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비강 분무(Nasal Spray)형 차세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미스트(Flu Mist)’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녹십자가 美 메드이뮨(MedImmune)社로부터 도입한 ‘플루미스트’는 기존 주사용 백신과는 달리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의 백신으로 미국 FDA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코 분무형 인플루엔자 백신이 국내에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18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재중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는 다음주 경 다국적 제약사 4곳과 평균 단가 1만8000원 선에서 400만 명분의 신종 플루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난달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신종플루 예방백신 구입비용 1748억원을 긴급 책정하면서 이중 50%(나머지 50%는 녹십자)를 다국적 제약사 4곳(노바티스...
이 의원은 "제약사의 리베이트가 과징금 부과 후에도 계속 되는 것은 과징금 부과액보다 리베이트 제공 후 얻는 이익이 훨씬 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공정위로부터 부당고객유인 등 불공정행위로 인해 각종 과징금과 검찰고발이 이뤄진 기업은 동아제약 45억3100만원을 비롯 유한양행 (21억1900만원) 한미약품 (50억9800만원) 녹십자...
지난해 11월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중외제약 등 10개 제약사들이 병·의원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약 2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리베이트란 지불대금이나 이자의 일부 상당액을 지불인에게 되돌려주는 일 또는 그 돈을 말한다. 당시 공정위는 이들이 골프 접대, 세미나 지원, 회식비 지원 기타 등등의...
유한양행, 한미약품, 동아제약, 녹십자가 바로 그것이다. 물론 이 종목들보다 투자측면에서는 더 좋은 종목도 존재한다. 그러나 기업 내용만 본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필자의 주관적 견해이기 때문에 절대적일 수는 없다. 그러나 현재 기준으로는 그렇게 보고 있다. 이 종목 중에서도 대장은 역시 유한양행이다. 단순주가도 가장 높지만 시가총액으로도 의약품 중에는...
R&D 투자율이 높은 상위 15개사 중 매출액 순위 10위권에 내에 드는 제약사는 4개사(한미약품, 대웅제약, 녹십자, 종근당)에 그쳤다.
안 의원은 "지난해 보건산업진흥원 조사결과 우리나라 의약품 기술수준은 미국의 60%수준으로 기술격차 연수가 4.1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보건의료산업의 핵심인 제약산업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