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은 28일 자사의 작물보호연구소와 육종연구소가 농업계 민간 기업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얻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ㆍ확산하기 위해 2013년 도입한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팜한농 연구실은...
한편, a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 147억 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로, 농식품 분야의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 및 과학농정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태근 aT 수급관리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식품 분야 벤처와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액셀러레이터'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직접·후속 투자액이 3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액셀러레이터 지원 사업은 농식품 분야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투자 유치지원 역량을 가진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하고, 이들을 통해 기업을 모집, 프로그램 운영비와 인건비, 역량 강화 비용 등을 지원하는...
정부가 2024년까지 농업 분야 기술 수준을 선진국 대비 85%가량으로 끌어 올려 농수산업 부가가치 향상을 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주요 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제8회 바이오특별위원회에서 ‘스마트농수산업 확산을 위한 그린바이오 연구개발 투자 효율화 전략’을 발표했다.
투자 효율화 전략은 생산, 유통ㆍ소비 관련 기술 고도화 및 연계체계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드론 분야의 사이버안전 확보를 위한 ‘민간 분야 드론 사이버보안 가이드’를 1일 발표했다.
드론은 과거 군수용으로 시작해 여가ㆍ취미용으로 대중화됐고, 기상관측, 시설점검, 재난ㆍ교통감시, 물류, 국토ㆍ해양관측,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16년 말 704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이지케어텍, 코난테크놀로지, 그린플러스 등 3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은 지난 4월부터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중심으로 운영하던 우수사례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이행 및 디지털 뉴딜 성과확산을 위해 선정분야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이지케어텍은...
내년부터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양계 규모를 가진 브라질을 기점으로 파라과이 등 남미 시장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 기술 검증(PoC)을 거쳐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2019년 세계 가금류 시장은 2315억 달러(한화 약 258조)로 그 중 세계 닭 시장 규모는 약 237억 마리다. 실제 한 해 도축되는 닭은 660억 마리 이상이다.
특히 닭은...
국산 품종 개발도 할 수 있다는 신호탄이 됐죠.”
‘사과 박사’로 통하는 권순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관과 1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93년 농업연구사로 처음 사과연구소에 발령받은 뒤 27년간 사과에만 매달렸다.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사과는 품종 개발에만 20년 이상이 걸렸다.
권...
정부가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인 카자흐스탄과의 경제협력을 과학기술, 보건의료·농업환경·문화교류 분야로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성윤모 장관과 아탐쿨로프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개발부 장관 등 양국의 경제부처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9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화상으로 열었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세계를 선도하는 ‘K-품질’ 확산의 장
△제15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 비대면 개최
20일(금)
△산업부 장관 11:00 창원 스마트제조 데모공장 착공식(창원 농업기술센터), 13:30 마산 자유무역지역 출범50주년 기념식(마산자유무역관리원)
△스마트그린산단, 창원이 앞장선다(석간)
△산업부, 중견기업 주간 맞아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 17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면서 농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극저온 백신 보관 기술을 보유한 대한과학이 전주 대비 33.77% 상승했다. 대한과학은 영하 80도 이하의 온도를 정밀하게 유지할 수 있는 초저온냉동고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전염병 백신과 치료제의...
김 대표는 “스스로를 IT 기업이고 기술 테크 기반의 바이오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농업 박사나 다른 회사와는 정체성이 다르다. 판로를 개척하고 아이디어를 맞춤형으로 사업화하는 데 힘을 쏟는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 19가 변수가 됐다. 각 국가를 방문해 시장과 인증 시스템을 점검, 현지화를 해야 하는데 녹록지 않는다는 것.
김 대표는 “농장...
세계푸른하늘을 위한 혁신 플랫폼 파트너십은 중기부, 국가기후환경회의, 외교부, 충청남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국제협력단, 주한영국대사관, 글로벌녹색성장기구,한국디자인진흥원,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덴마크혁신센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SK증권, 요즈마그룹, 노던 라이트 벤처 캐피털 등이 참여한다.
대회 참여팀은 덴마크, 싱가포르, 인도 등 7개국...
그는 “농업은 고품질·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하고, 전통농업에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과학기술(BT), 나노기술(NT)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며 “농업은 친환경 생명산업으로, 농촌은 휴양과 체험공간으로 키우는 한편 농민들은 경제 주체로 키우는 모습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최기영 장관 주재로 디지털 뉴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장이 참여하는 범부처 합동 제5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7월 14일 한국판 뉴딜이 발표된 지 100여 일이 지난 시점에서 디지털 뉴딜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과 각 부처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디지털 뉴딜반을 통한 점검 결과 디지털...
평화 및 경제적 선순환 위한 포석양국, 투자·과학기술·민간 분야 협정에도 서명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 그리고 미국이 30억 달러(3조 3984억 원) 규모의 투자펀드 공동 조성에 나선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3개국의 관계 정상화와 팔레스타인 지역의 경제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예루살렘에 기금 본부를 설립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청정에너지연구센터 이선미 박사팀은 버려지는 농업부산물, 폐지, 택배박스 등 목질계 바이오매스로부터 바이오디젤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신규 미생물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 미생물은 기존대비 2배의 생산 수율을 보였다.
이 미생물은 목질계 바이오매스에 포함된 당 성분을 먹이로 대사하는 과정에서 바이오디젤 원료를...
한국남동발전과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등에 따르면 영농형 태양광 하부의 농작물 수확량은 기존 농지의 최소 80%로 조사됐다.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한 토양에서 카드뮴과 수은 등 중금속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고, 생산된 쌀에서도 잔류농약은 없었다.
국내에서는 현재 발전 자회사와 연구시설 등을 중심으로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