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정승 신임사장 선임...“복합영농기반 마련 등 사업 고도화”

입력 2016-10-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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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에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58)이 선임됐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신임 정 사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동신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 강원대에서 농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3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7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무총리실 등에 재직하면서 농촌개발국장, 농촌정책국장, 농식품부 2차관 등을 거쳤다. 이어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을 역임했다.

농식품부 재직 시 농어촌 지역개발 및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했고, 농지은행 사업기반 구축과 농어촌정비법 개정을 주도한 바 있다.

2009년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 초대 원장으로 농식품 분야 연구 개발사업이 정착되는 데 기여하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식약처장으로 재임하며 식·의약품의 해외 수출증대 기반을 다졌다는 평이다.

정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와 복합영농기반 마련 등 변화된 시대에 맞게 사업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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