 방과 후 부모님 역할을 대신해 아이들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부가 교육과 일·가정 양립의 핵심정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신여대 돌봄교실 봉사단 3개 팀은 재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전공과 역량에 맞게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 녹원(교육학)팀 '너의 무지개를 그려봐', 에스키스...
올해 실시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조손 및 다문화가정 자녀 중 학교장 추천과 영재 판별검사 및 심층면접평가 등을 통과한 수학 및 과학 분야에서의 잠재성이 인정된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175명이 참여하게 됐다.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주요 교육내용은 창의, 과학, 논리 및...
프랑스에 IS 테러가 집중되는 것은 다문화 사회가 된 프랑스의 사회통합 실패와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국의 일원으로 IS 공격의 선봉에 서는 프랑스의 대외정책이 가져온 결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여기에 많은 사상자를 낸 알제리 전쟁 등 식민지 시대의 구원(舊怨)이 작용한다는 분석도 있다. 프랑스의 무슬림 문제는 미국의 흑백 갈등 못지않게 매우...
또한 2011년 법문화교육센터 개소를 통해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 주민에게 맞춤형 법문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법문화 계몽활동 역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경제 사정이 악화될수록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2015년 한 해만 해도 12만 명의 근로자가 임금체불 문제로 공단을 방문했고, 공단은 이들을 위해 7만여 건의 소송을 수행하며...
트럼프의 이러한 주장이 대부분의 사람들로부터 인종주의, 백인 우월주의, 이민 배척주의라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백인 우월주의라기보다는 백인들이 지배해온 미국정신, 건국문화, 기독교문화가 멕시칸문화 무슬림문화로부터 도전받는 것에 대한 본능적인 방어심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인종 다문화를 지향하는 미국에서 이것을 잘못 말하면 백인 우월주의자...
및 문화관람 지원, 지역아동센터·청소년 공부방 조성, 달구벌 건강주치의 상급병원 진료비 등의 신규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엔 지역민 자녀 교육을 위해 직원들이 멘토링 재능기부에 나서고 22개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고국 방문을 후원하기도 했다. 멘토링 재능기부는 가스공사 임직원이 사회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 설정부터 학습 도우미, 특강 등...
다문화 사회 체험관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패널토론자로 참석한 김신원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는 여성사박물관에 대해 “조선시대의 전통문화만을 담는 공간이 아닌 20세기, 21세기 우리의 삶을 담아내는 공간이 돼야한다”면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간 여성계는 ‘남녀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여성 정책의...
복지부는 맞벌이 가구, 구직·재학·직업훈련·임신·장애·질병 등의 사유가 있는 가구,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구, 한 부모·조손 가구, 자영업자, 농어업인, 일용직 근로자, 프리랜서, 저소득층 가구 등에 종일반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보육현장에서는 일부 부작용도 우려하고 있다. 먼저 일부 어린이집은 이용시간이 짧은 전업주부 자녀를 더 선호할 것으로...
이밖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가정,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도 종일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5월 20일 이후 새로 어린이집을 이용하고자 하는 아동은 반드시 거주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시스템을 통해 ‘종일반 또는 맞춤반 보육료 자격’을 신청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5월부터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
올해 부터 5세 딸을 처음 어린이집에 보내는 직장맘 이희은(38) 씨는 음악, 체육, 영어, 다문화 교육 등 특별활동비로 매달 13만원내야 한다며 한숨을 쉬었다. 차량비에 부모 부담금까지 더하면 20만원이 훌쩍 넘는다.
이 씨는 “특별활동비가 경제적으로 부담되지만, 다른 애들은 다 하는데 우리 애만 안 시킬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범부처 협업으로 다문화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5개 시도에서 7개 시도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의 다양한 다문화 교육 자원을 연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문화교육 정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앙 단위에서의 협력과 함께 지역 단위에서도 여러 기관 간의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교육부는 전했다.
신규사업으로는 △학교환경 개선 컬러컨설팅 △학교와 함께하는 에너지 협력 △서울학생 꽃과 친구가 되다 △우리학교 역사의 벽 만들기 △다문화학교 ‘글로벌 문화학교’ 지정‧지원 △자전거로 만드는 푸른서울 △인권 친화도시 서울 △학교를 평생학습 공유공간으로 확대 △공공개발 연계 교육공간 확대 △학교 신개축시 마을결합형 학교 추진 등이다....
이중 주민․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분야에선 경남 합천군, 밀양시, 창녕군, 의령군 등 경남 동북부 4개 시군에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 군위군, 칠곡군에서는 무슬림 관광객 증가에 따른 할랄 외식업소 및 지역농산물을 연계한 상품개발 인증,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형 할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