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2월에는 얼음, 3월에는 고사리, 4월에는 송어, 5월에는 보리·죽순·앵도·살구, 6월에는 능금·가지·동과, 7월에는 서직·조, 8월에는 연어·벼·밤, 9월에는 기러기·대추·배, 10월에는 감귤, 11월에는 고니, 12월에는 물고기·토끼였다.
그러나 세종은 제주의 진상품, 곧 동정귤(洞庭橘), 유감(乳柑), 청귤(靑橘) 등을 진상하는 것은 면제하도록 명한 적도 있다.
왜...
사과나무는 장미과 능금속에 속하는 낙엽성 목본식물로 주로 북반구의 온대지역에서 과수로 재배한다. 사과나무 종류는 꽃이 아름답고 육질의 큰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과수 혹은 관상수로 재배하였다.
사과나무의 재배역사는 적어도 4000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스위스에서 발굴된 구석기 시대 유적지에서 탄화된 사과가 발굴되었고 그리스 시대에는 이미...
농협은 농식품 판매확대를 목표로 홈쇼핑 사업에 진입해 지난 1월 대구경북능금농협의 ‘안심세척사과’를 시작으로 영월농협의‘안심벌꿀’, 영광·고창·보령 지역 통합 RPC의 양곡을 등을 홈쇼핑 특성에 맞게 상품화해 독점 판매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 농업인 실익 제고를 위해 홈앤쇼핑 2대주주로 참여한 바 있으며, 100억원 돌파로 홈쇼핑 업계 진입에 성공한...
백석동천에서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뒷골마을(능금마을)이란 마을이 나온다. 여기가 도심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완연한 산골마을로 도심 속의 두메산골로 통한다. 예로부터 능금나무 자생지로 이름이 높았다고 하며 현재 10여 가구가 산다.
백사골이 북한산 계곡과 만나 홍제천을 이루며 부암동을 가로질러 흐르는데 그 중간에 세검정이 있다. 연산군 시절...
휴넷은 10일 대구 경북능금협‘사과나무 한 그루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대구 경북능금농협회의 친환경 농작인 50명이 각 한 그루씩의 사과 나무를 휴넷 직원에게 증정하고, 이 사과 나무를 증정 받은 휴넷 직원은 각 1만원씩의 기금을 친환경 농작인에게 전달하는 ‘사랑 나무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휴넷 직원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