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장은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NH농협은행 공식 SNS를 통해 참여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추천했다.
이 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그동안 대기업 거래에 강점을 보여왔던 우리은행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취임 이후 ‘기업금융 명가’ 부활을 선언했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직접 지방을 종횡무진하며 기업 영업에 나설 정도로 공격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 강자인 신한은행과 기업금융 대출 규모가 가장 큰 국민은행, 기업금융 시장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잡은 농협은행도...
올해 초 취임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기업금융 명가 부활’을 선언한 이후 우리은행도 기업영업에 필사적이다. 7월 133조9999억 원의 기업대출로 지난해 말(129조2678억 원) 보다 3.6% 성장했다.
가계대출 강자인 농협은행도 올해 기업영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거래기업을 통한 해외진출 확대도 모색 중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유망분야와...
2019년 7월, 당시 진옥동 신한은행장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보이스피싱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보이스피싱과의 전면전에 나섰다. 진 행장은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이스피싱 관련 정책을 강화해 고객 피해를 예방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실행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종합대책...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협금융은 피해가 완전히 복구돼 정상적인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격려 현장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환영과 응원의 의미가 담긴 선물들을 직접 전달했다.
이탈리아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가 담긴 기념품과 약과를 복주머니에 담아 선물하는 등 K문화 전파에 힘을 쏟았다.
하나금융은 향후 수도권으로 잼버리 행사 진행 장소를...
최근 이상 외화송금 거래로 외국환거래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중징계를 받게 됐다. 9일 증권 업무 대행을 맡은 국민은행 직원들이 고객사 미공개정보를 활용해 1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도 적발됐다.
이 원장은 “시장 질서 축을 담당하는 금융기관·기업의 중요 직책에 있는 분들의 일탈에 주목하고 있다”며...
9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한 데 이어 이승열 행장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행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냉방을 위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김신 SK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고 이 캠페인에 적극...
2020년 금감원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대한 내부통제 책임을 물어 중징계(문책경고)를 내렸으나, 대법원은 손 전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 기준 준수가 아닌 기준 마련의 의무만 있어 처벌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6월 ‘금융회사 내부통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달 19일 준법감시협의회를 열고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믿음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금융회사의 자발적 · 능동적 내부통제 강화"라며 "특히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 · 금융혁신의 시대에는 개별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수준이 소비자의 중요한 선택기준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종규...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협중앙회, 코엑스,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판로·상생협력 등 창업 생태계에 특화된 박람회로 기획됐다.
박람회장은 지능형농업(스마트농업),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 친환경 생명공학(그린바이오) 등 미래농업 주제별로 구성되며, 국내·외 민간...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 · 금융혁신의 시대에는 개별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수준이 소비자의 중요한 선택기준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9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3년 제2차 준법감시협의회'를 열고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믿음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지원, 도배·장판 교체, 피해지역 밥차·세탁차 운영,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 돕기 등 피해농업인에 대한 생활안정도 지원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인의 삶의 터전과 애써 키운 농작물이 큰 피해를 보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은행 사회적책임 프로젝트의 일환인 동시에 그간 은행권이 기울여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상생 노력의 연장선”이라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고금리·매출하락·자금부족의 삼중고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은행 사회적책임 프로젝트에 신보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 발휘""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KB 윤종규·우리 임종룡 회장신한 정상혁 행장 '한목소리'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고객’과의 상생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선한 영향력’을 강조했다. 이자장사와 성과급 잔치 등 비판의 대상에서 ‘상생금융’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생명 상생친구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화생명은 이 자리에서 상생 보험상품인 ‘2030 디딤돌 저축 보험’을 개발해 8~9월 중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농협생명과 동양생명이 이달 1일부터 보험약관대출 금리 한도를 각각 3%포인트, 3.95%포인트 인하하기는 했지만, 상생 보험상품을 새로 선보인 곳은 한화생명이...
농협금융지주는 20~21일 강원도에 위치한 농협금융연수원에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연다. 올 1월 취임한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하반기에도 자산관리(WM) 역량 강화와 연체율 등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올해 초 간담회에서 “올해는 농협금융의 글로벌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첫 해가 될 것”이라며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하나금융의 경우 지난달 말 전 계열사 경영진이 참여하는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신한금융은 7일까지를 ‘신한컬쳐위크’로 정하고 각 그룹사가 경영전략을...
올해 3월엔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대출자에 금리 인상 효과가 떠넘겨지는 현상이 최소화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그대로 시장금리가 낮아지는 결과로 반영됐다.
올해 금융시장 최대 리스크로 부각되고 있는 부동산PF 대응에도 적극 나섰다. 단기자금·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50조 원+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