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해 발표한 ‘2019년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견은 79만7000여 마리로 2017년 10만4000여 마리, 2018년 14만6000여 마리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해 13만5000여 마리의 동물이 유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10만 여 마리, 2018년 12만여 마리로 해마다 유기 동물 수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조 교수는 “양성 반응을 포착한 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이 사실을 알렸다”며 “정확한 확진 판정을 내리고자 프렌치불도그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고 있으며 곧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렌치불도그는 현재 이상 반응 없이 건강한 상태로 격리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이날 진주 국제기도원에 머물던 한...
충남도는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1∼2일 후 나올 예정이다.
충남도와 홍성군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농장에서 사육 중인 닭 4만1200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인접 지역 가금류 이동을 제한하고 농장 반경 3㎞ 내에서 사육 중인 가금 45만2000마리를...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연간병성감정건수 1만 건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2006년 11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병성감정기관으로 지정된 지 15년 만"이라고 설명했다.
옵티팜은 그동안 질병진단 건수를 꾸준히 늘리는 한편 혈액, 바이러스, 세균, 실험동물, 병리조직 검사 등 다양한 첨단 진단 기법을 적용한 고객 서비스를...
농식품부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방역 및 검역 업무를 통합 수행 중이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수산생물 검역과 방역 기능이 수품원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관련 인력이 통합 운영되고 상호 업무 간 유기적 협력체계가 강화돼 수산생물 전염병 대응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수품원의 세계동물보건기구(OIE)표준실험실(3명)을 수과원...
경기 파주시는 7일 문산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저병원성임에도 해당 지역에서 7일간 방역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
파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철새 도래지 통제초소 2곳을 운영하고, 공릉천 등 주요 하천과 가금 농가 주변, 주요 도로 등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발생한 과수화상병에 대해 식물병해충 역학조사위원회 과수화상병 분과위원회에서 진행한 역학조사 분석 결과와 권고사항을 8일 발표했다.
먼저 국내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2015∼2019년 발생한 것과 동일한 계통으로 확인됐다.
기존 발생지역 중 사과 주산지인 충북 충주, 제천은 지난 겨울철 이상 고온과 봄철 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청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사실을 즉시 통보해 신속히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H5형 검출지점 반경 10㎞ 이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유역·지방환경청과 함께 주변 철새도래지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앞서 동물용 소독제 허가기관인 농림수산부 검역본부를 통해 제품허가를 받고 동물실험연구원으로부터 정밀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경남제약은 박탄-에스를 통해 최근 확산 중인 조류독감의 확산을 방지하고, 지자체 방역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판 중인 박탄-에스는 지자체나 축산농가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와 농협...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한국형 구제역 백신 시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고 품질 평가를 거쳐 조만간 상업화 백신을 만들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한국형 구제역 백신 시제품을 생산하고 품질평가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백신의 효능 평가 등 여러 가지 시험을 시행하기 위해 톤 단위로 생산하는 본 생산 규모보다 작은 규모로 생산한 시험용...
아울러 질병관리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에 검출 사실을 통보해 방역 조치를 하도록 했다.
한편 12일 전북 정읍 동진강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정읍 동진강 주변에서 9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 1건에서 H5형 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21그램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전국의 합법 반려동물 장례식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과 예약, 결제 등 모든 서비스를 24시간 운영한다.
펫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투자업계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반려동물 건강검진키트 ‘어헤드’를 판매하는 핏펫은 지난달 16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프리미어파트너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던 해외 동물질병 발생 정보 공유 서비스를 이달 상순부터 스마트폰 기반의 카카오톡 채널로 전환해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발표하는 동물질병 발생 정보를 매일 수집·분석해 관련 내용을 방역기관과 관련 단체 등에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지금까지 문자메시지로 전송돼 왔지만...
최근 KDB산업은행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는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가 “세계 최초 개발 성공한 축우 위내 삽입형 센서인 송아지용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가 일본 농림수산성에 이어 대한민국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인증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대표는 “성우(다 자란 소)에 이어 국내...
경남제약은 “농림수산부 검역본부를 통해 제품허가를 받았으며, 동물실험연구원을 통해 ‘박탄에스’의 정밀검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8일 강원도 화천의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다시 발생했고, 인근 농장에서 추가로 양성 판정이 나왔다. 경기·강원 양돈농장과 축산시설 등에서는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경우 검역본부에서 직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10월에는 전국 소·염소 457만 두를 대상으로 일제 접종에 나선다. 여기에 항체검사를 확대하고 구제역 NSP 항체 검출농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여기에 지금까지 1~2월에만 실시하던 소·돼지 생분뇨의 다른 시·도 이동제한을 11월~2월까지 확대하고, 축산차량 GPS 이동 경로를 분석, 구제역 발생 시 해당 정보를 활용해...
농림축산식품부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축산 환경·소독의 날'을 추석 연휴 전후인 29일과 다음 달 5일로 임시 지정하고 전국 축산농가와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검역본부·농협·생산자단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전국 축산농가와 축산 관계시설·차량이 일제소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