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약 73억 명인 세계 인구가 2050년경엔 90억 명, 2100년엔 112억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지구 온난화와 도시화로 경작지가 감소돼 식량 생산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9일 식용곤충이 필요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인구 증가와 고령화에 발맞춰 특수의료용 식품과 천연의약품 소재 개발이 시급하다는 게 그의...
△1954년 9월 7일 강원 출생 △춘천농업고 △강원대학교 작물학 학사 △강원대학교 식물병리학 석사 △서울대학교 식물병리학 박사 △농촌진흥청 청장비서관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국 연구기획과장 △농업과학기술원 농산물안전성부장 △농촌진흥청 차장 △강원대학교 농생명대 전문가초빙 활용교수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농산업발전연구원 이사장...
황 권한대행은 지난 15일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을 한국마사회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기업은행장 인선을 마무리함으로써 공석 중이거나 임기만료 예정인 공공기관장 인사를 예정대로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와 관련 황 권한대행 측은 “이미 공공기관 인사에 대해서는 시급하고 국민 서비스에 지장이 우려되는 경우에 선별적으로 인사를 단행하겠다는...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날 제35대 한국마사회장에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원장에 오경태 농식품부 전 차관보가 임명됐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황 권한대행이 처음으로 임명권을 행사한 것이다. 공공기관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관 부처 장관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이 35대 한국마사회장으로 내정됐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내정자는 19일 취임식을 가진 뒤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이 내정자는 1959년 출생으로 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공직에 들어가 농림수산부 무역진흥과 과장과 홍보관리관, 농업정책국 국장과 기획조정실 실장, 25대 농촌진흥청 청장 등을...
차기 한국마사회장 자리를 두고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과 박양태 현 마사회 경마본부장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임명 제청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대로라면 이번 주 안에 신임 마사회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관리·감독기관인 기획재정부는 현재 공공기관장 인사 정체가 심각한 상황은...
유력 후보로는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과 김영만 전 마사회 부회장 등 외부 인사와 박양태 마사회 경마본부장 등 내부 인사가 거론되고 있다.
그동안 역대 마사회장은 마사회 관련 업무 경력이 없는 정권의 최측근이나 고위 관료 출신 인사가 임명돼 ‘관피아’ 내지 ‘낙하산’ 논란이 이어져 왔다. 내부 승진 케이스는 한 건도 없어, 임명된 회장들이 방만 경영을 하거나...
농어촌공사는 10일 신임 사장 최종 후보자로 박정환 전 공사 농어촌연구원장, 신현국 현 공사 부사장,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어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2명의 사장 후보 지원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한 7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했다. 최종 후보자 4명 외에 이봉훈‧배부 전 공사 부사장과 남성우...
이날 면접에는 남성우 농협대학교 총장,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등 외부출신 3명과 신현국 농어촌공사 부사장 등 내부출신 4명에 대해 면접이 이뤄져 최종 후보로 누가 낙점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농어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2명의 사장 후보지원자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한 7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하고 추천 후보자를...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유전자변형작물에 대해 100% 검역을 실시하고 있고 노지에서 재배하는 벼 역시 위험평가와 위험심사를 거쳐 포장까지 완벽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도 “동물 35종, 작물 111종 등 146종에 대한 유전자조작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데, 격리 포장이 제대로 안 이뤄지고 있다” 며 보좌관이 연구시설에 잠입한 동영상을...
농촌진흥청이 금값만큼 가치 있는 종자를 개발하겠다며 GSP 사업(골드시드 프로젝트)에 5년 동안 360억 원을 쏟아부었지만, 단 한 건도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이 4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진청은 2012년부터 10년 간 총 4910억 원을 투입해 GSP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이어 농촌진흥청장과 농식품부 제1차관을 지낸 뒤 2011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을 연임했다.
조경규 장관은 행정고시 29회로, 기획예산처 공공 1팀장, 사회재정3과장, 혁신인사기획관을 거치고서 기획재정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추진기획단장, 공공혁신기획관, 공공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4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또 같은 당 김철민 의원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농촌진흥청장으로 재직하던 2010년 31차례의 외부강연을 나가 강연료로 1400여만 원을 받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으로 재직한 2011년 말부터 올해 5월까지 신고한 외부강의는 33회로 강의료 1500여만 원을 받았다.
내역을 제출하지 않거나 신고하지 않은 강의들을 합하면, 김 내정자가 공직에 있으면서 받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내정된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촌진흥청장과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을 지낸 농업 축산 식품 분야 전문가입니다. 환경부 장관 내정자 조경규 국무조정실 2차장은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과 경제조정실장을 지냈습니다. 이번 개각은 쇄신보다 안정을 택했다는 분석입니다.
◆ 상반기 대기업 CEO 보수 1위는 허창수 GS...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내정된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촌진흥청장과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을 지낸 농업 축산 식품 분야 전문가입니다. 환경부 장관 내정자 조경규 국무조정실 2차장은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과 경제조정실장을 지냈고,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을 지내는 등 업무 조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장에 정황근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농축산식품비서관이 내정됐다.
16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신임 정 청장은 1960년 충남 천안 출생이다.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학과 학사, 국방대학원 국방관리학 석사를 졸업했다.
1984년 기술고시 20회로 농림부 농촌인력과장과 총무과장, 친환경농업정책과장, 혁신인사기획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이후...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와 정만기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정황근 신임 농촌진흥청장 3명의 인사가 서울대 출신이며 노형욱 신임 국무조정실 2차장과 박경호 신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2명의 인사는 연세대 출신으로 모두 5명이 스카이 출신이다.
아울러 이날 7명 인사는 모두 50대 이상의 고시 출신이라는 특징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이후 농촌진흥청장과 농식품부 1차관 등을 역임하며 30년 넘게 농업분야 공직생활을 거친 농정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1년 aT 사장 자리에 앉은 뒤에는 두 차례 연임하면서 5년간 최장수 사장을 지냈다.
▲경북 영양 ▲행시 21회 ▲경북고·경북대 경제학과·서울대 행정학 석사·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 석사·중앙대 경제학 박사 ▲농림수산부 시장과장...
김재수 내정자를 두고는 “30여 년간 농림부 1차관, 농촌진흥청장 수행 등 풍부한 경험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다”고 했고, 조경규 내정자를 놓고는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등으로 재직하며 환경 등 정부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식견이 있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차관급인 국무조정실 2차장에는 노형욱 현 기재부 재정관리관을 임명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