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된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12주기 추도식의 참석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추도식은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정부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이낙연,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이...
경쟁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오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에서 친노 지지세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까지 ‘빅3’ 대권 주자들이 친노 확보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시간으로 22일 새벽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북미대화와 남북협력의 새로운...
김 권한대행은 박 전 대통령을 찾은 데에 이어 23일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고 박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해 추모관에서 헌화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고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건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방문한 후 2년 만이다.
김 권한대행은 헌화를 마친 후 당원들과 만나...
추 씨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지원을 받아 정부 비판 발언을 했던 국회의원 규탄 시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모행사 반대 시위 등 관제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3년 CJ그룹을 좌편향 기업으로 규정하고 시위를 벌이면서 국정원을 통한 영향력 행사, 추가 시위 개최 등으로 협박해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았다. CJ는 이들의 요구에...
정 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숙원이었던 공수처 설치법을 통과시키지 못한 죄책감은 노 대통령님의 서거 후 평생 아물 수 없는 상처로 남았다”며 “첫 논의가 시작된 약 20여 년 동안 여러 방식으로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그는 “총리 소속 공수처 설립준비단 책상의 먼지를 이제 털어내고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덧붙였다.
반면 황 전...
민주당 원내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했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화환은 물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보낸 화환도 놓였다.
한편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기일(22일)에 맞춰 사전에 일정을 정해놔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경북대를 방문해 강연을 진행했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 정부 측에서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고인의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삼남 김홍걸 민주당 의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장남 건호씨 등도 자리를 지켰다.
지난 6월에는 SBS FunE ‘왈가닥뷰티’ 측이 자막으로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쓰인 ‘고 노무 핑계’라는 단어를 써 논란이 됐다. 2016년 ‘런닝맨’에서도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비하할 때 쓰는 ‘운지’가 자막으로 쓰였다.
이외에도 일베에서 시작된 단어와 합성 이미지들은 방송국 곳곳에 포진되어 논란이 되어왔다. 때마다 방송국 측은 재발 방지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인 23일 “당신께서 만들어 주신 길을 따라 ‘반칙과 특권없는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을 억강부약 대동세상으로 이뤄가겠다”고 노 대통령을 추모의 뜻을 전했따.
이 지사는 이날 경남 김해시 봉화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노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에서 참석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람 사는 세상의 꿈...
박지원 민생당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인 23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회상하며 “하늘나라에서 이희호 여사님, 노 대통령님과 함께 우리를 바라보고 계신다”며 “유지를 받들겠다. 잘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 11주기를 추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를 상기하며...
유 이사장은 이날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1주기 추도식 인사말에서 "생전 노 대통령은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으신 강물 같은 분이었다. 지금 그분은 어떤 강물도 마다하지 않는 바다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이사장은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특히 주호영 미래통합당...
더불어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인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세계적 국난을 국민의 힘으로 극복하고 있는 지금, 더불어 '사람 사는 세상'을 말했던 노 전 대통령의 말씀이 가슴 깊이 와 닿는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강훈식 수석대변인 이름으로 낸 논평을 통해 "사회통합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과...
더불어민주당의 김두관 의원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인 23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향해 "황당한 사면 주장에 노 전 대통령을 운운하지 말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는 심정을 적으며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가 아직도 현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된다. 코로나19로 일반 시민 참석이 제한되는 대신 360도 카메라를 통해 1인칭 참가자 시점에서 추도식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이날 추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제한된 100여명이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당신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한 대통령"이라고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정 총리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님께 띄우는 편지'를 올리고 "대통령님, 세월이 흘렀지만 함께 했던 지난 시간이 그립고 또 그립다"며 "대통령님께서 이루고자 하셨던 '사람...
주호영 원내대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 참석을 앞두고 "봉하마을로 내려가는 마음이 무겁다"고 소회를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22일 SNS 글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처벌이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며 "'대통령의 비극'이 이제는 끝나야 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주...
문 의장은 정치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순간과 슬펐던 순간에 대해 각각 197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을 처음 만났던 순간,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순간을 꼽았다.
가장 아쉬웠던 순간에 대해선 아들 석균 씨가 지난 총선 때 공천 세습 논란에 휘말렸을 때를 언급했다.
문 의장은 "내가 아들을 출세시키려고 위치를 이용한다는 말을 들었을...
24일까지 제주 제주 문학의 집 북카페에서는 서거 10주기를 맞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캘라그라피 시화전이 열린다.
제주 문학의 집과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는 노 전 대통령 사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고인의 정신을 되새겨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해당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5월 발간된 노무현 추모 시집 '江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연일 남한 당국에 대북공조 용단을 압박하는 상황이라 조문단 파견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때 조전만 보냈던 것처럼 김 위원장 명의의 조전만 보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북한이 조문단을 파견한다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경색된 남북관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가능성도 커 조기 남북 정상회담 개최로 이어질 수도 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5·18민주화운동기념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 등 잊지 말아야 할 날들이 참 많다. 이른바, ‘5·18 망언’으로 인해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이 가장 부각된 게 현실이기는 하지만 실은 선남선녀(善男善女)와 필부필부(匹夫匹婦)가 진정으로 기억해야 할 날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어버이날은 절대...