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종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쇼트트랙 노진규가 생전 트위터에 남긴 글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노진규는 2014년 1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당시 노진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에 뽑혀 한 달 뒤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한창 열을 올려야 할 때였다.
하지만 노진규는 2014년 1월 초 골육종 선고를 받고, 수술을 위해 태극마크를...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24)가 골육종으로 사망한 가운데 외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애도를 표했다.
영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잭 웰본은 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노진규가 평화 속에 잠들 기를… 당신은 빙상에 섰던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는 글과 함께 그와 함께 경기를 펼쳤던 사진을 게재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미국 쇼트트랙...
골육종을 앓다 세상을 떠난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가 과거 NBA 스타 매직 존슨의 말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는 2014년 4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당시는 노진규가 골육종 판정을 받은 이후다.
노진규는 에이즈를 앓고 있는 NBA스타 매직 존슨이 한 말을 게재하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그는 “사람들은...
골육종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쇼트트랙 선수 故노진규에 대한 애도가 국내‧외에서 이어지고 있다.
안상미 소치올림픽 SBS 쇼트트랙 해설위원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진규의 사진을 올리며 “거짓말 같은 소식,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얼음판 위에서 웃고 있는 너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길 바랬을 뿐인데,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아프지 말고 행복하렴”...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였던 노진규가 24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2014년부터 골육종으로 투병생활을 해왔는데요. 그의 누나 노선영은 지난 3일 동생의 SNS에 “진규가 4월 3일 오후 8시에 좋은 곳으로 떠났습니다. 진규가 좋은 곳에 가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통해 노진규의 사망 소식을 알렸습니다. 한국체육대학교 출신의 노진규는 2011년...
골육종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쇼트트랙 선수 故노진규의 수술 전 사진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안상미 소치올림픽 SBS 쇼트트랙 해설위원은 2014년 1월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노진규. 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안상미 위원은 “아침부터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들렸다. 월드컵 1, 2차 대회가 끝난 후 태릉선수촌에 갔을 때만 해도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고...
수도권 첫 야권 단일화
‘썰전’ 전원책 “김무성 옥새투쟁은 유승민 김 빼기 술책”
[카드뉴스] ‘쇼트트랙 유망주’ 노진규, 골육종 투병 중 끝내 사망…향년 24세
쇼트트랙 유망주였던 노진규 선수가 골육종 악화로 끝내 사망했습니다. 향년 24세입니다. 그의 누나인 노선영 선수는 3일 자신의 SNS에 “진규가 떠났습니다. 좋은 곳에 가도록 기도해주세요”...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노진규가 골육종으로 사망한 가운데, 사인(死因)인 골육종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골육종은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암) 중에서 가장 흔하다. 1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이 발병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약 100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팔이나 다리, 골반 등 인체 뼈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노진규가 암 투병 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동료인 스피트스케이딩 국가대표 박승희가 고인을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박승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널 보내고 왔어. 너랑은 좋은 기억뿐이다.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 친구야”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그는 “10살에 만나 지금까지 넌 정말 좋은 친구였어. 함께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였던 노진규가 암 투병 중 3일 밤 사망했다. 향년 24세.
앞서 지난 2014년 1월 골육종에 의한 악성 종양 진단을 받고 골육종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던 노진규는 이후 골육종 종양이 다시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체육대학교 출신의 노진규는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을...
우수장애인 선수상은 2013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00m 휠체어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규대가 차지했다. 김규대는 한국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특별상은 1500m 세계 신기록 보유하고 있지만 소치올림픽 이전 골육종 진단을 받아 안타깝게 출전이 무산된 노진규(쇼트트랙)가 수상했다.
한국에서 자신의 지켜보고 있을 동생 노진규(22·한체대) 몫까지 뛰어야 하기 때문.
노선영의 동생이자 남자 쇼트트랙의 대들보였던 노진규는 이번 소치올림픽 출전권을 누나와 함께 획득했다.
그러나 노진규는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뼈에 생기는 암인 골육종이 악화되면서 결국 러시아행 비행기를 포기해야 했다.
결국 노선영은 병상에서 자신을...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 출전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쇼트트랙 남자 1500m 세계기록 보유자 노진규가 화제다.
안현수(러시아명ㆍ빅토르 안)는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최종 우승, 금메달을 획득했다. 6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신다운은 특히 노진규 대신 이호석이 출전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후배들을 위해 이호석이 몸을 만들며 시합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괜찮다고 말하는데 왜 여러분들이 욕을 하나요"라고 이호석에 대한 비난에 불편함을 표시했다. 이어 "1500m 에서 넘어지고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헤맬 때 제일 먼저 정신 차리자고 손을 뻗은 이는...
노진규, 친필 응원메시지… "부담 갖지 말고 늘 연습해오던 대로 해달라"
쇼트트랙 전 대표선수 노진규가 소치에 있는 쇼트트랙 대표팀 동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진규는 최근 병상에서 친필로 A4용지에 "1500m는 운이 많이 안 따라 준 것 같아"라며 "아직은 남은 경기가 많이 있고 단체전인 계주가 남았으니까 부담 갖지...
특히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 출전한 노선영은 암투병 중인 쇼트트랙 대표 노진규의 누나로 방송사들마다 출국 이전부터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였던 선수다. 하지만 스스로 이슈를 만들어냈던 노선영의 경기 장면조차 생방송으로 편성하지 않았던 것은 비난를 면하기 힘들다.
비록 올림픽 출전은 불발됐지만 노진규는 병상에서 누나의...
쇼트트랙 노진규의 누나로도 잘 알려진 노선영은 암 투병으로 소치올림픽에 함께 하진 못한 동생의 몫까지 역주했지만 전체 선수들 중 25번째로 골인했다. 노선영의 뒤를 이어 6조에서 경기를 치른 양신영은 4분23초67로 27위를 기록했다.
이 종목 우승은 4분00초34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이레네 부스트가 차지했다. 네덜란드는 남자 5000m에서 금·은·동메달을...
노선영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의 친누나로 이번이 세 번째 올림픽이다. 2006 토리노 대회에서는 1500m와 3000m에서 각각 30위와 32위에 올랐고, 2010 밴쿠버 대회에서는 30위와 19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노선영은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매스스타트와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땄고, 1500m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2011...
특히 노선영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의 누나로 동생의 몫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노선영은 출국 전 인터뷰를 통해 “동생이 그동안 노력을 많이 했는데 안타깝다”며 “나라도 가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노진규는 뼈암의 일종은 골육종의 투병 중이며 왼쪽 견갑골을 들어내는 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선영은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쇼트트랙 대표팀 노진규의 친누나다.
이날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메달에 도전하는 선수는 크로스컨트리의 황준호다. 황준호는 오후 7시 크로스컨트리 남자 30km 추적에 출전한다.
'루지의 희망' 김동현과 2회 연속 동계올림픽 무대를 밟는 바이애슬론의 문지희 경기는 오후 11시30분에 예정돼 있다.
10일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