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촌진흥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등과 '쌀 수급안정협의회'를 열고 2019년도 쌀 수급 동향을 전망했다.
관측 기관들은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농진청은 올해 375만~379만 톤, KREI는 377만~381만 톤이 생산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들 기관의 전망이 맞는다면, 기록적인 냉해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10월 평균 돼지 ㎏당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3911원보다 소폭 오른 4000원∼4200원으로 전망됐다. 본부는 “가격 상승은 돼지 도축 마릿수 감소 때문”이라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영향으로 가격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도축 돼지 수가 줄어든 배경으로는 올여름 상대적으로 서늘했던 날씨...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 국면에 접어들면서 돼지고기 가격도 불안해지고 있다. 25일 전국의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은 1㎏에 5092원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직전인 16일(4602원)보다 10% 넘게 올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축산관측’에서 10월 돼지고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7.4%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형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팀장은 “조기 차단에 성공한다면 공급 측면의 산업 여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소비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에선 앞으로 1주일간 차단을 막는 게 국내 축산업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본다.
◇북한으로부터 유입 가능성…남북 공조는 추가 진행 없어=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9월 사과 출하량은 전년보다 7% 많을 것으로 전망했고, 특히 홍로 생산량이 올해는 전년보다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범석 이마트 과일팀장은 "이른 추석 영향으로 사과 소비도 일찍이 비수기에 접어들어 많은 농가에서 소비처를 찾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이마트가 무한담기 행사를 통해 대대적인 홍로 사과 소비 촉진...
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4년(2015년 1분기~2018년 2분기)간 소매업체 4200곳의 판매(PO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즉석섭취ㆍ조리식품 판매액 증가율은 연(年)평균 25.1%에 달했다. 분석 대상인 가공식품 27개 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농식품부는 가정 간편식(HMR)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즉석섭취ㆍ조리식품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개발연구원(MDI), 무역진흥기구(MYANTRADE) 등과 함께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 정부의 ‘미얀마 농촌공동체 개발사업’이 미얀마 농촌을 발전시키고 양국 간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가 된 것을 높이 평가하며, 농촌 개발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환경 협력과 기술 인력 양성, 장학사업, 스쿨버스 지원도 더욱...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국내 식품제조업과 업종별 동향, 교역 동향’에서도 가정간편식의 성장 추이를 엿볼 수 있다. 올해 1~5월 식품제조업의 육류가공업은 출하량은 7.9% 증가했으며 가정간편식의 성장이 출하량을 이끈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또한 기타식품 제조업의 출하액 역시 전년대비 2.6% 증가했으며, 기타식품 중 가정간편식의 출하액이 크게 증가한...
이날 간담회에는 곽노성 동국대 교수, 성태윤 연세대 교수, 성한경 서울시립대 교수, 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사, 이정환 GS&J 인스티튜트 이사장(전 농촌경제연구원장)이 참석했다.
김용범 차관은 최근 미·중의 추가 관세부과 계획 발표, 미국의 대중(對中) 환율조작국 지정,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 등으로 대외분야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공급을 신혼부부부터 임산부, 어린이, 학생, 군인 등 미래 세대로 확대하는 방안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상임대표는 “친환경 농산물의 최약점인 유통, 물류 부분을 정부 지원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학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는 “공공급식의 확대를 통해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선순환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생명산업 경제적 부가가치 1조원 시대 연다
△농촌재생에너지 중장기발전 방향 포럼 개최
△농식품부-중기중앙회, 우리 농식품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28일(수)
△농식품부 장관 13:30 한여농 전국대회(서울)
△농식품부 차관 15:30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대전)
△발효유·치즈 학교급식 시범사업 추진(석간)
△농식품부, ‘20년 예산 및...
서울대 경제학 석사학위와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바 있다.
은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전북 군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하와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국무총리 산하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제15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에 김홍상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
김 신임 원장은 KREI 안에서 농지, 농업용수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1994년 KREI에 입사한 후 농지 보전과 농지은행, 농업용수 이용 제도 개편 등을 깊이 연구해왔다. ‘농지 소유ㆍ이용제도 개편 방안 연구’, ‘시장개방 확대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1일 발표한 '농업관측'에서 올해 고랭지 무 생산량이 2만3000톤으로 평년보다 11%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떨어지는 뭇값을 잡기 위해 생산량 조절에 나서기로 했다. 강원도 등과 10억4000만 원을 들여 고랭지 무 8000톤을 산지 폐기한다. 정부 수매나 출하 촉진 같은 방법보다 차라리 밭을 갈아엎는 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