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수 교수는 ‘다가오는 유전자 교정 시대’ 강연을 통해 노벨 화학상을 받은 에마뉘엘 샤르팡티에와 재니퍼 다우드나의 연구를 설명한다.
최재경 고등과학원 원장은 “코로나 19 속에서도 올 한해 과학계가 선정한 가장 주요한 연구 업적에 관해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라며 “온라인 강연을 통해 보다 많은 분과 과학의 최신 성과를 나눌 수 있는...
로버트 랭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교수는 코넬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 MIT 화학공학 박사 출신으로,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에서 '창업의 신'으로 평가받는다. 지금까지 135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1400개가 넘는 과학 논문을 저술했다.
그는 ‘공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엘리자베스 여왕 공학상'을 수상했고 ‘구글 스칼라’에서 선정한...
말도 안 되는 주장"
- 광복회 김원웅 회장
“상한가 : 공정경제3법 / 하한가 : 맹탕 국감”
- 민주당 박용진 의원
-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
"한국 최초 노벨화학상은 좌절됐지만…"
- 서울대 현택환 석좌교수
김현정의 뉴스쇼 바로가기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편성-SBS 파워FM
시간-오전 07:00~09:00
주파수-107.7㎒(수도권)...
앤디포스 관계자는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 박사가 NAP 연구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며 “글로벌 빅 파마와 병용투여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NAP의 작용 기전이 독창적일 뿐 아니라 임상을 통해 글로벌 빅 파마가 시판 중인 면역관문억제제 등과 병용투여 시 T세포 항암 능력이 크게 증가한다는 사실이 검증됐다”며...
경제학상을 끝으로 전 부문 수상을 마친 이번 노벨상은 물리학상에 앤드리아 게즈, 문학상에 루이즈 글릭, 화학상에 샤르팡티에ㆍ다우드나 등 여성 수상자가 선전한 해로 평가받는다. 특히 화학상의 경우 처음으로 여성 듀오 수상자가 탄생한 해로 기록됐다.
경제학상에서 여성 수상이 불발되면서 2009년 이후 첫 5명 수상 기록은 다음으로 미뤘다. 한편, 이번 시상은...
생리의학상은 카롤린스카의학연구소가, 문학상은 스웨덴 한림원이, 평화상은 노르웨이노벨위원회가 선정한다. 나머지 물리학상과 화학상, 경제학상은 스웨덴 왕립아카데미에서 수상자를 뽑는다.
또 다른 특징은 바로 경제학상의 기원이다. 노벨 경제학상은 노벨의 유언으로 노벨상이 제정된 1895년에서 75년 가까이 지난 1969년에 만들어졌다. 노벨이 생전...
노벨평화상 선정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정치적 목적으로 상 이용 비판
노벨평화상을 선정하는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노르웨이 국회가 임명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의 임기는 6년으로 재선될 수 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다른 노벨위원회와 달리 수상 후보 심사 작업부터 최종결정권까지 갖는다.
다만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정부관리는 위원이 될 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불리는 노벨상도 이러한 다양성 논란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다. 올해에도 노벨상은 인종적, 젠더적 다양성에 대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CNN은 10일(현지시간) 경제학상 발표만 남겨 둔 올해 노벨상에서 여성 수상자는 9명 가운데 4명으로 남녀 간 격차는 줄었지만, 흑인에게는 여전히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등 과학 부문에선 수상자가 전무하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 중에서도 흑인은 없었다.
이와 관련, CNN은 "과학 부문의 노벨상을 받은 여성 과학자의 수는 느린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인종 다양성의 관점에서는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고 분석했다.
마크 짐머 코네티컷 대학 화학과 교수는 CNN을 통해 "인종 다양성 부족의...
올해 노벨화학상의 유력 후보로 꼽혔으나 수상에 실패한 현택환(56) 서울대 석좌교수 겸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이 “수상이 어려울 거라고 예상했다”고 밝혔다
현 교수는 7일 연합뉴스와의 대담에서 “노벨상 후보로 거론된 것 자체가 우리나라 과학자가 노벨상급 반열에 들어갔다는 좋은 지표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그만큼...
노벨화학상을 ‘유전자(DNA)’ 편집 조작 기술 개발자들이 받은 이유가 무엇일까.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 올해의 화학상 수상자로 에마뉘엘 샤르팡티에(프랑스)와 제니퍼 우드나(미국)를 선정했다. 유전자를 효율적으로 편집할 수 있는 ‘CRISPR-cas9(크리스토퍼 카스 나인)’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2015년 유전자 복구 메커니즘 규명에...
올해 노벨화학상은 게놈 편집 발전에 공헌한 프랑스와 미국 연구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올해의 화학상 수상자로 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에 있는 프랑스 출신 이마뉴엘 샤르팡티에(51)와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의 제니퍼 A. 다우드나(56)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기대를 모았던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는...
올해 노벨 화학상은 게놈 편집 발전에 공헌한 프랑스와 미국 연구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올해의 화학상 수상자로 프랑스 이마뉴엘 샤르팡티에와 미국 제니퍼 A. 다우드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기대를 모았던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는 아쉽게도 수상자에 오르지 못했다.
올해 노벨상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성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것은 역대 4번째다.
노벨상 수상자는 상금 900만 크로나(약 10억9000만 원)를 받게 된다. 공동 수상일 경우 이를 균등하게 나눈다.
올해 노벨상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전날 생리의학상, 이날 물리학상에 이어 7일 화학상,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존 구디너프는 만 97세로 역대 최고령 수상자다.
조명희 의원은 “최근 10년간 노벨상 수상자들이 수상을 하기까지 평균 32년이 걸렸다”며 “국내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30년 이상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마련하고 연구자 처우개선을 통해 연구 몰입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명희 의원은...
‘나노결정 합성 연구’ 현택환 서울대 교수, 유력 화학상 후보에 노벨상 시상식, 코로나19에 축소 개최…자국 대사관·대학 등지서 수상
올해 노벨상 수상자가 5일(현지시간) 생리의학상 부문을 시작으로 잇따라 공개된다.
노벨위원회는 이날부터 12일까지 120회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노벨상은...
4일 노벨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5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등 과학 분야에서 먼저 공개된다. 이어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순으로 수상자가 발표된다.
올해 한국에서는 화학상에 가장 관심이 높다. 서울대 석좌교수이자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인 현택환 단장이 예상 수상자 명단에...
항암화학요법 이후 대부분 환자에서 1-3년 내 재발이 나타나며, 무 진행 생존 기간은 8~14개월이라는 게 전문가의 견해다.
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는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와 부인 난치암 실험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 2021년도부터 하임바이오는 2상 임상 시험을 미국과 한국에서 전략적인 기획으로 교모세포종 2건, 위암 1건, 췌장암 1건과 비임상...
(CTO)로 영입한 데라젠바이오는 암 백신 개발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활용 면역원성(immunogenicity) 예측 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관련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클래리베이트는 나카무라 유스케 박사와 함께 한국의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연구단장)를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이 유력한 과학자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