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박 대통령은 15일 업무 오찬에서 COP21 성공을 지지하는 G20 차원의 합의 도출이 선진국과 개도국 의견 차이로 합의가 지연되자 선진국에는 기후변화 대응은 신(新) 성장동력 창출의 기회라는 인식의 전환을, 개도국에는 녹색기후기금(GCF)를 통한 충분한 지원을 강조하며 설득, 합의 도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기후기금(GCF)이 제11차 이사회에서 8건의 최초 사업에 대한 1조6800만 달러의 지원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지원이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8건 사업의 전체 규모는 6조2400만 달러(GCF 지원금액 외 양자지원 등을 모두 포함)로서 이를 통해 개도국의 기후대응과 관련해 향후 5년간 13억 달러의...
한국이 제안한 에너지 신산업 모델이 녹색기후기금(GCF)의 최초 사업으로 승인됐다.
기획재정부는 6일 잠비아에서 열린 제11차 이사회에서 GCF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해 페루 아마존 지역에 전력공급 하는 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12월 열린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GCF 협력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제안한 바...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의 첫 번째 사업에 한국 정부가 제안한 사업이 포함될 예정이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잠비아 리빙스턴에서 11차 이사회를 열어 GCF의 첫 번째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GCF는 2013년 인천 송도에서 사무국이 출범한 이후 102억달러의 초기 재원을 기반으로 사업선정 및 승인절차...
한국과 미국이 녹색기후기금(GCF) 등을 통한 기후재원 조성, 청정에너지 기술 보급 협력,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수소불화탄소(HFCs) 단계적 감축 등 환경 분야에서 공조를 맞춰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환경부와 외교부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오는 12월...
최 부총리는 또한 지난 4월에 체결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WB간 협조융자의 성공적인 이행과 기후변화 대한 대응을 위한 녹색기후기금(GCF) 사업 발굴 등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한국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한-WB 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과도 연계해 한국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전파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녹색기후기금(GCF)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유치국으로서 에너지신산업과 관련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개도국에 전수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대표단 여러분,
최근 유엔이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평화활동, 평화구축 및 여성・평화・안보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참혹한...
세미나에도 참석해 한국경제 발전사와 새마을운동 경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들은 인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U-city' 시스템을 견학하고, 서울 교통정보시스템 등도 둘러본다.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폐기물 처리 등 기후변화사업에 관한 협력 방안도 모색하기 위해 녹색기후기금과 수도권매립지센터 등도 방문한다.
기획재정부는 16~17일 양일 간 녹색기후기금(GCF) 사업모델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최초 사업승인 등 본격적인 GCF 사업을 앞두고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말련‧인도‧우즈벡 등 주요 개도국 협력주관기관의 고위 공무원과 페루환경보호기금와 르완다 자연자원부 등 국내외 관계자 260여명이 참여한다.
세미나는 16일 한국기업의...
인천공항에서 가까운 데다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송도에 자리를 잡은 국제기구는 유엔 산하 녹색기후기금(GCF)를 비롯해 유엔 재해경감국제전략(ISDR) 동북아사무소,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모두 13개에 달한다.
송도가 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국제기구의 입주뿐만 아니다. ‘미분양의 무덤’이란 오명을 벗으면서 현재는 아파트 프리미엄이 1억원 이상 붙은...
지난 2013년 인천 송도에서 사무국이 출범한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이 그간 102억 달러의 재원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올해 제11차 이사회(11월 4~6일, 잠비아)에서 최초 사업을 승인한 이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GCF 사무국은 올해 11월 사업 승인 등 진전...
반 총장은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기후변화정상회의에 참석해 재정분야 회의를 주재하고 녹색기후기금(GCF)에 1억 달러를 기여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초기 자본금 100억 달러 모금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고 유엔본부 측은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앞으로도 녹색기후기금 (GCF) 사무국으로서 2020년까지 연 1000억 달러의 기금을 효과적으로 모금하고 이를...
두 정상은 회담에서 온두라스의 ‘테구시갈파 매립가스 발전산업’(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한 발전시설)을 녹색기후기금(GCF)를 활용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청와대는 “(체결 사업들이)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 사업으로 우리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국제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아울러 에너지신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 지원센터 설립, 에너지신산업 관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규모 확대, 녹색기후기금(GCF),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사업에 대한 국내기업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 아래 있던 △에너지수요관리정책과△온실가스감축팀△에너지관리과△에너지신산업과 등은...
녹색기후기금이 올해 11월 최초로 사업을 승인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0일 GCF가 제10차 이사회를 열어 11월 제11차 GCF 이사회에서 최초로 사업을 승인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GCF는 지난 6월 25일 기준, 102억불의 초기재원 조성 목표 중 58억불에 대한 공여협정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사업을 수행할 기구도 13개 추가로 인증해 다양한 지역에서...
제10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에 있는 GCF 사무국에서 열린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올해 11월 예정된 제11차 이사회에서 첫 사업을 승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이사회에서는 투자기준을 설정하고 정보공개 및 사업종료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승인 절차와 조건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
또한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IBM,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UN산하기구 등 16개의 국제기구가 이전한 상태다. 또한 송도 터줏대감인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포스코 패밀리사가 잇따라 둥지를 틀고 주요 대기업, 대학교 등이 잇따라 송도로 이전하면서 인구가 늘어나고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비해 한화그룹이 태양광을 활용해 추진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전국의 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기증, 지원함으로써 복지기관에 전기료 절감이라는 실익을 제공하고,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한화그룹의...
또 오는 2020년까지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지원을 위한 유엔 녹색기후기금 1000억 달러(약 112조원) 조성에도 G7이 앞장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글로벌 온도 상승폭도 산업혁명 이전 대비 2℃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목표 40%는 불충분하다”며 “우리는 상단인 70% 달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G7은 오는...
박 대통령은 이와 함게 인천 송도에 사무국이 있는 녹색기후기금(GCF)이 ADB를 다자개발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사업 수행 이행기구’로 인증한 점을 언급, “탄소배출 감축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공동대응이 중요하다. 기후변화 노력에 대한 개발도상국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GCF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