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인천 송도 유치가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8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 전체회의에서 지난 10월 우리나라를 GCF 유치국가로 선정한 GCF이사회 결정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고 9일 밝혔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를 GCF 유치국으로 최종 인준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GCF의...
정부가 환경분야의 세계은행인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최종 인준을 마치고 지원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후변화협상총회(COP18)에 참가하기 위해 7일 이집트 카타르 도하를 방문, GCF의 한국 유치를 최종적으로 인준하는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재정부는 전했다.
박 장관은 기후변화협상 총회장을 방문해 UNFCCC 사무총장, GCF 이사회...
특히 유엔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입주하는 I-타워가 바로 앞에 있어 최대 수혜상가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I-타워는 유엔 산하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를 대거 유치한다는 계획으로 UNAPCICT(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센터), UNISDR(유엔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 동북아지역사무소, UNESCAP(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 동북아지역사무소 등 6개 국제기구의...
우리나라는 지난 20일 ‘환경분야 세계은행’인 녹색기후기금(GCF)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독일을 누르고 유치에 성공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UN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임됐다. 우리나라가 15년 만에 재진출하는 안보리는 국제평화와 안전, 질서유지에 1차적 책임을 지고 전 세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UN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문화예술...
탄소배출권 관련주들이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인천 송도에 유치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35분 현재 탄소배출권 리스산업에 진출한 이건산업과 한솔홈테코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4.95%, 14.80% 급등해 6150원, 1435원에 거래 중이다.
또 탄소배출권 변환시스템 특허를 취득한 국내 상장 중국기업인 글로벌에스엠도 14.98...
정부는 지난해 11월말 녹색기후기금(GCF) 유치전에 뛰어들기로 결정한 이후 11개월만인 20일 인천 송도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그 동안의 유치 과정은 다음과 같다.
△2011.11.25 = 대외경제장관회의, GCF 유치전 참여 결정
△2011.12.7 = 유영숙 환경부 장관, 남아공 더반 제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7)에서 유치의사 공식 표명
△2012.2.21...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인천 송도에 유치한 것에 대해 “경제적인 효과는 초대형 글로벌 기업 하나가 우리나라에 새로 들어온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12월 초 카타르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상에서의 인준 절차가 남았지만 사실상 우리나라가 GCF 사무국 유치국가로...
[인천 송도] 우리나라에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사무국이 설립된다. 유럽의 강호 독일을 누르고 지구촌 환경문제를 주도하고 연 1000억달러를 주무를 ‘환경분야 세계은행’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국제 컨벤시아에서 “이사국들은 인천 송도에 GCF를 유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인천 송도] 녹색기후기금(GCF) 관계자는 GCF 유치국 공식 발표가 있기 전인 20일 오전 11시 40분경 “결선 투표가 끝났으며 인천 송도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GCF 투표가 이뤄지는 송도 컨벤시아 회의장 앞에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어제까지만 해도 독일과 한국이 한표 차이로 경합을 벌일 것이라고 예견됐으나 투표장에서 한국 유치로...
[인천 송도] 기획재정부는 20일 오전 10시 30분경 “이사국들이 녹색기후기금(GCF) 선정 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GCF는 제2차 이사회 사흘째이자 마지막 날인 이날 GCF 유치국 선정 투표에 들어갔다.
유치 후보국은 한국을 포함해 독일, 스위스, 멕시코, 폴란드 나미비아 등 6개국이다.
투표방식은 후보국을 대상으로 차례로 투표를 실시해 최저 득표 국가부터...
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1층 로비에서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를 염원하는 ‘GCF 송도 유치 기원 음악회’를 열였다.
이날 음악회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CGF 제2차 이사회’에 참석중인 24개 이사국 인사들과 GCF 사무국 유치활동에 노력한 인천시민들을 위해 포스코건설이 특별히 마련했다.
음악회는 세계적인...
하지만 24개 이사국 가운데 유럽지역 나라가 9개나 돼 독일과 스위스와의 경쟁이 쉽지 않아 보인다. 정부는 박재완 기재부장관을 필두로 재정부ㆍ환경부ㆍ외교부가 마지막 유치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후보지가 결정되면 다음달 카타르 도하에서 있을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최종 인준될 예정이다.
녹색기후기금(GCF...
기획재정부는 오는 18~20일 3일간 녹색기후기금(GCF) 2차 이사회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24개 이사국과 18개 대리이사국이 모이는 이번 이사회에선 이사국들의 투표로 사무국 유치국이 판가름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독일, 스위스, 멕시코, 나미비아, 폴란드 등과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경쟁을 펼치고 있다. 기금 규모가 8000억달러(약 880조원)에 달할 GCF...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인도를 방문해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인천 송도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한다.
박 장관은 한중 경제장관회의 참석에 이어 17일(현지시각) 인도에서 팔라니아판 치담바람 인도 재무부 장관, 자얀티 나타라잔 인도 환경부 장관을 만나 GCF 유치활동을 한다고 16일 재정부가 전했다.
박 장관은 GCF 유치국이 갖춰야 할 요건에 부응하는...
정부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녹색기후기금(GCF) 제1차 이사회에 교체이사국으로 참석한다.
이번 이사회에서 재정부는 GCF 사무국 유치를 위해 유치국 선정 절차, 이사회 공동의장 선정, 향후 워크플랜 등이 주요의제 논의에 우리 입장이 적극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24개 GCF 이사국과 교체이사 등을 상대로 GCF 사무국...
또한 유치국 선정은 올해 녹색기후기금 이사회에서 하고 11월 말 카타르에서 열리는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에서 최종 승인된다.
한덕수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꼭 유치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민간유치위원회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OSCO)의 원자재 파생상품시장규제 감독 원칙에 대한 이행경과보고서를 기대한다.
12. 우리는 각국이 녹색성장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구조개혁의 지표로 삼고자 하는 조치를 환영한다.
13. 우리는 녹색기후기금(GCF)를 만들도록 G20 스터디그룹을 짤 것이다.
14. 우리는 재난위험관리에 함께해준 G20 국가들에 감사하고, WB와 OECD의 노력에도 감사를 표한다.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를 설치하고,‘녹색성장기본법’도 제정할 것입니다.
4대강 살리기는 재해 예방과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또한 환경 보전, 수량 확보와 수질 개선, 관광 레저 산업 진흥 등 다목적 효과를 갖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서 약 2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같은 돈을 투자했을 때, 제조업보다 두 배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