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이산가족이 분단 후 65년 만에 다시 만나 진한 혈육의 정을 나눴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최고령 상봉 대상자 강정옥(100) 할머니와 북측의 동생 강정화(85) 할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금강산=오승현 기자 story@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양길용(90) 할아버지와 북측의 동생 량길수(86) 할아버지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이 형제는 한국전쟁 당시 각각 국군과 인민군으로 총부리를 겨눴다. 금강산=오승현 기자 story@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양순옥(86), 양계옥(79), 양영옥(77), 양경옥(74), 양성옥(71) 자매와 북측의 둘째 량차옥(82) 할머니가 모두 모인 육남매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금강산=오승현 기자 story@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양순옥(86), 양계옥(79), 양영옥(77), 양경옥(74), 양성옥(71) 자매와 북측의 둘째 량차옥(82) 할머니가 모두 모인 육남매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금강산=오승현 기자 story@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양순옥(86), 양계옥(79), 양영옥(77), 양경옥(74), 양성옥(71) 자매와 북측의 둘째 량차옥(82) 할머니가 모두 모인 육남매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금강산=오승현 기자 story@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목원선(85) 할아버지와 북측의 형 목원희(86) 할아버지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이 형제는 한국전쟁 당시 각각 국군과 인민군으로 총부리를 겨눴다. 금강산=오승현 기자 story@
남북의 이산가족이 분단 후 65년 만에 다시 만나 진한 혈육의 정을 나눴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최고령 상봉 대상자 강정옥(100) 할머니와 북측의 동생 강정화(85) 할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금강산=오승현 기자 story@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우리측 양길용(90) 할아버지와 북측의 동생 량길수(86) 할아버지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이 형제는 한국전쟁 당시 각각 국군과 인민군으로 총부리를 겨눴다. 금강산=오승현 기자 story@
함소원은 “내가 워낙 성격이 털털해서 안 울 줄 알았는데 그간 남편이 고생한 게 너무 눈에 밟혀서 눈물 참느라 혼났다”라고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반지 교환과 함께 가족들의 축가와 남편 진화의 아이돌 스타일 축가로 행복한 결혼을 완성했다. 이어 붉은 의상으로 탈의한 뒤 이어진 대륙스타일 피로연 역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한고은은 이민시절 먹었던 눈물의 컵라면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고은은 "어릴 때 가난했다. 컵라면 하나를 수프를 반씩 넣고 두 개로 나눠 먹었다"며 "당시 타바스코가 공짜였다. 스프를 다 쓰면 싱거우니까 넣고 먹었다"고 말했다. 신영수는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는 안타까워하며 "고생많았어"라고 위로했다.
1990년대 후반 대형 창작뮤지컬 ‘눈물의 여왕’, 서울예술단 ‘바리’, ‘태풍’ 등을 통해 전문 프로듀서 역할을 개척했으며 대학에서 미래 뮤지컬 시장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도 힘썼다.
2003년 가수 바다의 뮤지컬 데뷔작인 창작뮤지컬 ‘페퍼민트’를 성공시켜 국내 창작뮤지컬 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실었다.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를 맡았던 창작뮤지컬...
최지연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손병호는 “그래도 잘 참는다. 나는 소리 질렀을 것 같다”라고 다독였다.
최지연은 “만약 저 혼자 갔으면 울었을까, 이런 생각을 했다. 남편이 옆에 있으니 어리광을 부렸던 것 같다”라며 “저는 내 공연도 남편이 꼭 봐줘야 할 것 같은 어리광이 있다. 아이들도 엄마를 보면 울지 않냐. 그거랑 같은 것 같다”라고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남태현은 “싸우스 클럽으로는 처음으로 함께 TV에 나온 거다”라며 “400점 넘기도 힘들 줄 알았다. 너무 신기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남태현은 “방송도 처음 해보는 멤버들이랑 같이 음악을 만들자는 생각에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는데 이렇게 공중파 무대에 선 게 감격스럽고 승리까지 한 게 너무 행복하다”라고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다음 생은 저도 더 좋은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끝으로 "잘가요 회찬이 형. 아시죠? 형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좋았다는 것을요"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다음은 유시민 작가의 故 노회찬 의원에 대한 추도사 전문이다.
추도사가 아니고 노회찬 대표님께 짤막한 편지를 하나 써 왔습니다. 써온대로 해...
두 사람은 만나자 마자 서로를 껴안고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수경은 인터뷰를 통해 “일주일 전에 아는 분하고 재영이 이야기를 했다. 뭐 하고 살까. 왜 연락이 안 될까. 궁금하다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갑자기 재영이 이름을 들으니 너무 반가웠다”라고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이재영 역시 “너무 좋았다. 언니랑 만나는 시간이. 오래된 가족을 만난...
결국 류필립은 눈물을 보였고 “좋아서 우는 거다.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서, 무엇보다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는다는 게 축복인 거 같다”라며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미나는 앞으로의 2세 계획에 대해 “솔직히 둘, 셋은 낳고 싶지만 나이가 많다 보니 가능할지 모르겠다”라고 전했고 류필립은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제가 더...
이날 나라는 “멤버들과 단체로 다시 나와보고 싶다”라며 “아는 형님에 나오는데 멤버들이 엄청 부러워했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나라는 “최근에 드라마에서 울보 역할을 했다.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적응이 안 됐나 보다”라며 “단체 예능을 한지가 너무 오래됐다. 개인 활동을 할 때 멤버들이 그립다”라고 눈물의 이유를 전했다.
한편 나라는 2012년...
하석주 아주대 감독이 차범근 앞 눈물을 보인 까닭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범근 전 감독은 5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재하는 '차붐, 질문있어요' 코너를 통해 하석주와 홍명보를 언급했다.
이날 한 네티즌은 '하석주 아주대 감독이 차 전 감독에게 죄송한 마음이 커서 감독님과의 자리를 피한다고. 혹시 만나실 계획이 있으신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재미있는 시간들 함께 나누게 돼서 기쁘다”라며 첫 등장부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재영은 “아무래도 21년 만에 인사를 드리는 거다. 활동을 많이 할 때는 많은 분들을 뵈었지만 지금까지는 가수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스태프분들이 맞이해주시는데 어색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다”라고 눈물의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