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농업정책국장 총괄하에 5개팀(초동대응, 재해복구, 식량‧원예, 축산, 수리시설)으로 구성됐다. 평시에는 기상청 및 중앙재해대책본부 상황실과 상호 협조해 기상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각 실·국 및 지자체, 유관기관·단체도 비상체제로 전환해 상황 종료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정부는 이에 대비해 지난 3~4월 지자체...
충남 천안 출신의 정 청장은 농림부에서 친환경농업정책과장과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등을 지낸 뒤 2013년 청와대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 26대 농진청장에 올랐다.
해양수산부 차관은 내부에서 전기정(행시 32회) 기획조정실장, 김양수(행시 34회) 해양정책실장, 서장우(기시 22회) 수산정책실장, 박승기(기시 22회)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 거론된다. 해수부 출신 외부...
이번 주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대한 연준 정책위원들의 발언은 계속될 전망이다. 18일에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19일에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연설에 나선다.
투자자들은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 논란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주시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 밴더빌트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과정을,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2005년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장을 지냈고, 2008년에는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과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맡았다. 이후 2011년에는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지냈으며, 임기를 마친 뒤 2015년부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맡고 있다.
이재욱 농림부 농촌정책국장은 “공급과잉 시대에 안정적인 농외소득원 개발은 농가소득 제고와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요소”라며 “농촌관광은 6차산업의 중요한 축으로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의 농외소득을 증대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적극 유치해 농촌관광을 산업화할 예정”이라고...
박근혜, 안종범이 관련된 국정농단의 연장이므로, 이른 시일 내에 특검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천일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당시 정 비서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수의과대 증설 문제는 최종적으로 교육부에서 확정할 문제지만 관계부처의 의견을 들어서 결정하게 돼 있다. 통상적인 업무 협조로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 내정자는 19일 취임식을 가진 뒤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이 내정자는 1959년 출생으로 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공직에 들어가 농림수산부 무역진흥과 과장과 홍보관리관, 농업정책국 국장과 기획조정실 실장, 25대 농촌진흥청 청장 등을 역임했다.
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가 상공부 미주통상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비서실 부이사관, 통상산업부 산업정책국 국장,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과 차관 등을 지냈다. 이어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코트라 사장을 거쳐 2012년 12월부터 한전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해 말 3년 임기가 만료됐지만 1년 연임됐다. 저서로는 ‘한국, 밖으로 뛰어야 산다’...
실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한-칠레 FTA 이행상황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10년간 누적된 농업 분야 피해가 1조10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는 정부가 처음 예측한 5850억 원과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벌어지는 셈이다.
정부는 ‘협상 전략’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최순실 씨 같은 일반인이 국정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가 땅에...
23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7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무총리실 등에 재직하면서 농촌개발국장, 농촌정책국장, 농식품부 2차관 등을 거쳤다. 이어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을 역임했다.
농식품부 재직 시 농어촌 지역개발 및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했고, 농지은행 사업기반 구축과 농어촌정비법 개정을 주도한 바 있다....
2013년 3월부터 2년간 식약처장을 거친 뒤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출마 이후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이 전 청장은 행시 26회로 농림부에서 조직인사담당관과 홍보관리관, 농업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현 정부 초대 농진청장을 역임한 뒤 8월에 물러난 후 농어촌공사 신임 사장 자리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 사장은 부산 태생으로 1983년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 중앙공무원교육원 국장, 국립식물검역원 원장, 농식품부 유통정책관, 식품산업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2013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농식품부 차관을 역임했다.
농업계에서 ‘현장통’으로 알려진 여 사장은 위기 대응 능력과 함께 농수산식품 유통·수출...
조재호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농협이 직선제 선출을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호선제 도입이 업계와 간극이 큰 것 같다”며 “중앙회장 임기가 3년이나 남아 있는 만큼 향후 농협과 협의를 통해 개선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또 비상임 조합장의 업무집행권 삭제 조항을 부실 규모가 큰 조합에 한해 경제사업부분 업무집행권만 삭제하도록 적용대상을...
김재수 장관은 행정고시 21회 출신으로, 농림수산식품부(현 농식품부)에서 농업정책과장, 농산물유통국장, 주미 대사관 농무관, 기획조정실장 등 농림부 내 요직을 거쳤다. 이어 농촌진흥청장과 농식품부 제1차관을 지낸 뒤 2011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을 연임했다.
조경규 장관은 행정고시 29회로, 기획예산처 공공 1팀장, 사회재정3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