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8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 처방건수 3000건을 넘어서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1% 증가한 89.1억원을 달성했고, 미래를 위해 R&D비용을 280% 증가한 10.4억원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녹십자셀은 국내 최초로 허가받은 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LC'로 간암 치료에 도전하고 있다. 이뮨셀-LC는 환자의 혈액을 2주간의 특수한 배양 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강화시킨 후 재투여하는 방식으로 암을 치료한다. 구체적으로 T세포를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 세포독성 T세포로 배양해 항암효과를 낸다.
국내에서 230명의...
바이오벤처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녹십자 목암연구소와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발굴한 항암면역항체와 목암연구소가 보유한 항암 치료 후보 물질을 활용해 병용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에 나선다. 바이오벤처가 자체 개발한 원천 기술과 제약사의 신약 개발 노하우가 접목돼 새로운 신약 개발에...
국내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녹십자셀과 임상시험용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도 체결했다. 녹십자셀은 셀리드의 지분 8.56%를 보유하고 있다.
셀리드는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8년 하반기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초 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상장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 몸 안의 방어벽, 면역 그리고 항원제시세포
면역체계에서는...
허일섭 녹십자 회장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비롯해 임직원에게는 사고와 인식의 전환을 주문했다.
녹십자는 5일 창립 49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가족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용인에 있는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녹십자셀 등 녹십자...
녹십자셀이 치료법이 없는 교모세포종에서 이뮨셀-엘씨의 항암효과를 입증했다.
녹십자셀은 30일 180명의 뇌종양(교모세포종)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뮨셀-엘씨 임상3상 결과를 국제학술지 ‘온코타겟(Oncotarget)’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뮨셀-엘씨는 2014년 췌장암 연구자 임상시험이 발표된 후, 2015년 간암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적인 소화기학 학술지...
녹십자셀은 30일 국제학술지 ‘온코타겟(Oncotarget)’ 온라인 판에 “한국인에서 새로 진단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요법과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에 의한 면역치료 병용요법에 대한 제 3상 무작위 임상시험(Phase III randomized trial of autologous cytokine-induced killer cell immunotherapy for newly diagnosed glioblastoma in korea)”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이...
녹십자셀이 국내 바이오벤처의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한다. 2018년 셀 센터(Cell center) 완공으로 본격화할 세포치료제 CMO(위탁생산) 사업의 기반이 되는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녹십자셀은 자궁경부암 면역항암제 ‘BVAC-C’을 개발중인 바이오벤처 셀리드의 임상시험용(1상) 의약품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BVAC-C는 체내...
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은 바이오벤처기업 셀리드의 자궁경부암 면역항암제 ‘BVAC-C’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녹십자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셀리드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면역항암제 ‘BVAC-C’의 국내 1상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하게 된다. BVAC-C는 체내 면역세포인 T cell과 자연살해세포(NK cell)을 활성화시켜 HPV 16...
툴젠은 최근 신테카바이오, 녹십자셀, 농우바이오 등과 잇따라 협약을 맺고 유전자가위를 산업의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녹십자셀과는 T세포 기반의 면역항암제를 농우바이오와는 유전자교정 당근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혈우병 치료제 개발 등 유전병 치료 프로젝트도 구체화하게 됐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단장과...
스크리닝하면 툴젠의 유전자 교정기술로 맞춤치료하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녹십자셀과는 T세포 기반의 차세대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혈우병·사리코마리투스 치료제 개발 등의 프로젝트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 소장은 "동물모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개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툴젠은 최근 신테카바이오·녹십자셀과 잇따라 사업제휴·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국내 유전체 분석 및 빅데이터 기술을 갖고 있는 신테카바이오와는 개인유전체맵분석 기술을 응용해, 진단 이후 솔루션 확대를 위한 연구협약을 맺었다. 신테카바이오의 유전체 빅데이터로 희귀유전질환을 스크리닝하면 툴젠의 유전자 교정기술로 맞춤치료하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녹십자셀과 툴젠이 차세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에 나선다. 국내 최초로 세포치료제를 상용화한 기업과 3세대 크리스퍼 유전자 교정기술을 가진 기업이 만나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면역항암제 개발에 뛰어드는 것이다.
녹십자셀과 툴젠은 2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녹십자셀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은 유전체 교정기술 전문기업 툴젠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녹십자셀에서 생산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하여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면역세포로 다량 배양, 증식시켜 다시 환자에게 주사하는...
휴젤 메디톡스 바디텍메드 씨젠 녹십자셀 등의 실적 상승세가 돋보인다.
16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이날 마감한 국내 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 및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보툴리눔 톡신' '필러' 생산 기업, 체외진단기기 기업들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먼저 휴젤의 경우 2분기 매출액은 309억 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1% 상승했고...
한상흥 녹십자셀 대표는 “현재의 지속적인 이뮨셀-엘씨 매출 증가에 힘입어 세포치료제 연구 및 생산시설인 셀 센터(Cell center) 신축을 2018년 완공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세포치료제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 개발을 위해 R&D투자를 지속하며 2017년 1상...
녹십자셀 한상흥 대표는 “2016년 상반기 이뮨셀-엘씨 처방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하면서 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 10.7억원을 달성하여 전년 동기대비 8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의 지속적인 이뮨셀-엘씨 매출 증가에 힘입어 세포치료제 연구 및 생산시설인 셀 센터(Cell center) 신축을 2018년 완공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장동력을...
황유경 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한번 공격을 받아 저장된 신호를 토대로 적과 싸우는 T세포와는 달리 NK세포는 훈련을 받지 않고도 잘못된 세포를 인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스타 'T세포' 떠오르는 신예 'NK세포'
T세포는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인식해 정확히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