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24일 SK바이오팜에 대해 주력 제품 뇌전증치료제 엑스코프리(XCOPRI)의 처방 건수(TRx) 및 순매출액이 2020년 5월 출시 이후, 매분기 고성장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 원을 제시했다.
SK바이오팜은 SK그룹의 신약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2020년 7월 상장했다. 중추신경계 분야 중에서도 뇌전증 치료제 개발에...
뇌전증 발작 감지 디바이스의 경우 올해 국내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며, 내년에 세계 최대 가전ㆍIT전시회인 CES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칼라社와 뇌과학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직접적으로 예방·관리·치료하는 소프트웨어 및 기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SK바이오팜은 2019년 수면장애 신약 솔리암페톨과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후 현지에서 출시했고, 유럽·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 중이다. 차세대 혁신 신약 개발에도 전력투구한다.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는 임상 3상에 돌입했고, 표적 항암제 SKL27969는 임상 1상, 차세대 뇌전증 신약...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최대 강점인 ‘발작완전소실율’을 바탕으로 질환에 대한 인식 및 뇌전증 치료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캠페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의료진을 대상으로 뇌전증 환자의 입장에서 질환을 이해하고 치료해달라는 의미에서 실제 그들이 신었던 신발을 전달하는 ‘Step into your patients’ shoes’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유럽...
세노바메이트와 카리스바메이트(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는 각각 아시아(중국·일본·한국) 임상 3상과 글로벌 임상 3상이 순항 중이며, 차세대 뇌전증 신약 SKL24741, 조현병 신약 SKL20540은 연내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첫 표적항암 신약 'SKL27969'는 미국 임상 1상에 진입했다.
오픈 이노베이션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오대환 메디콕스 대표이사는 "지적 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국내와 대만 외 추가적인 해외 시장의 총판권 확보 조건들도 협력 내용에 포함된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갈 계획"이라며 "의료용 대마는 뇌전증 등 다양한 고가의 희귀, 난치병 치료제를 대체제로 손꼽히고 있어 오늘 날 전 세계적으로...
만든 뇌전증 치료제인 에피디올렉스의 사용을 승인했다.
의료용뿐만 아니라 기호용 대마까지 합법화한 캐나다는 의료목적대마사용등록제(ACMPR)를 도입해 2020년 기준 3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대마 성분으로 치료받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우리바이오, 마이더스AI, 화일약품 등 마리화나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SK바이오팜은 예방·진단·치료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뇌전증 예측·감지 디바이스 임상을 본격화하고, 단백질 분해·miRNA 등 혁신 기술 접목과 더불어 글로벌 바이오 펀드 투자, 해외 유망 디지털 치료제 벤처와의 전략적 관계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조 사장은 "뇌전증을 예측, 감지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하나금융투자는 "Xcopri는 연평균 30.8% 성장해 2031년 약 1조 원의 미국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뇌전증 신약은 기존 치료제로 발작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약물에 신약이 추가·대체되는 방식으로 침투가 일어난다. 따라서 선형으로 매출액이 증가하는 추이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Xcopri는...
자체개발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미국 시장에 자리잡으면서 SK바이오팜의 성장축을 마련했다. 세노바메이트의 지난해 미국 매출은 782억 원으로, 경쟁 약물들보다 빠른 속도로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 올해는 1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중국 합작법인 설립과 캐나다 판권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획득한 계약금과 지분은 회사의...
매출은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증가와 유럽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 중국 기술수출 및 현지법인 설립, 캐나다 기술수출 등 성과에 힘입어 급증했다. 세노바메이트는 작년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글로벌 4대 시장 진출을 완료했다.
세노바메이트의 지난해 미국 매출은 7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배 증가했다. 특히 4분기에는 4배...
세노바메이트에 이어 상업화 가시권에 들어온 파이프라인은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이다. 지난 6일 글로벌 임상 3상을 개시했다.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환자는 희귀 난치성 뇌전증으로 완치법이 없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아 미충족 수요가 높다. 환자 수는 전 세계 약 100만 명, 시장 규모는 7억1000만 달러(약 8500억 원)에 달하는...
SK바이오팜 측은 “카리스바메이트는 전임상 동물 실험등을 통해 레녹스-가스토 증후군(LGS)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뇌전증 타입에서 효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난치성 부분 발작 임상에서 뇌전증 타입 분석 결과로부터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의 뇌전증 타입과 관련성이 높은 이차성 전신발작에서 효과의 가능성이 확인되어, 치료제로 개발 중”이라고...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수면장애 치료제 ‘솔리암페톨’에 이은 차세대 신경질환 신약으로, 2025년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리스바메이트는 한때 뇌전증 치료제로 사용됐던 '펠바톨(Felbatol, felbamate)'의 유도체(derivative)로 간독성과 빈현 등 부작용을 일으키는 독성대사산물을 제거하도록 디자인한 약물이다. 카리스바메이트는...
이 질환은 완치법이 없고 치료 예후도 좋지 않아 환아의 약 85%가 성인이 된 후에도 발작을 지속 경험한다. 미국에서 약 4만8000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1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카리스바메이트는 광범위한 발작 조절 효과 및 복용 안전성이 기대되는 약물이다.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수면장애 치료제...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최근 RNA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Biorchestra)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뇌전증 질환에서 miRNA(microRNA)를 타깃하는 새로운 접근법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miRNA는 유전자 발현 및 단백질 생성을 조절하는 RNA의 일종으로, 여러 질환에서 진단·치료제로...
SK바이오팜은 최근 RNA(리보핵산)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뇌전증 질환에서 miRNA를 타겟하는 새로운 접근법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miRNA는 유전자 발현 및 단백질 생성을 조절하는 RNA의 일종으로, 다양한 질환을 진단·치료할 수 있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판매를 위해아벨 테라퓨틱스(Arvelle Therapeutics)와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26억9883만8982원이며, 매출액 대비 10.38%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2년 3월 31일까지다.
SK바이오팜은 자회사인 미국 현지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SK Life Science, Inc.)와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288억6010만3062원이며, 매출액 대비 110.00%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2년 3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