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홍 농진청장은 "농업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 많은 청년농업인이 정착하는 농촌을 구현하는 데 농진청이 앞장서겠다"며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확충을 위해 관련분야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 130→155개소…중점관리 시·군 25곳 선정외국인 근로자 참여 기회 확대…'상시·공공형' 계절근로 추진
정부가 농번기를 앞두고 인력 수급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인력 수요가 많은 25개 시·군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내국인 인력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한다. 외국인 노동자 공급을 위한 계절근로제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에 공급하고, 현재 최장 5개월인 계절근로자 근로 기간을 최장 9개월로 확대한다.
청년농 3만 명 육성을 위한 종합지원대책도 마련한다. 농촌뉴타운 조성을 통해 마련한 공공주택과 간척지 등의 대규모 농지를 청년농에게 우선 배정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청년농 육성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아울러 정부는 농촌 일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단기 근로가 가능한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도 시작한다. 시범 대상 지자체는 전북 무주(100명), 전북 임실(40명), 충남 부여(100명), 경북 고령(80명) 등 4곳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320명을 지원한다.
기존 계절근로제는 농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3개월(C-4) 또는 5개월(E-8)간 직접 고용하는 방식만 허용돼...
안 원장은 농식품부 근무 당시 농정기획, 농촌개발, 인력육성, 식량·원예, 축산, 국제통상,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며 풍부한 공직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이 때문에 3월 1일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산업적 진흥 역할을 강화하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안 원장은 "새롭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선냉장 감자 수입량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2만8322톤, 가공 감자는 1% 줄어든 16만5280톤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전인 2019년(각각 2만9695톤, 17만245톤)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감자 수입량은 주요 수입국인 미국의 이상 고온 현상 및 인력 부족, 해운 물동량...
특히 농촌지역은 19년 기준 인구의 15% 가량이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용량 자체의 부족 보다는 그리드 손실, 인프라 부족 등의 열악한 상황이 전력의 불균형 공급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방글라데시의 전력 활용률은 용량대비 43%에 불과해 세계 평균인 54%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이에 방글레데시 정부는 그리드 손실 및 인프라 부족의 단점...
농지관리 업무를 전담할 조직 1처3부를 갖추고 전문인력 87명을 본사와 지역본부에 배치했다. 올해 예산은 48억 원이다.
농지종합관리기구인 농지은행관리원이 출범하면서 농어촌공사는 기존 농지은행 사업뿐 아니라, 농지 상시조사·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자체 농지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농지 상시조사·관리체계 구축해 종합 정보 주기적으로 제공
먼저...
농촌지역의 인력을 산업화된 도시로 이동시켜서 풍부한 노동력, 낮은 임금으로 산업 경쟁력을 키웠다. 이렇게 우리는 자신이 성장한 고향을 떠나 학업을 위해, 일자리를 위해 서울과 대도시로 이동을 하였다. 세대별 도시의 이동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이러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가져온 성공의 이점이 끝나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일자리와...
전문가들은 비농업 고용 부문에서의 인력 이탈이 인도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산토시 메흐로트라 전 인도 국가계획위원회 수석 위원은 WSJ에 “농촌 노동력 증가는 개발도상국이 원하는 그림과 반대”라면서 “인도 정부가 수백만 명의 노동자를 생산적인 비농업 일자리로 복귀시킬 수 없다면 성장에 장애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2월 딸기 출하량은 1년 전보다 10% 줄었는데요. 기후 변화 때문입니다. 이상고온과 늦장마로 모종에 병이 들었고, 한파까지 덮치면서 딸기 발육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연구원 조사팀은 “생육기 고온으로 작황이 부진해 단수(재배면적당 수량)가 지난해 2월보다 약 8% 감소했다”며 “주요 해충과 흰 가루·탄저병 발생률은...
이 후보의 농정 공약에는 농업 지원, 식량 안보, 기후위기 대응, 농촌 발전 등이 담겼다.
우선, 인력 수급과 재해 대응과 관련해 농업인력지원특별법 제정, 생산비 보장 근본 대책 마련, 재해비상대책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 식량자급률은 현재 45%선에서 60%로 높이고 식량안보 직불제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친환경농업을 위해 공익직불제를 대폭 확대하고...
국가 안보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식량주권은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지역의 교육·의료 환경 수준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건강과 행복을 키우며,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감시하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식량 자급률은 OECD에서 하위권"이라며 "이렇게 된 중요한 이유는 정부에서 농업을...
농촌 노동력 부족과 관련해서는 광역 단위에 인력 중개센터를 설치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농업인력지원법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업인 안전 보험을 산재보험 수준으로 강화하고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전체 농업인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정부 주관의 농업혁신 인재 아카데미를 운영해 청년 인재 5만...
신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및 네트워크 구축지원 사업대상 지자체 선정 결과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올해부터 전면시행
△한농대 졸업생들의 농어업 희망 이야기를 담다
26일(수)
△농식품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20종 개방 추진
△2022년 밀 산업 육성 시행계획 수립
△12개 부처가 힘을 모아 포스트 코로나를 주도할 비대면 분야...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어려웠던 계절근로자를 비롯해 유학생, 준전문인력 등 많은 외국인의 미등록 체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촌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기간 만료, 출국 제한 등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상황 예측이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행법상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 후보는 앞서 전면적 기본소득 시행에 앞서 농촌과 청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부분 기본소득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이를 공식 공약화한 건 이날 밝힌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이 처음이다.
이 후보는 재원에 대해 “국가 재정에서 문화 예산 비중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높은 2.5%까지 대폭 확대하겠다”며 “기본소득 대상이 아주 협소하기 때문에 예산 부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