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9860명, 농축산업 3950명, 어업 1530명, 건설업 2280명, 서비스업 90명 등이다.
나머지 1140명분은 고용허가서 발급 시 업종별 실제 수요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배정된다.
2012년 4월부터 적용된 점수제 외국인력 배정방식도 바뀐다. 점수제 배정방식은 외국인력이 필요한 사업장으로부터 외국인 고용허가신청서를 받은 후 외국인 고용이...
의존하는 사업장에 고용부담금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져 이 제도가 도입될 경우 인력부족이 심각한 중소업체들의 경영부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력 고용이 가능한 업종은 ‘건설업’을 비롯해 ‘제조업’ ‘농축산업’ ‘어업’ ‘서비스업’ 등 5개 업종이다. 관련사항은 협회 회원고충처리센터(02-3485-8453)로 문의하면 된다.
정부가 내년 신규로 도입하는 외국인력은 약 4만5000명, 재입국자는 약 1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업종의 특성을 반영해 상시 수요가 있는 제조업은 연 4회(1·4·7·10월), 계절성이 큰 농축산어업은 상반기에 인력을 집중 배정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방문취업제(H-2) 동포의 경우 올해와 같은 30만3000명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자유무역협정(FTA)체결로 피해를 입는 농축산업과 중소기업 등 취약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고려하되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을 감안해 물가안정 목적의 할당관세 적용을 축소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해 보다 할당 관세 적용 품목이 15개 줄어들어 축산사료용 품목과 석유가스류·섬유류 등 37개 품목에 할당 관세가 적용된다.
이는 39개 품목이 할당관세로 적용된...
박 대통령이 제안한 비즈니스 모델은 △신재생에너지와 전력저장장치(ESS)를 결합해 전력망 연결이 어려운 오지나 섬지역에 24시간 전력을 공급하는 모델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해 바이오가스 등을 만들고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 판매하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모델 △아세안국가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전기차 렌트, 전기택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협약식에 이어 카바르디노발카리야 공화국 정부 대표단은 단국대의 농축산 분야 연구 현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참관하고, 단국대병원과 부속치과병원을 비롯한 단국대의 의생명공학 분야 인프라를 둘러볼 예정이다.
단국대는 카바르디노발카리야 공화국과 아직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수립한 단계는 아니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심분야에 대한 상호...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림홀딩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6% 상회하고,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80억원의 영업이익를 기록해 홈쇼핑 기업중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며 “한중 FTA로 향후 중국 농축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농축산업의 기업화와 대형화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정에서 하림홀딩스는 더 많은 수익기회를 얻을 전망”...
현대증권은 2일 하림홀딩스에 대해 주가 조정 이슈가 충분히 반영된데다 한중 FTA로 향국 중국농축산업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200원을 제시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림홀딩스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6% 상회하고,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80억원의 영업이익를 기록해 홈쇼핑 기업중 가장 높은...
우리 경제계가 농촌 살기기에 뜻을 모으고 국산 농축산물 판매와 수출을 추진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4단체는 20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구내식당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27개 농업단체와 국산 농축산물 소비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단체는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한국농축산협회와 경제4단체 간 ‘국산 농축산물 소비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MOU 체결식’이 20일 오전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구내식당에서 열렸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하며 임업 분야도 국토의 3분의 2인 산림을 잘 활용해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농업인 소득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CJ, 아모레퍼시픽이 각각 농업인들과 공동출자하는 농업회사법인을 만들고 롯데마트가 농축산연합회ㆍ농식품법인연합회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농업ㆍ기업 간 상생협약 체결식도 열렸다.
이날 농업계와 기업들은 동반성장을 위해 △민간육종가협회·제주도 콩농가 대표와 CJ제일제당의 공동출자 농업법인 설립 △차생산자연합회와 아모레퍼시픽-장원의 공동출자 차 수출법인 설립△한국농축산연합회·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와 롯데마트의 국산농식품 수출확대 공동노력 등 3건의 상생협력 협약도 맺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미래성장산업화에...
최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이어 한·뉴질랜드 FTA까지 타결되면서 국내 농축산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수입 농축산물이 관세혜택을 등에 업고 우리 식탁을 점령할 태세지만 국내 농축산물의 소비기반은 여전히 취약하기 때문이다. 식품업체들이 생산하는 가공식품의 식재료 가운데 70% 이상은 수입산 농축산물이며, 국산 농축산물 이용을 늘려 국내...
한ㆍ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농축산업계 피해 규모가 한ㆍ캐나다 FTA와 맞먹는 수준이라는 정부 분석이 나왔다. 치즈 등 낙농업 분야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지만 탈전지분유 피해 발생은 불가피한 것으로 전망됐다.
김덕호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국장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뉴질랜드와의 FTA에 따른 농축산업 피해 규모는 영향분석을 해봐야...
농식품부 “한ㆍ뉴질랜드 FTA, 보수적인 수준에서 타결…농축산업 피해 캐나다와 비슷”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농축산업 규모가 한·캐나다 FTA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덕호 농식품부 국제협력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피해영향 분석을 실시해야 정확한 피해규모를 알 수 있겠으나 쇠고기와 낙농 등...
한국과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로 우리나라의 공산품과 농축산업의 희비가 교차할 전망이다.
15일 타결된 한·뉴질랜드 FTA를 통해 우리나라의 FTA 경제영토는 73.5%까지 증가해 칠레(85.1%)와 페루(78.0%)에 이은 세계 3위 규모를 차지하게 됐다.
특히 이번 타결로 관세철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품목은 3년 내 관세철폐 대상에 포함된 타이어(관세율...
반면 국내 농축산업의 피해는 더욱 당겨졌다는 평가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호주, 캐나다와 맺은 FTA을 내달 2일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비준키로 13일 합의했다.
FTA가 비준을 받으면 상대방에 통보한 날로부터 30일 후나 양측이 별도 합의하는 시기에 발효된다.
특히 정부는 내년초로 예상되는 일·호주FTA의 발효 시기에 앞서 연내 발효를 목표하고 있다....
피해보전직불제 보전기한은 2024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지만 구체적 현실화 방안은 전체 농축산물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한-중 FTA 국내보완대책 마련 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국산우유사용 확대를 위해 우유자조금 조성을 확대해 소비촉진을 꾀한다. 우유급식 미실시 학교는 학교운영위 심의여부를 점검하고 행정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의경들의 우유급식...
국내 축산물 소비촉진 및 수출확대 지원 대책으로 농업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자조금 예산지원을 확대하며, 5대 그룹과 농가(농축산단체)의 MOU 체결 등의 방식으로 대기업급식의 국산농축산물 이용률을 제고한다.
피해보전직불제 보전기한은 2024년까지 연장하여 적용하기로 하며, 그 구체적 현실화 방안은 전체 농축산물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하여 한-중F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